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피스의 정체는 지구의 구멍을 뚫어, 넘치는 바닷물을 밖으로 빼낼 수 있는 고무 뚫어뻥이라는 의견이 많음.

하지만 로저는 조이보이가 남긴 보물에 “하나로 잇는 대비보” 란 의미로, “원피스” 란 이름을 붙였음. 뚫어뻥만으론 하나로 잇는 의미를 담을 수 없음.

따라서, 조이보이가 남긴 보물은 1개가 아니라, 2개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바로 조각난 섬들을 하나로 이어서 붙여서 하나의 대륙, 하나의 조각(원피스) 로 만들 수 있는 고무로 만든 풀 혹은 접착제가 그것이 아닐까싶음.

당장 바닷물을 빼더라도, 다시 누군가 고대병기를 이용해 지진을 일으켜, 다시 바닷물이 넘칠 수 있으므로. 그렇게 되더라도 바닷물이 넘치지 않도록, 아예 근본적인 문제해결책이 필요함.

잘은 모르겠지만, 세계정부가 레드라인을 만들어 올 블루를 없애고 대륙을 4등분시키고.

또 본래 하나였던 대륙이 여러 섬으로 쪼개져서, 그랜드라인의 이상기후가 생긴게 아닐까 의심이 듬.

이러한 모든 인위적인 것들이 원피스 지구의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 바닷물이 쉽게 차올라 섬들이 물에 잠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게 아닐까싶음. 그래서 레드라인을 없애고, 조각난 섬들을 고무 풀로 하나로 이어서 붙여서 하나의 대륙으로 만들어야만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되지 않을까싶음.

조이보이가 고무풀을 만든 방식은, 류마가 영구흑도 슈스이를 만든 방식과 비슷할 것 같음.

슈스이는 류마의 무장색 패기를 계속 받다보니, 류마의 정신이 검에 남아서, 영구흑도로 변한 게 아닐까 싶음.

이와 비슷하게 조이보이의 니카 기운을 계속 받아서 물건을 영구 고무화시키는게 가능하고. 바로 이 능력을 이용해 고무 뚫어뻥과 고무풀을 라프텔에 남겨놓은게 아닐까싶음.

로저는 고무 뚫어뻥과 고무풀을 보고 이걸로 세계를 구한다는게 웃겨서 웃었던 게 아닐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