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표 소개
남: 다겸 평창 도겸이랑은 다른 사람이고 다겸 지원 주세선 1 2위 한 적 있음. 동욱 인욱 둘다 어르신(?)인데 대표엔 처음 뽑힘
여: 휘민 첫 국대이고 나머지는 다 알만한 선수들

2. 김건우
건우 못 뽑힘 이번엔 임이랑 같이 못 타겠네

3. 노도희
한국팀 한동안 깨끗하게 타는 선수들만 뽑혔는데 이번에 다시 원상복귀네

3. 쓴소리
새 시즌에 큰 대회(아샨겜 올림픽)가 있는게 아니니 경쟁자들 컨디션이 특별히 다르진 않겠지만 중국 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하루빨리 수준 높은 선수들 양성 해야돼. 올림픽까지 3년도 안 남았어

4. 고딩 스타
한국 주전에 10대 선수가 없네
ㄴ 휘민 이제 겨우 17살이야. 세선 계주 멤버고 월드컵은 개인전 계주 모두 출전 가능하니 올 시즌 주전 자리까지 노려볼 수 있을지도

5. 여자팀 평
이번 한국 여자팀 약할 것 같음
ㄴ 맞아. 예전에는 심이나 최가 거의 전종목 석권하면서 대표 따냈는데 이번엔 종목별로 1등이 다 나뉘었어

6. 남자팀 평
남자팀은 올해도 강세일 것 같아. 여자팀 개인전 두명은 국제대회에 약한 감이 있어 어찌 될지 몰라
ㄴ 남자팀 박홍 등 잘하는 선수들 있지만 아직은 임황이 한수 위더라
ㄴ 응 한국 남자팀 1 2번 대단하지
ㄴ 황은 앞으로 몇년동안 한국 부동의 주전일 가능성이 높아. 나이도 그렇고 실력도 그렇고
ㄴ 한국 남자팀은 임황만 있으면 다 되지. 세계 1 2위니까

7. 뻘소리
대륙별 대회 해서 아시아 팀 만들면 최강이겠다. 징 임 황 계주

8. 선발전 도입
중국에 국대 선발전이 정말 도입될 수도.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부터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ㄴ 국대 선발전이 있으면 훨씬 볼 맛 날 것 같아
ㄴ 지금도 선발전 격 대회가 있지만 형식적인 거고 결국 대표는 감독 맘대로 뽑잖아
ㄴ 요즘 대표들 국제대회에서 하는 걸보니 앞으로는 국내도 성적대로 뽑을 가능성이 높아
ㄴ 3명은 내정된 멤버로 뽑고 나머지는 선발전으로 뽑는 것도 괜찮지. 방법 바꾸면 한국처럼 잘 나가게 될지도 모르잖아
ㄴ 그치만 제도가 바뀔 가능성은 희박해
ㄴ 한국 방식에도 폐해가 있었어. (타임레이스, 엄천호 언급)
ㄴ 어떤 제도든 장단점이 있는 건 맞지만 역사적으로 봐도 현재로 봐도 한국 방법이 옳아. 선발전이야말로 한국을 세계 1위로 유지시켜주는 근본적인 힘이야. 좋은 건 보고 배워야지. 한국의 제도를 도입해서 활용했으면 좋겠어
ㄴ 선발전이 신예를 배출하는 데엔 좋은 방법이지만 이것 때문에 한때 이름 날렸던 선수들이 부상 때문에 선발되지 못해 선수 생활을 접은 경우도 꽤 있어
ㄴ 위기의식이 있어야 발전이 있지. 한국처럼 혹독한 선발제도가 있어야 최강국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는거야.
ㄴ 한국처럼 하면 발전하고 싶지 않아도 할 수 밖에 없게 될걸

9. 서휘민
휘민 언니들 사이에서 잘했네. 주전 노려볼 만해. 왠지 소치 때 석희가 생각나네. 잘해봐
이번이 선발전 3번째지? 처음 나올 때 얘도 천재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올해는 더 잘할까?
ㄴ 이전 선발전은 너무 어릴 때라 뽑히기 힘들었지

10. 최민정 슐팅
올해도 민정 빼고는 슐팅 상대할만한 선수가 없네. 다들 슐팅이랑은 차이가 좀 난다

어르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