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베드로가 여러 미터를 걸은 다음 빠져 들어가느냐!
내가 그 말을 했다. 인성이 그의 영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지극히 인간적이었다.
그것이 요한이었더라면 그만큼 대담하지 못했을 것이고, 변하기 쉬움으로 인해서 생각을 바꾸지 않았을 것이다.
순결은 조심성과 굳셈을 준다. 그러나 베드로는 문자 그대로 ‘인간’이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 가운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그만큼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보이기를 바랐다.
그는 자기를 인정하게 하고 싶었고,
내 제자중의 한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기가 벌써 육체의 약점을 초월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가엾은 시몬은 시련 속에서 검증(檢證)을 주었지만, 그것은 조금도 숭고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가 나중에 새로 태어나는 교회에서 선생님의 자비를 영속시킬 사람이 되는 데에는 그것이 필요했었다.
베드로는 위험에 처해 있는 그의 목숨 때문에 공포에 지배되었을 뿐 아니라
네가 말한 것과 같이 순전히 ‘몸을 떠는 육체’가 되었다. 그는 깊은 생각도 하지 않게 되었고, 나를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다.
너희도 이와 같이 행동한다.
그리고 위험이 급박하면 급박할수록 그만큼 더 너희들 자신의 힘으로 행동하고자 한다.
마치 너희가 무슨 일을 할 수있는 것처럼. 너희가 내게 바라고 나를 불러야 할 시간에 결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처럼,
너희는 멀리 떠나가서 내 가슴을 죄게 하고, 나를 저주하기까지 한다.
베드로는 나를 저주하지는 않지만 나를 잊는다.
그래서 나는 그의 정신을 내게로 부르기 위해 이지의 능력을 해방해야 한다.
즉 그의 선생님과 구세주에게로 눈을 들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나는 이 충동적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의심하는 죄를 미리부터 사해 준다.
이 충동적인 그가 은총에 확고하게 자리 잡고 나면 다시는 마음이 흔들리거나 지치지 않고,
순교에 이르기까지, 영혼들을 그의 선생에게로 데려오기 위해 신비의 그물을 죽을 때까지 꾸준히 치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래서 그가 나를 부르면 나는 걸어가지 않고, 날아가서 그를 구해 주며, 그를 단단히 붙들어 안전한 곳으로 데려간다.
나는 베드로의 약함을 경감하는 모든 것을 이해하기 때문에 내 나무람은 지극히 부드럽다.
나는 지금 있거나 일찍이 있었을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마음 좋은 변호인이고 가장 마음 좋은 재판관이다.
모든 사람에게. 불쌍한 내 아들들아, 나는 너희들을 이해한다!
그래서 내가 너희들에게 하는 나무라는 말도 내 미소가 완화해 준다.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이뿐이다.
나는 너희가 믿음을 가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가 믿음을 가지면, 나는 가서 너희를 위험에서 건져 준다.
오! 세상 사람들이 ‘선생님, 주님, 구해 주십시오!’ 하고 말할 줄 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부르짖음 한마디만 있으면, 온 세상에서 사탄과 그의 맹신자들이 즉시 패해서 쓰리지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믿음을 가질 줄 모른다. 나는 너희를 믿음으로 데려오기 위한 방법을 증가시키면서 간다.
그러나 그것들이 마치 풀이 늪의 진흙 속에 떨어지듯이 너희 진흙 속에 떨어져서 파묻힌 채로 있다.
너희는 너희 정신의 물을 깨끗하게 하기를 원치 않고, 썩은 냄새가 나는 진흙 속에 있기를 좋아한다.
어쨌거나 상관없다.
나는 영원한 구세주로서의 내 의무를 다한다.
그리고 비록 세상이 구원되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세상을 구원할 수가 없더라도,
내가 사랑받아 마땅한 대로 나를 사랑했기 때문에 이제는 세상에 속하지 않게 된 사람들을 세상에서 구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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