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은 요약 조금해서 심플하게 번역함
미쉘 인터뷰는 제대로 번역함



2. 서울이 지난 토요일에 돌맹이 하나로 새 두마리를 떨어트림(런던 이김+플레이오프 진출)
플렉스 탱크인 미쉘은, 서울은 다른 것들보다 한 가지 결과 대해서만 좀 더 신경 썼다고 함.

미쉘: 지난 시즌에 한번도 런던을 이겨본 적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런던을 반드시 이길 생각만 했지, 플레이오프를 가기 위한 경기를 치른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미쉘의 공헌은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데 큰 이유가 됐음. 필요할 때 능숙하게 솜브라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특히 그의 디바 플레이가 그러했음.
궁극기 대치 상황(자리야궁) 뿐만 아니라 본인 디바 궁도 잘했음. 그래서 아래표처럼 각 카테고리에서 탑5위 안에 랭킹됨. [이하 표]

이 경기에서 이번 리그에서 최상의 플렉스 탱크인 미쉘과 퓨리가 격돌했는데, 둘다 팀을 케리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서울이 더 잘함. 더 나아가 33메타에서 팀 시너지의 중요성을 서울이 더 보여줌.
특히 미쉘과 피셔, 플레타의 탱커 조합이 아래 하이라이트와 같은 결과를 많이 보여줌 [이하 영상//영상 설명 짧게 블라블라]

미쉘: 팀합을 위해서 우리가 특별히 한 건 없어요. 그냥 정석대로 하고 기본에 충실했어요. 특히 저한테 스테이지1은 굉장히 중요했어요. 우리는 그저 잘하고 싶었어요. 그게 다예요.


3. 서울은 팀 구성이나 전략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짜는 걸 좋아하는 팀이 아닌데, 토요일 경기에서는 그들도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음.

미쉘: 저는 서울이 (지금) 예상치 못한 픽들을 많이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픽이나 전략으로 다른 팀을 놀라게 할 방법들을 가지고 있어요. (주석: 놀랄만한 것들을 아직 다 안 보여줬다는 의미)

예를 들어, 서울의 아누비스 신전 공격에서 이와 같은 인상적 부분이 좀 있었음. 메르시, 아나, 위도우, 솜브라, 파라, 레킹볼의 구성이 특별히 혁신적인건 아닌데, 시메트라의 텔포로 가장 유명한 아나 중의 하나인 류제홍을 기둥 위로 올려서 프리하게(마음대로 하게) 둔 것은 약간 천재적인 전략이었다고 봄. 런던은 이 전략에 대처 못해서 실패했고 그래서 A거점을 내줬음.

킹짱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