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가다 처음 들어올 때부터

한번도 빠짐없이 붙잡거나 다시 연락오거나 계속 연락오거나

무조건 일 구하는 사람이 갑이던데 ㅋㅋ 

물론 똥띠기문제도 있을거고

최근에도 옮기면서 몇군데 연락해보고 줄줄이 연락오고 조건 제일 좋은 곳으로 일하고 있는데

결정한 후에도, 일하고 있는 중에도 연락오고

만나보지도 않아서 실력 검증을 할 수도 없고 경력도 별거 없고 현장에서 내세울거 딱히 없는데

계속 그러니까 어디는 단가 얼마 더 줄 수 있다. 일비 얼마 더 준다.

이런게 익숙해서 그런지

여기서 안받아준다. 왜케 구하기 힘드냐 이런건 진짜 다른세상 같네

얘넨 어디서 뭘 어찌 구직하고 있는거지? 

통화를 븅신같이 하나...

그냥
" 경력은 별로 안되지만 배울 의지는 있습니다. 가르쳐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렇게만 말하면 만사형통이던데

실제로도 근태문제 전혀없고 성실한 편이라 생각은 하는데 만나보기도 전이라 날 아는 사람이 아닌데도

구인하는 사람들이 훨씬 을?같다 해야하나.. 구하는 사람이 아쉬울게 없는 구조던데

밴드나 뭐 구인구직사2트 아무곳이나 일자리 넘치고 연락 돌리면 다 따박따박 연락들 잘오고

구직하는 사람은 골라잡는게 이 바닥같은데

노가다구직이 힘든애들은 진짜 말을 어버버하는거 아님?

단순히 생각을 해봐도 이 바닥은 어차피 경력증명도 안되고 실제로 같이 일해봐야 아는거라

일구하는건 순도 100프로 통화가 좌지우지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