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는 쿠마모토 결승에서 결국 8이닝 1실점 패배 당하기는 했지만 26이닝 1실점에 1경기 19K 기록하고, 구속 계속 140대 후반 찍어줬고, 뒤늦게 합류한 U-18 합숙에서도 평가 되게 좋네

이노우에는 작년에 고시엔 150도 찍어봤으니 스터프야 논할 것도 없고, 춘계도대회에서 삼진 미친듯이 잡는 중. 며칠 전에 히로시마였나 하여간 프로 스카우트가 4천왕급이라고 평하기도 했고. 오늘도 구원등판했는데 직관 후기 보면 격이 다른 거 같다 이런 말도 나오고 있고. 152 기록한 거 같다는 얘기 있었는데 아쉽게도 이건 착오인 듯. 스리슬쩍 최고구속 151로 올라간 기사는 나오던데.

대충 기사 나오는 거나 썰 도는 거나 정리해보면

사사키

오쿠가와

오요카와 니시

이노우에 아사다

카와노

여기까지는 확실히 상위티어고 그 뒤로 네모토, 이이즈카, 후지모토, 시노다 이런 애들 나오는 듯. 오카바야시는 검증 안 됐다고 보는 건지 의외로 평가 그렇게 안 높은 거 같고, 미야기는 신체 스펙 때문에 실적 대비 평이 딸리는 거 같고 151 찍은 타니오카 역시 이런 케이스인 듯. 여긴 뭐 실적도 없고... 타마무라도 걍 이런 애가 있다 수준? 시모무라는 진짜 149 던질 수는 있는지부터 의문이고. 한편 토카이삿포로의 코바야시가 꽤 괜찮다는 소리가 있긴 한데 얘는 뭐 던지는 걸 보기는 커녕 기록조차 제대로 안 굴러다니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