엘라
- 날개공격수들은 화려
- 이경수 김요한 용병 삼각편대
- 수비 불안 리시브 불안 세터 불안
- 조직력 부재
- 공격수 개인 기량에만 의존하고 팀 내실은 부족
- 화려한 스타 덕에 4위권은 되나 우승경쟁은 불가
(엘라 시절에도 마지막 몇년은 6위이긴 했지만 일단 논외)

>> 이 색깔을 지우고 새 색깔을 입힐라면
조직력을 강화하고 팀 전체적으로 탄탄해지란 얘기였는데

KB
- 화려한 공격수 배제, 김요한 트레이드로 정리
- 장신 날개공격수 다 정리(이강원 손현종) 물론 이 둘도 못하기는 했음
- 단신이어도 능력 있으면 중용한다? 김정호는 낫배드
- 그러나 언젠가부터 장신공격수는 유망주조차도 없어짐 죄다 땅꼬마들
- 높이 강화한답시고 김정호 팔고 데려온것도 결국은 194 황경민
- 그렇다고 조직력이 좋아졌냐? 전혀
- 수비. 리시브도 디그도 전혀.
- 세터. 그래 엘라 때보단 황택의는 낫긴 하다
  그러나 약한 수비까지 커버할 정도의 슈퍼스타는 못 되니..
- 결국 여전히 조직력 수비 팀케미 다 개판이면서
- 그나마 엘라 때 화려한 스타 개인기량에 의존하던 것조차 불가능해지니
- 엘라 때 날개로 4위권이라도 하던 게 KB 땐 단연 압도적인 최하위권


나경복 오면 간만에 2m 근처 날개공격수는 한명 생기는 거긴 한데..

나경복의 리시브는 크게 기대 안하고 갑자기 전력이 확 올라갈 것도 아니지만

나경복+황경민 혹은 나경복+윤서진 조합이
엘라 때 이경수+김요한은 불가능해도
얼추 김요한+임동규 정도만 돼 줘도 좋겠다...

그러면 용병만 안 망해도 4~5위권에서 마지막까지 준플옵 경쟁은 하면서 희망이라도 하나 갖고 경기 볼 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