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파리에 도착해서

사진을 올렸는데

이런 댓글이 달렸다.

해석하자면 이런 의미라고 한다.

that girl commented on the pic Carol posted in Paris
: what is that woman doing in France? She's such a stalker"
 and Carol replied that's because of Davi,
she just took him there

한 마디로

니가 여기 왜 옴? 마르 스토커 같아!

이 말에 <난 내 아들을 데리고 온 거야.>라고 응수함.

이걸로 그쳤으면 모르겠는데

그 밑에 수많은 브루마들이 달려들어

People are also attacking her saying that she should have sent Davi there with someone else... 

다른 사람 시켜서 애만 보내지 엄마가 왜 오느냐

라고 했다고 함.

그게 한 두 개가 아니라 댓글 창을 닫아야 할 정도로 그런 글들이 폭주..

아니 무슨...지들이 파리 전체를 통채로 산 것도 아니고'

누굴 오라 마라 간섭질인지 ㅋㅋ

카롤이 이 일로 기분이 상한 건 틀림없어 보임.

반격하는 말에도 거침없는 기세가...ㅋㅋ

이래서 안 간 건지 원래 예정이 자긴 파티 참석 안 하고 애만 들여보낼 예정이었는진 모르지만

일부 브루마들이 이 정도다.

그들은 마르 아빠가 카롤을 태그한다고도 난리치고

카롤 엄마가 자기 딸 생일에 온 마르 사진 올려도 그걸 왜 올리냐고 난리치고

심지어 비니도 욕함.

카롤의 명성(네이마르 아들 엄마라는)과 돈을 노려서 접근했대.

그 돈 역시 네이마르 것이라는 이론이겠지.

비니가 좀 있는 집 아들 아니었음 어쩔뻔 했어.

카롤 만나기 전에도 뉴욕이든 유럽이든 자유롭게 다니고

사업가 아버지 밑에 여유 있게 자란 형제들 같던데

오타쇼는 말할 것도 없고 요리사도 꽤 유명한 식당 운영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끊임없이 그들을 공격한다.

돈이 아니면 네이마르의 명성이라도 노려서

카롤한테 접근한 거 아니냐는 식

그냥 한 마디로 카롤이 행복해지는 게 싫은 거

네이하고는 절대로 안되지만 다른 남자 사귀는 것도 못봐주겠나 봄

심지어 이런 글도 올린다.

카롤, 왜 당신은 네이마르를 사랑하지 않나요?

비록 그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당신은 네이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님?)

이 글을 다른 사람도 아니고 비니의 인별에 올림

ㅋㅋㅋㅋㅋ

이런 형편이니 만일 카롤이 드레스라도 차려 입고 네이마르 생일 파티에 나타났더라면

부들부들거리는 그들로 인해 카롤은 한동안 모든 sns를 비공개로 돌렸어야 할지도 모름

after she had to remove comments from her post from Paris because crazy Brumars were abusing her,

I am not surprised she didn't go.

크레이지 브루마들의 극성 때문에 차라리 카롤이 파티에 안 간 게 놀랍지도 않다는 글

네이마르의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 때문에

평생 까임권 획득.

그들은 카롤이 임신 공격으로 네이마르를 차지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네이마르는 결코 그녀와 데이트한 적도 없고 그건 하룻밤의 실수일 뿐이었다고 주장함.

펙트는

임신할 당시에 그들은 10대였고 특히 18세의 네이마르는 아직 그 정도로 대단하진 않아서

임신공격할 정도의 수준도 아니었고

교제 당시엔 오히려 카롤 집에서 반대할 정도로 카롤 집안도 꿀리지 않았다는 거.

그리고  결코 데이트를 안 하긴커녕 집안 반대를 무릅쓰고 만나느라

카롤의 사촌 집에서 데이트했다는 거.

어쩌면 그들도 은연중에 그런 점들을 인정하고 있는 건지도 모름.

그래서 더 그렇게

카롤이 마르 있는 곳 근처에라도 오면 길길이 날뛰면서 분노하는 건지도....

하여간 카롤은 좀 안타까움.

파리에 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주길년 됨

언젠가 공식석상에서 두 커플이 당당하게 서로 만나

인사하는 날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