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데바스테이터 센츄리온(+우리엘)

-이래디케이터(+칼가)

-스톰레이븐

스페이스마린은 현재 데바스테이터 센츄리온과 우리엘를 코어로 하는 뱅가드 스피어헤드 디태치먼트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 뒤를 글라디우스, 아이언스톰, 파이어스톰 3개 디태치가 뒤쫒고 있는 형세다.

디태치 불문 공통적으로 자주 보이는 유닛은 범용픽 삼신기 랜서, 인셉터, 스카웃 삼형제

대차량 전문가 랜서와 저가형 미션러너 스카웃은 아예 모든 스마 로스터에 뿌리를 내린 수준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인셉터는 포인트 너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 딥스를 통한 침투능력과 뛰어난 전투력 덕에 여전히 자주 등장하고 있다.

뱅가드 로스터는 데바스테이터 센츄리온를 우리엘의 딥스, 뱅가드 디태치의 게릴라 스젬으로 온 사방으로 순간이동 시키면서 분탕을 치는 전략을 애용하고 있다.

뱅가드 디태치의 상시 방어버프와 각종 순간이동 트릭으로 데바센츄의 약간 애매한 방어력과 느린 발을 완벽히 커버할 수 있다는게 알려지면서 특이한 조커픽처럼 조금씩 사용되기 시작하더니, 기어이 대세로 자리잡아버렸다.

여기에 매 라운드 CP를 벌어주는 칼가를 채용해서 스젬 사용 부담을 줄여주는것도 포인트다.

한가지 특이한 점으로, 기존에는 칼가를 어그레서에 합류시켜서 사용하는게 당연시되었었는데, 어그레서 포인트가 늘어나서인지 이레디케이터를 보디가드로 쓰는 케이스가 보이고 있음

여기에 인필트레이트 인헨스를 발라준 바이올로지스까지 붙혀서 일종의 중근거리 깡딜 포탑으로 써먹는 듯 함

근접전 능력이야 어그레서에 비해 훨신 딸리겠지만, 칼가 자체 능력으로 어드밴스/폴백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래디와 칼가의 조합은 꽤나 그럴듯한 것 같음

데바센츄와 이래디 모두 대차량 딜을 충분히 뽑는 유닛들이라서 나머지 유닛 선택이 자유로워지는것도 장점이라고 생각됨

글라디우스 디태치는 기존의 어그레서+바이올로지스+랜드레이더를 중심으로 이것저것 필요한 유닛을 채워넣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음

다만, 여기서도 어그레서 대신 이래디를 쓰는 움직임이 생겨나면서 아예 멜타운용과 수송차량 트릭이 가능한 파이어스톰 디태치를 활용하는 로스터가 늘어나고 있다.

파이어스톰의 근거리 화력버프와 수송차 빤스런 스젬 덕에 이래디+수송차량 콤보가 꽤나 강력하다는게 강점

기존 바닐라 스마의 대세 디태치였던 아이언스톰은 여전히 등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이언스톰 디태치는 다크엔젤과 블랙템플러에서 꿀을 제대로 빨고 있는 상황이라 아이러니하게도 픽률이 많이 낮아졌다.

아이언스톰은 기존의 리뎀터+글래디에이터 조합 대신 리뎀터+스톰레이븐 조합으로 기동력과 화력, 방어력을 모두 챙긴 로스터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지땁의 날틀고로시 정책 때문에 스톰레이븐이 4월 밸런싱에서 너프됐으니 아마도 조만간 다시 리뎀터+글래디 조합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예상해 봄

어쩌면 같은 시기에 버프받은 브루탈리스 드넛이 쓰이게 될지도?

4월 메타워치 모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niaturegame&no=11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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