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 몸을 지배당함

율자의 경우에는 공간을 조작하는 제2율자

사쿠라의 경우에는 영혼의 물질화인 제3마법을 발현할 수 있는 성배

게다가 사쿠라 본래의 기원이 허수마술이라

성배의 힘을 이용해 허수공간까지 다룰 수 있어서 순간이동도 가능함

하지만 키아나도 똑같이 제2율자의 힘으로 공간을 다룰 수 있어서 순간이동도 가능하고 거기에 더해

번개를 다루는 제3율자를 흡수한 뒤로 벼락을 떨구거나 회복력도 급속도로 빨라짐

하지만 흑화사쿠라도 성배의 백업으로 회복력이 매우 빠름

즉 율자는 제2율자 공간+제3율자 번개+힐링팩터

사쿠라는 허수마술+제3마법 혼의물질화+힐링팩터

율자는 허수공간을 열어 이 세계와 연결함으로서 붕괴수를 끊임없이 내보낼 수 있고

흑화 사쿠라 또한 허수마술과 3마법 그리고 성배의 무한에 가까운 마력으로 끊임없이 거대한 그림자를 소환 가능

율자는 허수공간을 펼쳐 원거리 공격을 흡수할 수 있고

허수공간 안으로 들어간 공격을 다시 적에게 되돌려주는 카운터 공격도 가능하고

흑화사쿠라 또한 허수마술의 특성으로 공격을 흡수할 수 있지만 다시 되돌려주진 못함

대신 그대로 자신의 마력으로 변환시켜 축척시킬 수 있고

생명체를 흡수했을 경우 소화시켜 마력으로 축척시키거나 허수공간 속에서 고문하거나 성배의 저주로 흑화시켜 자신의 수하로 부릴 수 있음


능력만 보았을때 만일 이 둘이 붙는다면 흑화사쿠라가 이길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은데

율자의 공격은 사쿠라에게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되려 도움만 줄뿐임

빔을 쏴도 흡수해서 마력으로 쌓일 것이며

붕괴수가 만약 거대한 그림자를 헤치울 수 있다고 쳐도

결국 사쿠라 본인에게는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하고 되려 흑화되어 빼앗길수도 있음

만약 유효타를 먹인다해도 힐링팩터라 금방 회복됨

반대로 율자는 그림자를 뺏을수도 허수공간으로 넣는다해도 아무런 이득이 없고

가장 중요한 건 흑화 사쿠라의 강점은 딜이 쎈게 아니라

닿는 즉시 엄청난 속도로 마력을 빼앗기 때문에

율자는 사쿠라에게 맞는 순간 마력 즉 힘을 빼앗김

힐링팩터라는 생존기가 아무 의미 없게된다는 뜻

하지만 이것은 스펙만 봤을때이고

흑화사쿠라는 실전경험이 부족한데 그에 반해 율자는 실전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막상 붙게되면 어떻게 될지는 모름

님들은 누가 이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