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증
직장다니면서 간간히 모의훈련이나 쉴때 거지런 좀 돌리는 지휘관이라 맞춤제대는 커녕 5링제대 두제대도 안되는 지휘관이야. 이것저것 잡다하게 키우느라 그런것도 있지만
암튼 난 난류전선 이벤트쯤 시작했음 전지모이는거 답답하고 스킨욕심에 현질도 좀 했다 25만원정도?

우선 1제대. 츤쨩은 원래 80후반대로 시작해서 4링이었구 하다보니 90찍은거야. 평범한 2ar1rf 팔이랑 솦모중에 고민했는데 공략글중 1제대4더미 공략보니까 팔 쓰더라구. 한번써봤는데 3연류탄이 생각이상으로 괜찮더라. 난 제대 이렇게짜도 거신 잡을수있을지 몰랐어.
요정은 쓸게 지휘요정밖에 없었어. 요정제조식도 좀 돌리고 살아야겠다.

그리고 빨콩잡이 역장. 사실 빨콩잡는데 4번실패했어. 4000점손해봤네 그거랑 행포손해 안봤으면 25만 넘겼을텐데 다시하긴싫구. 암튼 원랜 뀨랑 상렬씨만 있었는데 잘 안되길래 연막넣고 다시했더니 되더라

이외엔 권총더미 4제대 더 씀

뭐 플레이중 찍은 스샷은 딱히 없는데 암튼 첫 히든 소감임
솔직히 이 정도 점수 찍을거란 생각못했다. 첫트에 거신 처음만나고 이건 내가 할게아니구나 싶어서 안했거든. 근데 차차 공략올라오는거 보니까 내 제대랑 엇비슷한 스펙으로 점수내는 공략들이 막 보이데? 그래서 좀 해봤더니 점수내는게 막 그렇게 어렵진않더라구. 보스도 작능에비해 잡을만하고. 거신도 조합 생각해가고 집중해서 컨트롤하니까 어떻게든 1전은 할수있더라.
사실 15만9천점 찍었을때 그만두려했어 그때 40퍼컷이 8만점인가 9만점인 날이었거든. 바닥작 해주시는분들께 감사하면서 와! 나도 전장 먹는구나! 생각했거든. 근데 컷이 자꾸 오르더라. 이왕 이만큼 했는데 포기하기 싫어서 노력좀 했다. 나같은 사람때문에 컷이 더 올라서 이걸로 40퍼 될진 모르겠지만

결론은 이거야. 소린이들도 이벤트같은거 할때 구경만 하는게 아니라 공략보고 컨트롤하고 들이박아보면서 점점 배워나가고 성취하는거. 사실 소전만 그런게 아니잖아? 좀만 더 힘내보자.

이건 지금까지 트라이해서 냈던 점수들

p.s. 저 점수로도 40퍼 안될것같아 불안하긴 한데 그냥 기도나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