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때도 느꼈지만 여기는 대학원 정보가 부족해서 중간소감 쓸겸 들러봄

난 방송대 통계데이터학과 3학년 편입으로 학사 졸업후

올해부터 방송대 통계데이터과학과 대학원 다니고 있음

대학원은 총 5학기이고 학기마다 과목 2개씩 듣고 총 10과목 들으면 졸업임(비논문일 경우)

특이한건 여기 대학원은 공중보건의 같은 의사들을 겨냥하고 있어서 의학관련 통계과목이 있고 원생들도 절반은 의사임

내가 듣는 1학기 과목은 데이터분석방법론1, 통계적추론임

데이터분석방법론1은 ㅈㅇㅈ 교수가 가르치고 회귀분석 중심으로 가르쳐주고, 교재는 방송대교재도 참고하면 되지만 좀 부족함

통계적추론은 ㅇㄱㅎ 교수가 가르치고 학부때 있는 수리통계학과 같음. 다만 과제수준은 학부보다 좀더 높음

공통점은 강의내용은 학부와 크게 다를게 없는데 과제가 좀 많고 과제 수준도 더 높음. 둘다 기말에는 줌으로 발표도 한다(이건 개좃같음)

요약하면 강의는 학부와 비슷한데 과제가 좀 많고 과제수준이 학부보단 높다

암튼 나도 1학기고 이번에 듣는건 기본과목이니 이후 학기 과목들은 더 어렵겠다고 판단함

그리고 학부든 석사든 통계과 경향이 점점 데이터사이언스쪽으로 굳혀지는거 같음. 조사나 생산쪽 과목은 이제 손 놓은거 같다

이상 중간소감이고 이후 기말마치고 학점 나오면 다시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