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3월 연준 금리인하 베팅이 점점 줄어드는듯

당연히 인플레 잡기위해서는 연준은 금리인하는 하지만, 더 높고 더 길게 한다고 열심히 썰풀이중.

물론 여전히 3월 인하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닌게, 저걸 그냥 립서비스?로 생각할수도 있고 아니면 실제로 데이터상 인플레가 더 빨리 꺾일것이라거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런듯.

한편으로 과도하게 긴축해서 중국처럼 디플레 상황으로 들어가거나 침체가오면 그건 그것대로 피곤해짐.(물론 많은 기관들이 침체는 안올러라 생각하고 있기는 함)

2. 그래서 현재 달러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통화마다 움직임이 다르긴함.

유로는 전고점 1.12부근 도전하려다가 풀이 꺾여서 bearish breakout이 일어날까말까 위태로운 상황을 보이고 있고, 엔은 유로보다도 더 처참하게 박살나는중.

유로같은경우는 요 며칠새 생각보다는 잘 버텨주고 있는데, ecb 또한 금이인하 시기가 빨라도 여름쯤에서부터 가능할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음.

그래서 금리차 만을 바라보면 연준이 금리 인하랄 낮추는 만큼 유로존도 금리인하를 늦출것이기때문에 생각보다 크게 유로를 흔들고 있지는 않음.

사실 인하시기 자체가 2개월쯤 늦어진다고 그것만으로 천재지변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긴함. 시장 센티먼트는 위험자산에 대한 베팅을 축소해야되느냐 마느냐의 갈팡지팡한것으로 보여짐(유로는 위험자산)

그런면에서 미국 소비력과 고용시장이 잘 버텨주고 있다는 데이터 또한 상반되게 해석되고 있는 듯함. 인플레가 쉽게 꺽이지 않을 것이라는 방향으로 영향을 주기도하지만, 침체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위험자산(나스닥, 유로)에 지지를 주기도함.

어쨋든 금리인하는 하긴할테니, 유로는 btd로 대응할 생각. 차트 분석과 함께 숏은 손절을 짧게 잡고 롱은 최대한 좋은 가격에서 진입하려고 노력중.

3. 엔은 당연히 미국과의 금리차라는 면에서는 현재 좋지 않은 상황이긴함.

근데 한편으로 미국이 금리인하를 시작하면, 유로존도 금리인하를 할테니, 유로보다는 엔이 더 큰 수혜를 볼것은 뻔한 상황. 다만 그게 어느 타이밍에 반응할것이냐의 문제.

최근 기사를 보면 일본 인플레가 정점을 지났다, 이러는 이야기를 하는데 과연 글쎄? 지금은 일시적으로 그렇게 보이긴하겠지만,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기시작해서 디플레압력이 완화되도 그렇게 상황좋게 흘러갈지는 알수 없는 일. 여튼 마이너스 금리를 손보긴 할것임.

일단 올해 안에 연준이 금리인하를 하긴할테니 전고점 151까지는 못갈거 같기는하지만, 한번 물리면 지옥이 될수도있으니 적당한 시점에서의 손절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