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부터 13권까지 아인즈 중심으로 돌아가는 파트였음. 물론 10권이나 성왕국 후반은 중간중간 등장했지만....문제는 아인즈가 주인공인건 당연하지만 그것땜에 수호자들 존재감이 약간 부족해짐 -예를 들면 코퀴토스나 세바스는 제대로 주인공역을 맡음-

뭐 데미는 얄다바오크로 샤르티아랑 알베도도 어느정도 활동하지만 마레와 아우라의 존재감이 너무 없음...여덟손가락이나 드워프에 잠깐 나왔지만 마레는 제대로된 활약조차 없음...일은 데미 2위급으로 잘하지만 주인공은 ㅠㅠ

그래서 14권은 아우라와 마레가 주인공이 되서 엘프왕국과 여행을 떠나는 편이 될꺼같음! 그 과정에서 슬레인 법국과 엮이는 계기가 되고 후반부는 아인즈가 법국 멸망루트 가는거지 ㅋㅋ

쌍둥이 다크엘프가 아까말한 두 곳에서 활동하는 사이에 아인즈는 용왕국 SOS요청받고 모험자 모몬으로 나베랑 시즈데리고 용왕국으로 떠나는거지 -시즈는 아인즈가 지배했으니 모몬이 빌린다 허락맡고 데려오는걸로-

원래 용왕국은 세바스 담당일듯 했지만 좆바스는 내가 싫으니 제외;; 트알레도 부족해서 흑린까지 부인으로 만들면 죽일거임 ㅅㅂ...아니면 시즈, 나베랄, 세바스까지 힙쳐서 데려갈지도?

이렇게 한 에피소드에 동시에 3개국 스토리가 진행되는거임 그야말로 대격변! 그 이후 아그란드 평의국과 이래저래 만나 우호적인 관계맺고 백금한테 에류엔티우나 남쪽대륙에 대한 정보를 입수! 모아온 정보를 조합해 여행을 떠나는거지

내 기준으로 이렇게 진행하면 재미있을꺼 같은데 ㅠㅠ
절사절명은 당연히 신인 중에 레어라고 안죽이고 데려갈듯? 아인즈 레어 컬렉션 욕심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