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매투자를 주업(主業)으로 하고 있고, 요즘은 경매교육를 주로 하고 있는 전경수입니다.

요사이 경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여러분들과 경매에 관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주 토요일(3월 23일)에는 **경매학원 수강생 여러분들과 함께

각기 다른 세곳에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 수강생분들의 여러 가지 질문중에 “경매를 통해 실제적인 수익을 가능하기 위해 어떻게 정보를 취득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이 제일 많았습니다.

이에 제가 조금이라도 경매를 일찍 접한 사람으로서 실제적으로 경매를 통해 어떻게 하면 수익을 가능케 할 수 있는지, 어떻게 공부하면 매일 공부해봐야 입찰장을 한번도 못가게 되는지 에 대해 몇가지 말씀 드리려 합니다.

우선 경매의 정의를 내리자면 경매는 부동산을 싸게 사는 기술입니다. 그 얘기는 최종적으로 부동산의 매수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동산을 비싸게 팔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우선 착각하기 쉬운 것을 다름이 아니라 법원 감정가입니다. 예를 들어 10억 감정의 부동산을 5억에 낙찰 받으면 5억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것이 착각일 수 밖에 없는지 하나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여러분들이 정말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이 매도 시기에 매도되는 가격이 실제 매도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법원 감정가는 일반적으로 시세에 비해 20~30% 높은 가격에 설정 됩니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좀 더 보수적으로 법원 감정가를 내 스스로 책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둘째, 당연하게 매도시 양도세도 계산해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법인을 설립해 가보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즉, 합법적으로 절세를 하기 위해서는 입찰 전부터 절세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꼭 입찰전부터 세금을 염두에 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셋째, 매도가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도 매수세가 아주 약한 부동산이 있습니다. 잘 못하면 환금성적인 측면에서 부동산에 현금이 묶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면밀하게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실거래가 보다 낮추어 수익을 계산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주 단순하지만 정말 중요한 경매에 관한 좋은 정보를 앞으로 함께 하려 합니다.

또한 그 정보가 실제적으로 입찰을 통해 수익으로 환원되는 기회로도 작용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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