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마린 분대 5명을 글레이징을 활용해 도색 완료 후 느낀점을 적어 봅니다. 제가 여기저기서 “공짜”로 보고 듣고 짜집기 한 거라 ‘나랑은 안맞는데?’ ‘엉터리네’하실 수 있습니다 심심풀이로 보세요^^

1. a와b의 경계를 글레이징 할 땐 a와b를 섞은 색을 쓰거나 a와b중 더 짙은 색으로 글레이징 해 줍니다
2. 희석비는 통상 5:1~4:1. 실패가 적고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서툰 붓놀림이 덜 티납니다
3. 붓터치 시작점이 연하고 붓터치의 끝점이 진합니다
4. 붓칠 전 페이퍼타올에 수분을 덜어내고 손톱위에 그었을 때 물방울이 거의 안생기는지 확인 후 칠합니다
5.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것도, 다소 부자연스럽고 과한 효과를 추구하는 것도 ok라고 생각합니다
6. 붓모가 빨리 상하는 거 같습니다(화홍 기준)
7. nmm에 끌리게 됩니다. 메탈릭이 좋은 도료지만 앞서 말씀드린 과한표현에는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붓모도 잘 상하구요(화홍기준)
8. 자기만족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도색 효율생각하면 최악이죠 ^^
9. 희석을 엄청 하고 수분을 뺀 도색법이라 건조가 정말빨라서 그건 장점입니다 그리고 붓에 도료가 말라붙는 경우도 거의 없어요.
10. 가상의 광원을 어디에 두고 할지 저도 고민했는데 앞과 뒤만 있다 생각하고 했어요. 모델기준 앞,뒤,좌,우 광원까지 생각하면 네방향이라 너무 어렵더라구요

글레이징을 더 갈고 닦아 멀티플 씬 코트와 그리고 메탈릭 nmm에 도전 하는 것이 다음 목표입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