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닉스

이견의 여지없이 미친 대구,경북의 선수 독점, 9번 14번 콤비는 내년에 더욱 무서울 듯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피닉스 13번이 디펜스가 아니라 오펜스에서 14번과 듀오로 나섰던 작년이 더욱 무서웠다고 생각함.

디펜스에서 13번이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오펜스에서 파괴력이 더 큰 선수라 생각함 

디펜스는 13번 수준으로 해줄 선수가 피닉스의 두꺼운 선수층이라면 충분히 있을거라 생각

2. 바이킹스

올해 코어선수들의 부상 악재로 신음했던 바이킹스, 워낙 좋은 코치진과 디펜스 완성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우승권 경쟁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봄

부상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복귀한다면 바로 강력해질거라 생각함

시즌초반만 해도 피닉스의 오펜스를 상대로 디펜스 게임을 펼칠 정도로 디펜스가 어마어마했지만, 선수들이 하나하나 빠지더니 결국 전패...

오펜스가 경기당 두개씩만 찍어주는 수준으로만 올라와도 우승경쟁 펼칠거라 생각함.

3. 라이노스

올해랑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듯? 올해 보여준 멋진 모습에 내년 선수수급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우승경쟁도 가능하다고 봄

4. 블루스톰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선수들이 많아 4위로 선정, 내년이 고비가 되지않을까함

내년에도 피닉스와 자웅을 겨루기를 응원함!

5. 골든이글스

총체적 난국이지만, 리쿠르팅 면이나, 팀 홍보 차원에서는 가장 앞서있다고 생각 이 부분은 다른 팀들이 배워야 된다고 봄

하지만 선수들 개인 기량이나 코치진들의 상태가 영...

6. 그리폰즈

총체적 난국2 

어떻게 보면 골든이글스보다 더 심각하다고 생각됨, 적어도 때굴 수는 많은 골이에 비해 인원마저 처참함...

골이와 마찬가지로 코치진들의 상태가 심각할 정도, 타이거볼 우승 큐비를 데리고 프로아이, 위시본은 내 눈을 의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