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세력 투입 제한도 없고

적들도 화력지원만 받으면 잡을만하고

이렇게 맛있는 상황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혼합세력으로만 제대를 짜서 쭉 돌아봤음

* 사용 제대

스케어크로우

디스트로이어 - 폭주사슴

게이저

타레우스

인트루더 - 종막의 마녀

알케미스트

에이전트

드리머 - 미스트 글라이더

아델린

알리나

총 10제대에 화력소대 10 소대 전부 투입

* 맵 분석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의 경우 우상단, 중앙, 좌하단에 적이 분포됐음

* 1층

4턴이 시작되면 침수되기 때문에 3턴안에 들박 준비를 마무리 해야함

허수아비는 2층 시작지점에 배치했으며

산타로리, 게이저, 타레우스 그리고 M2와 QZL-04로 1층을 방어했음

1층에 있는 건담을 상대하기 위해 밥통 SWAP을 배치했으며

보스 진벞에 맞는 딜러들로 구성했음

* 2층

좌하단은 알케와 AGS-30으로 적들을 사냥했고

2층 우상단은 할트루더와 MK-153으로 정리했고

2층 중앙에 있는 적은 허수아비로 정리했는데 

100% 역장을 보유한 256763 적은 혼합세력으로 잡을 수 없다고 판단되어 포기했음

(이녀석은 스타 자매, P10C, 수오미 제대 짜서 Mk-153 화력지원 받으면 잡을 수 있음)

버릴건 버리더라도

500,000 나르시스를 잡기 위해 계속 테스트 했는데

Mk 153과 2B14 지원받으니

할드리머로 사냥이 가능했음

요즘보면

할트루더와 함께 밥값하는 보스가 할드리머임

이번에 아주 멋있었음

* 3층

고득점을 노리는것도 아니였고

혼합세력으로 이 판을 마무리하는게 목표였기에

1, 2층에 있는 화력소대를 모두 끌고왔고

알리나와 아델린까지 지원소대로 사용했음

가장 믿음직한 할트루더, 허수아비, 타레우스, 게이저로 들박대기를 했고

다량의 화력지원으로 퇴각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음

화력지원을 받지 않았더라면

할트루더를 제외하곤

나머지 제대는 라돈의 공격에 다 터졌을꺼임

* 마치며

10턴에서 6턴으로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어수선하게 마무리 됐는데

그래도 쉽고 편하게 랭킹전을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음

군수를 안돌리면서

혼합세력으로 14제대를 짤 필요까진 없었고

알리나, 아델린, 에이전트는 직접 전투를 하지 않았기에

실제로 적을 사냥한 전투 제대는 7제대 뿐이였음

이 7제대를 짜는것도 살짝 힘들었는데

새로운 보스도 좋지만

새로운 잡몹이 나와서 또 한번의 변화가 생겼으면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