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의 결정적인 문제는 자아 정체성이 부족함

결국 키메라라서 스스로 뭘 해야하는지 잘 모르고 그저 명령에 따를뿐인 애들이라 스스로 더 강해지고 성장하려는 그런게 없음

당연히 싸울때도 그냥 싸우는거지 위기상황에서의 각성이니 그런게 없는 애들임

반면 양산형이였던 식스는 스스로 자아를 갖고 계속해서 앤을 모방하면서 강해지고자 했고 정말로 점점 더 강해졌음

세븐이나 서틴은 스펙빨도 있지만 자아를 갖고 좀 더 유연하게 싸우는 모습들이 나옴

화이트 쉐도우도 원래는 다른 레키들이랑 다를바 없었지만 듀란의 뇌수술로 자아를 갖게 되면서 줄리아와 식스와의 인연을 갖게 됐음

이렇듯 일반적인 키메라들은 아무리 영웅급의 스펙을 가져도 얘네들은 1인분 밖에 못하는 애들임

그래서 드레인 흡수나 빔 공격 안 통하면 영식 하나에 쩔쩔매는 거고 스스로 위기상황을 타파하거나 전술적인 행동을 못함

그러니 영웅이 될 수가 없는거고 콜히와의 차이는 거기서부터 벌어지는거임

영웅들이 뭔지 작중에 나왔잖음 어떤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기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자들 이잖아 물론 작위적인 면도 있긴 했지만

보통의 키메라들은 절대 못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