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까지는 동일한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됨.

선샤인의 목숨을 건 투 플라톤 기술 회오리 사진 지옥이 더 내추럴에게 작렬.

방패가 차례차례 부서지고 몸 곳곳에 파편이 박히는 것까진 동일.

회오리 사진 지옥을 맞았음에도 더 내추럴은 비틀거리며 일어남. 숨을 헐떡이는 등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도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얘기하며 선샤인의 죽음을 개죽음이라 함.

그 말에 발끈한 아수라맨이 분노하며 더 내추럴에게 달려듬.

아수라맨의 공격을 흘려보내며 안녕의 정신을 강조하는 더 내추럴.

서로 기술 주고받다가 더 내추럴이 아수라맨을 공중으로 던지고 내추럴 본 크래시를 준비.

방패가 싹다 깨져버려서 방패 대신 양손으로 아수라맨을 잡는 더 내추럴이었으나 이때 아수라맨이 선샤인과 사탄 크로스를 떠올리며 카지바노 쿠소지카라 발동.

방패의 부재로 인한 기술의 질적 하락과 카지바노 쿠소지카라가 겹쳐 기술이 실패로 돌아감과 동시에 아수라맨이 아수라버스터의 자세로 더 내추럴을 공중에서 잡음.

사탄 크로스 때를 떠올리며 기술을 파훼해보려는 더 내추럴이었지만 그때와 달리 방패도 없고 힘으로 풀지도 못해서 그대로 기술에 직격.

아수라버스터를 맞은 더 내추럴은 그대로 전투불능.

이후 더 버서커전에서도 아수라버스터를 사용하는 아수라맨이었으나, 이미 한번 봤던 기술이 신에게 통할것 같냐는 말과 함께 파훼.

기술이 파훼당하고 두들겨맞다가 다른 악마초인들의 팔을 꺼내는 아수라맨.

이후는 원래 후반부와 동일하게 진행.

정도로 나왔으면 어땠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