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f499c9dab](https://dcimg4.dcinside.co.kr/viewimage.php?id=21b2d229f1dd35bf6db0c4a519c325298cf81e&no=24b0d769e1d32ca73ce983fa11d0283107ab5cf91d66c5d1ce22a5f13c0c60f6f36dcd2f14c4b00632eb34ee50b511166a3083eb63d57d609bec4a52da4581da269efec21826607a10b28d028d)
존나 짤마냥
프문은 가지치기를 중심 이야기를 제외하곤 겉가지를 존나게 가위치기 하는 경향임
대충 림버스만 봐도
g사 부장이나 토마가 뭐하는 새낀지 프문은 딱히 관심이 없고
마리르나 란이 왜 자폭하거나 뒤졌는지 왜 기해연 갔는지 관심이 없고
파일럿이나 에피가 어떻든 관심이 좇도 없음 ㅇㅇ
림버스나 라오루나 다 느끼는 거지만
대부분 중심 이야기에서 밀려난다 싶으면 바로 죽여버리거나
아니면 퇴장 시키는 편임
파일럿도 뒤지지 않은 거지 사실상 5장에서는 정보 싸고 뒤진거나 다름 없잖음?
리카르도게이도 중편 위기감 고조 좀 시키다가 쪽빛딸피 등장 개연성만 엮어주고 바로 쳐내고
조세핀도 아 귀신보인다고!! 도르 복선 장치로 쓴다음에 바로 하편에서 모가지 자르고
그래서 이야기라는 나무가 형체만 유지하게 겉 가지들 다 잘라내고
중심 이야기만 냅둬서 그걸 키우는 편이라고 해야 하나
이게 이야기에 디테일이나 개연성 보는 사람에겐 존나 불편 함 나도 그렇고
너무 병적으로 쳐내다보니 6장 중심 이야기 디테일이 부족해지는 면도 보이고 그럼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미 게임 설계 자체가
^배신자 도배 레쓰고^에 ^지힌들리뒤들리매튜히스^ 등등
스토리 쭉쭉 미는 거에 피곤하게 만드는데
스토리마저 사소한 디테일까지 신경 쓰기엔 유저들 피로도도 높을 거고
서브 가지들 챙기다가 중심 가지가 산으로 가는 사례도 존나 많음
라오루 할 땐 이런 방식이 별로다 싶었는데
림버스 요즘 연출 뽕차서 그런지 몰라도 오히려 이런 작법이 더 맘에 드는 듯
잔향악단 때도 개연성 부족하긴 했는데 모든 층 악단년들 과거회상 들을 거 생각하면
쳐낼만도 했음 ㅋㅋ
3줄 요약
1. 이새끼들 중심 스토리에서 벗어나면 병적으로 쳐냄
2. 디테일 챙기는 사람들한텐 존나 불편한 작법임
3. 그래도 겉가지 다 쳐내고 중심 스토리가 뽕차니까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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