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퍼스트 팬미팅 공지뜨고 바로 응모해서 1부 2부 둘다 10번대로 신청했었다. 1부 2부 둘다 당선. 

1부는 E열, 2부는 A 열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사인 달력 전달회까지 한다고 해서 그냥 해피했다. 문자 그대로 해피

2부 말인데 앞에 아리샤가 있음. 그냥 앞임

스탠딩이 아니라 좌석이 깔렸었지만 이번 팬미팅 회장인 신주쿠 블레이즈는 이런 느낌이다

물판

이벤트 전에 팬미팅 티셔츠를 먼저 공개했고 그 뒤로 킹블레이드, 토트백, 머플러 타올 그리고 2017년 캘린더를 판매한다고 공지가 떴다. 특히 이 캘린더는 구매시 전달회 참가권으로 받을 수 있는데 1부 2부 모두 참가한다면 두 번 전달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나는 다행히 아리샤 블레이드까지 두자루 챙겼다.

아리샤 블레이드

아리샤가 디자인한 그림이 들어간 토트백 그리고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라면서 나오는 아리샤!!

관객 죄다 흥분

근데 산타모자를 시작하기 오래전부터 쓰고있어서 머리가 가려워... 하면서 틱틱거리는 아리샤 ㅋㅋㅋㅋ

그것도 귀여웠다

아리샤랑 관객이 처음 인사를 주고받는데...

「여러분 안녕하세요!(콘니치와!)」

「콘 니 치 와!!」

「......음... 좀 부족하네요」

「한번 더 갑니다! 안녕하세요!!(콘니치와!!)」

라고 하는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도 반가웠지만 아리샤도 반가웠나보다

아리샤는 표현이 간결하게 떨어질때가 있는데 

사회자(하리켄 마에다)가 

마에다 「어떻습니까? 이 관객들 앞에 선 감상은?」

아리샤 「음 기뻐요」

관객 「wwwwwwwwwwwwww」

아리샤 「굉장히 기뻐요」

사실 기뻐해줘서 우리가 더 기쁨

그리고는 새벽부터 팬미팅 회장 앞에 줄서있던거도 이야기 했었고...

아 그리고 멀리서 온사람~ 이라고 물어봤다. 

아리샤 「자기가 제일 멀리서 온사람~?」

나 「한국에서 왔어요~~~」

아리샤 「한국?!」

근데 그 뒤로 홍콩 타이완 그리고 스페인 등장 wwwwwwwwww

스페인 진짜 대단하다

아리샤가 스페인 사람한테 '손해보지 않게 해주겠습니다~' 라고 해서 재미있었다

아 본격적인 토크쇼 시작 전에 아리샤가 사회자(하리켄 마에다) 에게 강제 다이야오시로 개종시킨 사건이 있었는데 대충 기억나는대로 대화를 적어보면

아리샤 「마에다상? 아니메 좋아하죠?」

마에다 「예」

아리샤 「러브라이브 선샤인 봤어요?」

마에다 「당연하죠!......근데 그 다음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지는......」

관객 「wwwwwwwwwwwwwwww」

아리샤 「다이야를 알고 있나요?」

마에다 「당연하죠!!!!!!!!」

관객의 환호성

아리샤 「그러면 나중에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다른 멤버가 하는 이벤트 에서도 다이야 오시라고 말할거죠? 여기에 있는 모두가 증인이 될테니까요!!」

관객의 환호성

마에다 「어레... 나 어디에선가 요우쨩이라고 말했을지도;;;;;;;」

관객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아리샤 「괜찮습니다 오늘부터 다이야!! 강제입니다!! 」

.

.

.

사실 팬미팅 와서 다이야 오시인거 티낼까 말까 고민했는데 아리샤가 먼저 선샤인 떡밥을 던져줘서 다이야에 대한 아리샤의 애정을 느끼게 되어 그냥 전달회까지 러브라이브 선샤인으로 밀고 나갔다. 뭐 사실이니까. 난 아리샤 선샤인으로 알게 되었고.

 지금 코미야 아리사 FC 홈페이지 가면 퍼스트 팬미팅 후기 동영상 올라와 있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도 붉은색 장식으로 맞추었습니다~ 아리가따이데스네~」하면서 붉은색이 자신의 컬러임을 확실하게 밝히고 있다. 나중에 이야기할 허니버니 라이브 파트에서도 지금 자신의 컬러는 붉은색! 이라고 이야기 했고.

복장

1부 토크 파트의 복장은 산타였다. 

산타모자, 솜뭉치단추 3개 산타 상의, 산타 치마... 그리고 쿠로스토...!!

2부 토크쇼 복장은 산타였지만 ‘검은’ 산타였다

검은색 산타복 (치마), 에스키모같은 느낌의모자가 붙어있고 스타킹은 1부때처럼 쿠로스토

신발이 달랐는데 1부는 사진처럼 힐부츠 였는데 2부 토크에는 연회색 털장식 있는 슬리퍼 느낌의 신발이었다.

1부 라이브 복장은 짙은 연두? 녹색? 탁한 옥색? 에 무늬 들어간 원피스였고 신발은 굽이 적당히 높은 발목 부츠

2부 라이브 복장은 붉은색 계열 원피스 이번에도 신발은 굽이 적당히 높은 발목 부츠

개인적으로 라이브 복장은 2부가 더 이쁘다고 생각한다.

아카이 스이토피를 부르고 우아하게 인사하는 아리샤... 정말 환상적인 자태다.

트위터에도 올라오려나? FC에 나중에 기념촬영 사진이 올라올거라 생각된다. 가입해라

1부 전달회 복장은 팬미팅 티셔츠에 산타 치마

2부 전달회 복장은 팬미팅 티셔츠에 산타치마 그리고 산타 모자

팬미팅 1부 2부 통틀어서 헤어스타일 체인지를 딱 한번 했는데 

쭉 이런 헤어스타일 이다가

2부 전달회에 이런 느낌의 머리에 산타 모자를 쓰고 나왔다

FC에 영상이 올라와있다. 가입해라

토크 주제

새 코너를 시작할 때마다 아리샤가 

「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하면서 외치는데 굉장히 귀여웠다

딱 이느낌이다 ㅋㅋㅋ

첫 코너는 앙케이트 받은걸 제비뽑기해서 진행했다. 앙케이트의 유형은 두가지 였는데 하나가 해줬으면 하는 대사이고 다른 하나는 아리샤에게 질문하는거였다.

앙케이트 쪽지가 담긴 상자를 힘차게 흔드는 아리샤가 기억에 남는다 

한참 흔들어 섞고나서

아리샤 「다 섞었습니다!」 하고 도야가오 

이 코너를 통해 아리샤에 대해 더 알게된것도 있고 아리샤의 매력을 더 발산하기도 했음

근데 제비를 뽑을 때 확! 하고 당차게 뽑는데 두장을 뽑아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아리샤 「아 두 장 뽑아버렸다;;」 

그러가 나중에는 둘 다 보더니 하나는 거르기도 하고 ㅋㅋ

아리샤 「......이걸로 할래!」

토치기의 장점 3가지를 말해줘~

오라버니라고 말해달라! 

휴일엔 뭐하냐는 질문

아리샤는 인도어파? 아웃도어파?

선물사달라고 졸라달라!

나 직장 그만두는데 힘좀 나는 대사를 달라!

나만의 산타가 되어달라!

즉흥 연극을 해달라!

실수했는데 격려해달라!

뭐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었다. 

그중에 첫 팬미팅의 소감을 말해줘~ 라는 앙케이트를 뽑았었는데

 아리샤가 혼자서 하는 이벤트, 코미야 아리사로서 첫 이벤트이고 모두가 응원해주는게 정말로 잘 느껴진다고. 다른 이벤트에선 다른 등장인물들도 있고 무대 위에서 여러 가지 이벤트가 생기니까... 예전엔 수십명이 등장하는 극장에서 활동했을때도 있었으니 이렇게 혼자 이벤트를 하게 되었다니 예전의 자신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이야기 했다.

그때 사회자가 선샤인 네타를 한게 좀 재미있었음

마에다 「지금은 30위가 아니지요. 1위잖아요~ 제로가 아니라구요~」

팬미팅 회장 박수 물결

(이 사회자 찾아보면 정말 덕력 장난아님. 50살 다되가는 아재인데 공언하기를 80이 되도록 오타쿠짓 하겠다고 ㅋㅋㅋ)

그런데 해줬으면 하는 대사만 너무 많이 나오니까 아리샤가

아리샤 「해줬으면 하는 대사 너무 많은걸;;;」

하면서 앙케이트 상자 안을 빼꼼히 쳐다보는데 귀여웠다 

마에다 「안보인다고!!! 그렇게 봐서는!!!!」

제비뽑기에서 질문 앙케이트가 잘 안뽑혔는데 아무튼 주말엔 뭐하냐는 질문에서 아리샤의 대답이...

휴일엔 쇼핑하고~ 집에서 잔다! 그리고 최근에 해리포터에 빠져있다~ 매일 한권씩 보고 있는데 수수께끼의 왕자까지 봤음! 이라고 했고 거기다 지금 워킹데드에도 빠져있다고 이야기했다.

인도어파냐 아웃도어파냐 하는 질문엔 굉장히 애매한 답변을 했는데

아리샤 「저는 아웃도어파를 지향하는 인도어파네요」

그러면서 다메니나루 쿠션 샀다고 하고 잠이 안오면 거기서 잔다고 이야기함ㅋㅋ 아니 인도어파잖아 ㅋㅋㅋ

FC 에 올라온 이야기나 라디오에서 들어본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일때문에 바빴고 평소에 여행이라던가 가고는 싶은데 집에서 잠을 자는 아리샤 되겠습니다...

전에 USJ 멤버들끼리 가기전에 두근두근거려서 밤을 샜다고 한다... 아아 아리샤 귀엽다

앙케이트 질문 말고 마에다가 직접 질문한적도 있는데

마에다 「요리는 최근에 합니까?」

아리샤 「아 어제 오늘 아침에 먹으려고 크림 스튜를 만들었습니다」

관객 오오오오오

뭐 이런 느낌. 아리샤가 만든 스튜 먹고싶다.

이 질문은 2부였지 싶은데 (토크 파트는 1부랑 2부랑 기억이 애매하다.) 고버스터즈 촬영할 때 인상 깊은걸 말해줘~ 라는 앙케이트 였지 싶은데 

아리샤 「히어로대전 Z라는걸 했었는데 그 작품에서 설산에서 액션을 하는 장면에서 넘어진적이 있어요. 다리를 들어내는 팬츠를 입고 있으니까 넘어지면서 눈이 안에 다 들어갔습니다...... 다리를 들어내는 의상으로 그런 설산에서 촬영하고 나니까 이젠 어떤 상황의 현장에도 잘 적응합니다~ 추위에 단련되었기 때문이려나 대부분은 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질문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아마 일을 하고싶은 장소? 같은 느낌이었지 싶다) 아무튼 아리샤가 아이슬란드에 가고싶다~ 고 이야기 했다. 예전에 아이슬란드에서 일했던걸 이야기하면서 백야가 어쩌구... 그리고 양고기 (이 양고기 네타는 예전에 우라라지 11화였나 아리샤 혼자 진행할 때 했던 이야기랑 같음. 양고기 좋아한다고) 이야기도 했다. 그 외에도 하와이나 괌에서도 일을 하고싶다~ 그리고 새 사진집을 내고싶다!! 고 강하게 이야기 했다. 나오면 바로 산다. 너희들도 사라

그리고 아리샤의 수영 네타도 있었는데 다른건 왠지 못하겠는데 배영(세오요기)은 잘하겠다고. 이건 25m 왕복 가능하다고 하더라. 

아 만담을 해줘! 라는 앙케이트도 있었는데 

아리샤 「에~~~ 지금은 무리!! 나중엔 기회가 된다면~」 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아리샤가 마에다가 무슨 말을 하면

아리샤 「.........수영복으로?」

라면서 밑도 끝도없이 만담처럼 태클걸어서 재미있었다

어떤 흐름이냐면

앞에 말한 새롭게 일하고 싶은 장소를 말해달라는 부분이었는데

마에다 「산이라던가 좋아하나요?」

아리샤 「뭐 벌레라던가 딱히 싫어하지 않으니까요」

마에다 「산에서도 일(촬영 등등) 하고싶은 생각 있나요?」

아리샤 「......수영복으로?」

그 뒤로 마에다가 어떤 장소를 이야기해도

아리샤 「......수영복으로?」

라는 아리샤 ㅋㅋㅋ

그러다가 운동신경 이야기가 나오더니 갑자기 액션 이야기도 했다.

아리샤 「저 꽤 근육질이에요. 어릴때부터 클래식 발래를 해서... 그리고 액션 연기도 했었고...」

아리샤는 와이어 액션에서 위로 튀어올라가는건 괜찮은데 제일 위에 올라가서 반동으로 와이어에 매달려 대롱대롱(보요용~) 거리는건 좀 그렇다고 이야기 했다

인력이든 공압이든 위로 슝~ 올라가는건 문제없다고 하니 마에다가

마에다 「절규계 좋아하나요?」

아리샤 「절규계...」

아리샤 : 「...오사카 일이 있어서(오사카 감사제) 전날 USJ에 갔습니다. 어떤 이름의 머신을 탔더니 뭔가 슈죠처럼 간바레! 라고 하면서 떨어지는데 눈을 감았어요. 제가 가운데고 양 옆이 코바야시 아이카랑 아이다 리카코 였는데 그때 제 얼굴을 보고 둘이 폭소했습니다. '경치를 보라고wwwww!!'」

이 네타는 FC 블로그에도 올라왔던건데 직접 아리샤한테 들으니 진짜 재미있었다 

(지난주에 킹캬냐 내한에서 리캬코가 롯데월드 자이로드롭 이야기를 했으니 정말 리캬코 절규계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마에다 「해리포터 어트랙션 갔어요?」 (USJ에 해리포터 어트랙션이 있음)

아리샤 「갔습니다~~!! 딱 영화개봉하고 해리포터에 빠지던 시기라서~ 좋았어요」

토크... 분명 적을게 더 있을건데 나중에 업데이트함

아 2부 시작하면서 1부 끝나고 뭐했냐고 마에다(사회자)가 물으니까 밥먹었다고 말하는 아리샤가 너무 천진난만해서 귀여웠다 

아리샤 「배가 고파서 입에 한가득 넣고 있었더니 모두가 웃어서 곤란했습니다~」

아리샤와 사타안타기

오키나와 영상에서 소키소바(오키나와 소바)를 먹는 아리샤가 나왔는데

참 예쁘게 먹는다 ㅋㅋ 

그런데 먹고나서 감상은

아리샤 (면 먹고나서) 「우마이!」

끝

담백하다 wwwwwwwwwwwwwwwwww

사실 이때 영상보다는 앞에 앉아있는 아리샤를 보는게 더 이득이었음.

좆메라가 잘못했다

화면으로 보는 아리샤는 좆메라가 잘못한 결과물이다

1부 영상이랑 2부 영상이랑 같아서 1부는 영상도 보고 아리샤도 봤지만 2부는 그냥 아리샤만 쳐다봤다

그리고 다음 코너는 선물 증정 코너

사인이 들어간 퍼스트 팬미팅 굳즈(달력 제외), 사인 색지, 19살에 찍은 사진집 

그리고 마지막 선물이 자기 핸드폰에 녹음기능이 있으면 아리샤가 직접

「메리 크리스마스 ㅇㅇ!」

라고 녹음해주는 선물을 주는 아리산타(아리사 + 산타, [아리사-안타]) 이벤트였다

선물증정은 놀랍게도 당첨된 사람에게 아리샤가 직접 다가가서 선물을 주고 (아리샤는 이때 계속 팬미팅 회장 관객석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된다)

거기서 안끝나고 그 자리에서 아리샤가 한가지씩 즉석 질문을 하는 코너임

녹음 선물 말인데 1부에선 '사키' 라는 성별이 여성인 당첨됨

팬미팅 회장이 조용해진 다음 아리샤갸 「메리 크리스마스! 사키상~」 이라고 러블리한 목소리로 바로 코앞에서 말해줬다

아리샤가 「메리 크리스마스! 사키상~」 라고 하니까 '사키'라는 사람의 친구가 「이키떼! (살아!)」 라고 외쳤다.  (이 '사키' 라는 사람 친구랑 연석으로 왔는듯 했다)

얼마나 숨넘어가는 기쁨을 느꼈고 표정에 나타났길래 그랬을까 

2부에선 '요헤이' 라는 성별이 남성인 사람이 당첨됨

아리샤가 다가가서 

아리샤「이름이 뭔가요?」

요헤이「요헤이 데스」

아리샤「상 이 좋습니까 군 이 좋습니까?」

요헤이「...군으로 부탁드립니다」

팬미팅 회장「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그리고 침묵을 되찾은 팬미팅 회장

아리샤「메리 크리스마스, 요헤이 쿤!」

정말 귀여운 목소리로 녹음해줬다

아 시발 이새끼 존나 부럽다

선물증정후 질문도 재미있었다

정말 사소한걸 질문하거든 그러면서 아리샤의 소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아침에 뭐 먹었나요?, 아침에 몇시에 일어났나요? 좋아하는 과자가 뭔가요? 좋하는 케이크가 뭔가요? 좋아하는 고기가 뭔가요?

아리샤 「좋아하는 케이크가 뭔가요?」

당첨자 「...치즈 케이크」

아리샤 「와따시모~~~~~」

아리샤 「좋아하는 고기가 뭔가요? 저는 양고기가 좋다고 했는데」

당첨자 「돼지고기」

아리샤 「돼지고기입니까~ 삼겹살 맛있지요. 신주쿠에서도 삽겹살 맛있는곳 많은데」

아 아리샤랑 삼겹살 먹고싶다

아리샤 「좋아하는 과자가 뭔가요?」

당첨자 「??????」

아리샤 「저는 최근에 몽블랑에 빠져있습니다~」

아리샤 「좋아하는 초밥이 뭔가요?」

당첨자 「오오도로」

아리샤 「오오도로~ 돈 드는걸 좋아하네요~」

마에다 「코미야상은?」

아리샤 「우니!」 (우니도 비쌈 wwww)

팬미팅 회장 wwwwwwwwwwwwwwwwwwwwww

아리샤 「딸기는 좋아합니까? 왜 제가 이 질문을 하는지 아세요?」

당첨자 「...........좋아하니까?」

아리샤 「아니에요! 토치오토메!!」 (아리샤는 토치오토메(딸기 품종)의 이미지걸이다.)

아 토치기의 장점을 말해줘라는 질문에서 아리샤가 토치기의 장점 1위로 토치오토메를 뽑았는데 토치오토메 이미지걸 CM 찍을 때 딸기를 정말 엄청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아~ 라는 이야기를 했었음. '보통 먹는 CM은 먹으면 질리는데 말이지~' 라면서

물론 아리샤는 딸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토치기의 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토치기에서 오래 유년기를 살았으니까 말이지. 아리샤 FC 사이트에 딸기소녀 그림도 자기가 직접 그린거다.

그리고 다음 선물 증정자에게 리벤지 질문을 했음ㅋㅋ

아리샤 「딸기는 좋아하세요?」

당첨자 (당차게)「네!!」

그리고 19살에 찍은 사진집에 당첨된 사람은 좋아하는 페이지를 아리샤 앞에서 골라야 했다.

이게 그 사진집. 나는 예전에 샀던거

1부 당첨자는 이걸 고름. 2부는 내가 너무 앞이라 안보였다

아리샤가 10대 때는 조금 망설이기도 했는데 20대 와서는 그라비아 촬영이라던가 재미있다고 하네.

아무튼 정말 본인 앞에서 느긋하게 제일 맘에드는 사진을 고르고 본인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받다니 부럽다. 

이 다음에 라이브 파트로 들어가는데 그건 다음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