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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 아니 확대해서 찍어놓고 구리다하는게 맞냐? 글고 확대없이 실제 맨눈으로 차이나냐 마냐가 중요한거 아니냐?

A. 맞음. 그래서 시청거리라는 매우 중요한 변수를 통제해야함. 실제로 27 fhd/4k를 가정집 거실 끝과 끝에 떨어뜨려놓고 구분하라하면 힘들거임.

다만, 거의 대부분의 모갤러들이 쓰는 27,32인치 화면크기와 책상환경(시청거리 1m이내)을 고려했을때 fhd와 4k의 해상도 4배 차이는 충분히 구별 가능하고 유의미함.

이 설명이 부족했었네요 죄송합니다.

글고 FHD가 구리다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는게 아니라, 이 크기에서도 4K는 유의미하니까 업글할 가치는 있다는게 핵심입니다

fhd도 당연히 쓸만하죠.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24,27 fhd 쓰는데요 사무실에서

Q. 티비도 아니고 모니터에 고해상도 쓰면 눈깔 빠질것같고 피로한데 무슨소리냐?

A. 어르신 배율조정이라는게 있습니다 몽골인도 아니고 4K 100%로 쓰면 당연히 글자고 아이콘이고 다 개미만하게 나오죠

Q. 어차피 배율 늘려서 아이콘 크기 똑같아지면 소용없는거 아니냐?

A.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fhd 100% 아이콘 크기 = 4K에서 배율 200%했을때 아이콘 크기

- 4K 200% = 아이콘 크기는 fhd와 동일한 대신 해상도가 4배 올라갔으므로 4배 선명해짐(n배 선명해진다는 주관적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네)

- 4k 150~175% = 아이콘 크기는 fhd보다 좀더 작아짐. 아이콘 크기가 작아졌으니 작업공간은 더 넓어짐. 게다가 아이콘이 작아졌음에도 해상도가 4배 높아졌기 때문에 여전히 아이콘과 글씨는 알아보기 쉬울 만큼 선명함

그냥 어떤 세팅에서도 4K가 우위인데,

차이있냐없냐로 논쟁할게 아니라 제품들 가격을 보고 이 값을 투자할만한가로 논쟁하는게 바람직할듯함

다만 배율조정이 잘 안먹히는 구데기 프로그램(특히 주식하시는분들 HTS)들의 경우 진짜로 불편해서 못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함.

결론: 

예산이 허락한다면 27,32인치 모니터에도 4K등의 고해상도를 구매한 뒤 입맛대로 배율조정 딸깍해서 쓰면 된다.

FHD가 못써먹을만큼 구리다는게 아니다. 다만 커뮤니티에 퍼져있는 고해상도 관련 낭설들은 잘못된 정보이고 고해상도(4K~)는 충분히 유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