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주식을 하더라도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비트를 하더라도 마찬가지고
투자쪽 말고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다.

뭐든지 그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소수인게 세상의 진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해선의 문제가 아니고 안 맞으면 빨리 떠나면 그뿐이다.

오히려 성공할 것만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실패할 가능성도 인지하고 임하는게 바른 자세겠지

그런데 결론은 해선 끊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말해서 잘만하면 이것만큼 꿀빨기 좋은 게 또 없다.

그리고 이미 해선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도박성이 강한 성격인 것이다.

도박성향이 덜 했으면 안전자산이나 불패의 지수투자를 하면 됐을 것이다.

근데 안정성보다는 도박성이 강한 해선을 하다가 망해놓고는

해선이 문제라는 건 여전히 본인 잘못보다는 환경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주식에 비해서 해선의 큰 장점이라고 하면 몇 가지가 있다.

알다시피 주식은 불합리하다.

50% 잃어서 다시 복구하려면 100% 수익을 내야 한다

그런데 해선은 포인트라서 그 퍼센트의 불합리함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그리고 해선은 종목수가 적은게 큰 장점이다.

주식이 어려운 건 종목수가 많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든 포스코DX든 두산로보틱스나 리노공업이든 수많은 종목에서 콕 찝어내기가 절대 쉽지 않다.

해선은 나스닥 하나만 파도 어느정도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비교도 안 되게 편하다.

단타 기준으로 국장에서는 차트보다 급등주 거래량 수급 뉴스가 더 중요하다.
그만큼 종목만 잘 고르면 되는게 주식이고 주식은 종목선택이라고 콕 찝어서 말할 수 있다.

해선은 종목선택에서 실패가 없으니 이미 반은 성공하고 들어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