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만들었는지 봐야되니까 ㅋㅋ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사리나올 뻔
들마에서 에피를 완전히 재해석한 이유도 원작 이 부분이 너무 별로여서라고 본다
딱 변태스런 부분 칼같이 짤라버렸거든
제작진 너무 고마움 ㅋㅋ

일단,
제이미가 나도 그 고통 안다고 하잖아?
이어지는 환장스런 대사

클ㅡ넌 달라 블랙잭은 너였기 때문에 그렇게 한 거야 네가 아니면 그러지않았을거야
제ㅡ그게 더 낫다고 생각해?
클ㅡ난 그냥 구멍이었다고  아무것도 아닌 구멍일 뿐이었어

@@

클ㅡ세계대전 겪고 ~~~불라불라 그런 내가
고작 사내놈들 다리 사이에 달린 고깃덩이 때문에 내가 무너져야해?
제ㅡ고 고깃덩이?
클ㅡ 아니 당신은 아니야 당신 꺼는 사랑해

@@@

집에 오자마자 제이미는 섹스를 해
최대한 빨리 해야할것 같대
그것도 아주 격렬하고 사납게 해서 다른 놈들의 흔적을 다 몰아내고 박살을 내고싶대

이 장면 들어갔으면 제이미는 가루로 까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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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스빌에 갈 때 클레어도 데려간다
무슨 짓을 했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알록달록 멍든 얼굴로.



이 장면들을 배우들이 했다고 상상하면 끔찍한거 아니냐고.
클립 보면서 없는거 같아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누누히 말하지만 개벌든 변태성 고발하고 싶어서ㅋㅋㅋㅋㅋ  
좋은 부분도 많지만 가끔 환장파티하는 클레어처럼 저럴때가 종종 있어. 둘이 존똑임

알면서  읽는 나도 변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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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512 좋다
두고두고 차분하게 음미할 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