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전 아무도 삼성선물 안쓸때 그냥 삼성이라는 이름에 꽃혀서 난 삼성선물을 깔고 매매를 했었다

삼성선물은 그 당시 좇밥이었고 다른 증권사나 선물회사들보다 좋은게 하나도 없었다

그럼에도 그냥 처음에 선택한게 그거라서 그리고 초창기에는 고객 대접을 제대로 해줬었어서 썼다

끊김 개심하고 병신같았는데 뭐 다른데도 비슷하겠지 하고 썼었다

그렇게 길들여져서 솔직히 10년쯤 쓰면 다른 HTS MTS를 쓰기가 힘들더라

신,규는 씨발 800계약 무료를 쳐해주면서 기존은 한푼의 수수료협상도 해주지 않고

뻔히 나보다 낮은 수수료받는 기존고객들이 있는걸 알고 전화걸었는데도 구라와 사기로 일관하는 씹새끼에게 화가 치민다

이미 다른 증권사 계좌를 병행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불편이 있어 빠른 대응이 필요한 매매에서는 삼성선물을 여전히 쓴다

내가 내는 고가수수료로 무료 800계약을 퍼주고 나에게는 뻔한 거짓말을 해가며 한푼의 수수료 협상도 해주지않는 것이 분노가 치민다

조만간 또다른 회사를 찾아볼 예정이다

어떻게든 삼성선물에 내는 수수료를 더 줄이기 위한 방안을 고안 모색 중이다

이것은 돈을 아끼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