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민평련계가 민주당의 허리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민주당은 엘리트 운동권 중심 정당이예요.. 그래서 노무현을 싫어했고 문재인 이어 이재명까지 싫어 하는겁니다. 추미애외에 개혁적인 의원들 다 싫어하죠. 정정래의원이 아직도 민주당에 아웃사이더인 이유도 여기 있어요. 노무현 등장전 민평련계에서 밀고 있는 대선 후보가 있었습니다. 우리 운동권 출신 대통령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꼭 윤두창정권을 만든 검찰의 대호프로젝트랑 비슷하죠.. 그런데 노무현 등장으로 이게 틀어집니다. 노무현 때부터 민주당 대권후보 괴롭히기 쭉 이어집니다. 그렇다가 대통령이되면 갑자기 친노가 되요 ㅋㅋㅋ 문재인을 괴롭혔다가 대통령이 되면 친문이되고 ㅋㅋㅋ 지금도 그렇죠 이재명을 집단린치 했던 민주당이 총선압승하고 친명행사하는 사람이 갑자기 많아졌죠... 왜냐 하면 그렇게 해서 살아남을려고요.. 하지만 이들은 다음대선때도 이재명 대통령 되는거 방해 할겁니다. 저번 대선을 반면교사로 삼아 캠프를 타이트하고 찐 친명으로 꾸려야 할겁니다. 용광로 선대위니 그딴거 하지말고.. 그들이 과거 군부독재에 맞어 목숨걸로 항쟁했던거 인정해야 합니다. 그건 인정하되 그들이 정치인이 되고나서 했던 행위들은 인정하면 안됩니다. 두가지를 분리해서 생각해야되요. 그들이 정치계 있은지 최하 20년입니다.. 과거역사를 봐도 처음에 영웅적이였던 사람이 변질되서 타락한 경우가 무수하게 많잖아요. 민평련계는 그런 겁니다. 오랫동안 정치인이 되면서 기득권화가 됐어요. 목숨걸고 학생운동하는 그시절 그들이 아니라는거예요. 우상호 하는 꼬자리 한번 보세요. 민평련계는 당원이 중심이 정당을 절대 이해를 못합니다. 윤두창 사고가 70년대 머물러 있듯이 민평련계도 9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어요. 그때 당운영에 당원의 존재감은 아주 미미 했습니다. 한마디로 당원 중심 당이 뭔지 몰라요.. 그리고 모든 기득권은 변화를 극도로 싫어 합니다. 조선시대 쇄국정책하자고 했던 놈들이 죄다 조선 기득권층이였잖아요.. 민주당 기득권도 마찬가지예요. 당원 중심 정당은 이들에게는 신세계고 어마어마한 도전입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당원중심 정당으로 하나 하나씩 고치고 있는 중이예요. 민평련이 보기에 돌아버리는 거죠..저 이재명을 가만 놔두면 안됐겠다 생각이 들게 되죠. 자기 밥그릇 뺒기는 느낌이니깐... 대한민국이 조중동과 친일기득권 세력을 없애야 제데로 변화할수 있듯이 민주당도 민평련계를 없애야 우리가 원하는 당원 중심 정당이 만들어 질겁니다. 아시다 싶이 어느 기득권이든 굉장히 끈질깁니다. 우원식 당선은 민평련계의 기득권을 끈질김을 우리 눈으로 목도 한겁니다. 옛날 정도전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있죠. 그렇게 말몇마디로 쉽게 바뀔 세상이였으면 난세라고 부르지도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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