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밴드까진 해본 경력직인데, 하도 오래됐다보니까 배너로드는 새게임같고 신세계네요.
진짜 꿀잼,,  

회사만 아니어도 워밴드떄처럼 하루종일 하고싶은데 감질맛 나네요 ㅋㅋㅋ

암튼, 1지구는 마블 전통의 '1회차 버리기'로 적당히 하다가 원하는 육성방향 잡히길래 지웠고,
2지구는 펜트로스 가문(라가에아 가문이네요) 바질리아? 한테 붙잡혀서 이기긴 했는데 전리품 챙겨줄라고 와이프 찾다보니
전투에서 죽었더라구요.. 현타 씨게 오고 접었습니다. 

그래서 3지구. 파자마자 이세계의 복수랍시고 몸좀 키우자마자 같은 아내랑 결혼하고 바질리아 및 몽추그 일가족 전부 잡아 처형했네요. 
몽추그 일가는 왜 죽였냐면, 바질리아가 2지구에서 결혼해서 몽추그 클랜 소속이었거든요. 

근데 그러고나니까 '기만적인(-2)' 까지 명예가 떨어졋는데, 

이거 관계가 악화된 클랜이 많다보니 복구불능한 수준인 거 같더라구요? 웬만하면 -50 이고, 유관 클랜들은 -100. 

쿠자이트는 당연하고, 남부 및 타 제국들과 아세라이까지도 다 적대적입니다. 

질문 몇 개가 생겼는데요

1. -50~ -100 관계도 청산 가능한 방법이 있나요? 호감도 작 탈출시키기 등으론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2.  영지 하나 먹고나면, 왕국 선포를 안하더라도 적대클랜 및 국가에서 선전포고를 하나요?
영지없이 용병만 뛰는 지금은 적대적인 부대들도 전쟁 안 걸려있으면 싸움을 걸진 않네요. 워밴드는 다짜고짜 걸던데.

3.  호감도는 추후 독립 시 클랜 영입에서도 악영향이 있다는데, 이정도 창난 호감도면 아예 영입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영지가 적은, 망국을 앞둔 국가의 클랜장한테는 설득 후 돈이나 물품을 주고 영입한다고 들었는데, 호감도가 창나있으면 아예 성립이 안되나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