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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먀오 이벤트 1, 2부 후기(내용 추가, 스크롤주의)앱에서 작성

네코토라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09 21:15:27
조회 243 추천 13 댓글 6
														

구성은 1, 2부 동일
1. 먀오 연표 설명
2. 인트로 퀴즈
3. 포스트잇 질답시간
4. 애장품 추첨과 증정
5. 체키 촬영
1~4부까지가 대략 1시간 10분정도

시작전 토크로 먀오가 졸업 세레머니 할때도 비가왔는데 오늘 이벤트 날에도 비가 온다면서 투덜댔어 자기는 아메온나(비를 몰고다니는 여자) 아니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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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먀오 연표는 먀오 출생부터 중요한 사건들만 다뤘는데
*어릴때 도쿄(서울)부심이 굉장히 강해서 사이타마(경기도) 사냐고 물어보면 싫었다고. 사이타마 사냐고 물으면 도쿄사는데요 라고 힘주어 말한다고 할까
근데 도쿄시가 아닌 도쿄도에서 서쪽으로 제일 끝인  하치오지시에 살았기 때문에 도쿄부심 말할처지는 아니었다고 ㅋㅋ 웃치도 근처에 살았었다네
하치오지는 어릴때까지만 살고 이사갔다고..

*뮤지컬 애니 최종 오디션에서 피아노 반주 선생님의 실수로 노래가 중단되었고 결국 떨어졌다고
각자 부를노래 악보를 가져왔고 반주 선생님도 그자리에서 첨보는 악보를 보고 바로 연주하는거 였는데
먀오가 부르는 도중 연주가 갑자기 중단되었고 끝까지 부르지 못해서 떨어진거 같다고 그때 끝까지 다 부르지 못한게 너무 후회된다고 함
뮤지컬 애니는 나이에 따라 할수있는 배역이 정해져있는데 애니역은 초5까지 가능해서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에 정말 하고 싶었다고 ㅜㅜ

*AKB오디션 볼때 장소를 몰라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연락이 닿아서 지금은 높은분이되신 사람이 역까지 데리러왔다고. 그때 어머니도 같이 계셨는데 길을 모르셨다고 함

*아키모토상이 부르더니 와타나베 엔터와 호리프로 두군데서 제의가 왔는데 어디가 좋냐고 물었고
와타나베 엔터는 유키링이 간다는 얘기가 있어서 호리프로를 선택했다고 함.
유키링이 없었으면 와타나베쪽으로 갔을지도라는 뉘앙스였음 그랬으면 지금과는 달랐을지도..

*낫또엔젤의 AKB 선배이자 호리프로 선배인 두명의 토모미는 정말 무서웠고 프렌치 키스나 다른 유니트들은 제대로 된 컨셉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데 자기는 뭐하고 있는지 회의감이 들었고
낫토엔젤Z 결성후 회의실 벽을 배경삼아 대충사진을 찍었는데 그사진에서 얼굴부분만 크롭해서 CD자켓사진으로 사용되어서 황당했다고

연표가 2012년까지만 있는 건 그때까지가 피크였기에 여기까지만 하고 싶다고

원래는 프로젝트 사용해서 연표를 스크린에 띄워놓고 보면서 진행하려고 했는데 노트북과 단자가 맞지않아서 어쩔수없이 프린트해서 나눠줬다고
프로젝트 보니까 DVI였던거 같음
 
오디션 같이 아는 얘기는 더 자세하게 설명해줬고 평소 잘드러내지 않던 속마음이나 비화등을 얘기해줘서 흥미진진했음

2. 인트로 퀴즈는 5문제 출시해서 승부를 가리는 건게 웃치가 선발(센터)이었던 곡을 넣는등 적절한 배려로 재밌었음
곡의 난이도가 꽤 높았는데 바로 맞추는 센빠이들이 있는게 심기했음. 그중 한명은 AKB노래만 듣는다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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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트 잇에 먀오에게 질문할거 써서 붙여 달라는 안내가 있었는데 미리 안내가 안되어서인지 참여가 매우 저조했음.
특히 1부는 10장정도 됐었나..
한글질문은 내가 썼음 한국팬들이 왔는데 없으면 안될거 같아서

한글로 질문한 건만 적으면

질 : 오늘 저녁 메뉴 추천!
먀 : 비오니까 파전에 막걸리겠죠. (누군가 IWA추천)
     IWA도 좋을거 같다고

질 : 먀오의 한국 진출을 기다리는 한국팬들에게 한마디
먀 : 기다려주고 응원해줘서 고맙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다려 주세요

질 : 얼굴전체가 예쁘지만 특히 예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먀 : 당연히 눈! AKB에 예쁜 눈으로 선발되기도 했고

재밌는 질문하고 싶었는데 시간도 센스도 없어서 한글로 대충 적었음. 착한 먀오가 한글로 적은 건 전부 뽑아서 대답해줬고 ㅠㅠ

4. 애장품은 먀오 애장품 2개와 먀오,웃치 싸인 체키 3장해서 부별 5개였음
1부 애장품은 모자와 머리핀, 2부는 닛뽄햄 모자와 유니폼, 먀오모자였는데
특히 화장안하고 대충 나갈때 늘 쓴다는 2부의 애장품이 정말 갖고 싶었어
팬들이 쓸수있도록 싸인도 창안쪽에 해놓는 세심함까지..
참고로 한국팬은 한명도 못받았음 ㅠㅠ


5. 체키 촬영은 다른분들 사진봐서 알겠지만 먀오1샷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음
1부 막판에 먀오1샷만 10장이상 찍은 여성팬이 등장했는데 이분이 먀오에게 요구하는 포즈가 하나같이 신선하고 독특했음
쭈그리고 앉아서 위를 쳐다보게 한다던가 최대한 먀오가 예쁘게 나올수 있도록 정해주는데 그게 너무 예뻐서 다른팬들도 많이 따라했어 나도 그랬고 ㅎㅎ
암튼 먀오와의 사이에 투명 아크릴판이 있으니까 그앞으로 손을 뻗어서 먀오 머리위에 하트를 한다던가 아니면 1샷을 찍는 쪽으로 나뉘었던거 같음
체키 찍는 분이 너무 멀리서 찍어서 최대한 가까이서 찍어달라니까 꽉차면서 예쁘게 나왔음

무엇보다도 체키 찍으면서 먀오와 대화를 나눌수 있는게 넘 행복했음 긴장해서 제대로 말은 못했지만
시간도 AKB 개별이야기회보다 길었고
2부는 체키촬영이 한시간이상 걸렸는데 다음 이벤트때는 1부와 2부사이 시간이 여유있게 변경될거라고 생각함

남성:여성 비율은 6.5:3.5정도였고 젊은 여성팬의 비율이 생각보다 높았음.
여성팬에게 물어보니 먀오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얘기하고 행동하는게 멋있어서 9살부터 팬이었다고 지금은 이십대초반이니 엄청난 센빠이 ㄷㄷ
참고로 친구들은 블랙핑크 팬이라함

이벤트가 일본어로 진행되었고 포스트잇 한글 질답외에 한국어가 나온적이 거의 없어서 일본어 모르는 사람에게는 좀 답답했을수도 있음
뭐 먀오를 가까이서 보는 것만으로 좋았지만 역시 한국팬미팅이 더 절실해졌다

반응도 좋았고 호리프로 입장에서도 회사건물 이용하는거라 부담도 없어서 자주 있을거라 예상해본다 그런 뉘앙스의 얘기들도 있었고ㅎㅎ

먀오 이벤트 한 장소에서 호리프로 소속 연예인들 이벤트 자주 한다고 함 완전 비공개로..
그래서 먀오 이벤트도 티켓구매한 사람들에게만 주소 알려준거고

기억을 더듬어서 쓴거라 애매한 것도 있으니 대충 이런 분위기였구나 참고만 하길 자세한건 나중에 올라올 먀오 채널 통해서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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