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정통판타지, 동부 아시아혼성, 성장물, 평범한 인간이며 잠재력이 있다.

남성, 테이머 번역가, 연애 성장왕도물, 주인공의 과거회수(환생,전생업보 계승)

대략 1500회차

야화 동양인 천년화

인간남성 테이머, 12개월의 생명의 정수를 바쳐 세계를 지켜나가는 균형자인 탈라를 조우.

탈라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힘을 대부분 잃은 상황으로 12월의 희생자를 찾던중, 어두운 밤 주인공과 마주치게 됌.

전쟁이 할퀴고간 전장의 한복판에서 부모를 여윈 어린소녀를 희생시키게되며, 이에 야화는 크게 분노하여 탈라와 전투.

그러나 희생자의 마지막 발언으로 인해 스스로가 원한 최후였음을 알게되고 공격을 중지하지만 이미 탈라는 큰 부상을 입게 된다.

당시 야화가 테이밍 중이던 생물은 신성 생물 중 하나인 달토끼로 동부에 서식하는 환상종 중 하나이며, 이 것에게 공격당한 이는 일시적으로 현세에 관여하는 이계의 존재를 부정하는 힘을 지니고 있기에 탈라에게는 치명적인 공격으로 적중하게 된다.

야화 역시 전쟁고아로써 분노의 계기.

전쟁고아로써 자라 작은 농가의 일꾼으로 살던 중 전쟁이 다시 한 번 발발함으로써 대피.

동부에서 먼 뱃길을 통해 정 반대편의 대륙인 서부까지 건너오게 되었으며, 배에서 내린 직 후 화물칸에 싣려있던 달토끼를 발견하고 계약하게 됌.

이 후 서부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뒤, 서부의 끝자락인 자신이 지내던 장소에까지 전쟁의 화마가 번지자 어떠한 연유인지 알지도 못 한 채 당하는 것은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다며 용병단으로 살아가고자 여행길에 오름.

탈라는 이 때 입은 피해로 인해 생명의 정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게 되고, 그릇된 이를 희생하면 자신 역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세계의 규칙에 따름을 야화에게 이야기하게 되는 것으로 일행이 됌.

눈 앞에 떠오른 천계의 천칭과 양방향에 놓여진 지옥도와 희생자의 영혼이 균형을 이루는 것. 또 한 들려오는 천계의 음성을 확인한 야화는 책임감과 함께 의구심, 호승심을 지닌채 일정의 보수를 받는 대신 함께 동행하기로 약속하게 된다.

차 후 이야기를 나누며 탈라의 일족의 대한 이야기와 전후사정.

천년화라는 꽃을 재배하게 된다면 희생자 없이도 균형을 맞출 수 있음을 알게 되지만 어디 자생하는지조차 알 수 없었기에 탈라의 품에 품어진 말린 천년화 세 송이가 최후의 보루임을 알게된다. (천년화 세 송이의 대한 이야기는 조금 나중에 알게되는 정보)

- 12월의 정수를 바친 후 한달의 유예기간이 생긴 시작점.

야화의 나이 24. 탈라의 나이 20.

균형자의 혈족이 존재했으나 모종의 이유, 탈라가 힘을 잃게 된 사건 때 모두가 살해당해 탈라 하나만이 남게 되었음.

이에 탈라의 목표는 사건의 배후인듯한 깃발의(선봉대) 검은 꽃이 수 놓아진 이들을 찾는 것

(이 시점 탈라는 모두를 죽인 후 세상을 무너뜨리고자 하고 있었음)

그러나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기에 우선적 행선지로써 야화가 용병등록을 하기위해 향하던 외곽 도시 블루월로 이동하게 된다.

가장 서부에 위치한 왕국인 베네치르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에 대륙의 중심부로 향하는 유일한 진입로이자 수호도시인 블루월에 인접했을 무렵, 성관에서 시작해 방어의 중심이 된 이 곳이 공작 헬라그에 의하여 외부인들의 진출입이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목적지를 바꿔 인근에 위치한 그의 친구가 있는 해안 도시 마텔리아로 이동하게 된다.

해안도시인 마텔리아는 서부와 북부, 동부를 이어주는 평온한 바닷길과 넓은 백사장.

드넓은 해안선이 보이는 교역도시로써 해안절벽이 깍여나간 넓은 터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며 성장한 장소.

이에 베네치르에서는 당시 정착민들을 관리하던 세력의 장에게 오xx나라는 이름을 하사했으며, 지금은 오xx나 딜런 이라는 백작에 의하여 자치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상황.

도착 후 친구인 리리암을 만나게 된 야화는 현재 서부로 잠입해들어와 소규모 게릴라전을 벌이고 있는 검은 꽃 문양을 지닌 이들의 대한 토벌대 이야기와 함께 최근(탈라의 일족이 공격받은 시점과 유사한 시기) 공작 헬라그의 둘 째 영애(딸)가 납치 되었음을 알게된다.

동시에 검은 전갈이라 불리는 전 대륙에 패권을 떨치며 밀무역을 일삼고 있는 이들이 마텔리아의 버려진 등대에 터를 잡았음을 알게되고, 리리암이 속해있는 크라켄문양을 앞세운 마텔리아의 정규부대인 오xx나 기사단의 정보를 토대로 그들이 서부로 통하는 침입에 일조했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이에 오xx나 기사단은 최악의 경우를 상정.

아직 미등록된 선박이나 함선의 이동이 없었던 바, 신상이 파악되지 않은 헬라그의 영애 역시 검은 전갈단의 터에 구류되어 있거나 그 곳을 지나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그 들을 소탕하려한다.

일행은 탈라 일족의 대한 몰살과 관련된 정보가 필요했기에 힘을 보태기로하지만 막상 리리암의 주선으로 딜런 백작과 마주한 테이블에서는 그의 오른팔인 크로우가 탐탁치 않아했으며, 백작 오xx나 딜런 역시 어떠한 상황과 정황이 연결되어 있을지 모를 상황에서 함부로 정보를 공유할 수 없다며 일갈 하려함.

그에 따라 상호거래를 하게되는데 이는 마텔리아에 들어오며 느꼈던 난데없이 불어온 해풍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야화와 무언가 두려운 듯 몸을 숨긴 환상종 달토끼로 하여금 어느정도 자신이 해결 할 수 있을 일이라 판단된 야화의 발언으로 연결된다.

-> "정말이지.. 여기 계단은 다시 만들어야 다치는 사고가 없을거라니까."

'라는 말을 내뱉으며 한 걸음 내딛는 순간'

'왼편에서 느닷없이 세차게 불어온 바람이 잔잔한 파도와 맑은 하늘과는 상반된 것이었기에 어 하는 소리와 함께 주춤하는 찰나, 계단의 높낮이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 해 일순간 쓰러질 뻔한다.'

'보통때라면 순식간에 나타나 몸을 받쳐주어야 했을 달토끼 역시 갑작스러운 바람에 놀란 것인지 혹은 다른 것에 시선을 빼앗긴 것인지 그 순간을 놓치고 말았으나, 다행스럽게도 앞에 몇 걸음 더 내려가 있던 리리암이 재빠르게 가슴팍에 손을 뻗어 정면으로 넘어지는 불상사를 막아주는 것으로 사고는 면한다.'

지금 여기까지 대충 초안잡고 틀 먼저 짜는 중인데 어떨거 같아? 너무 진부하려나?

판갤에 쓰기엔 도안 짜는애들 많길래 좀 그래서 명붕이들 소설 많이 쓰길래 물어보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