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치유 패시브 - 탱,딜러의 힐러 의존도를 낮춤 - 포지션간의 경계가 더욱 희미해지고 구분감이 없어진다.


자동 리그룹 시스템 - 리그룹을 안했다면 당연히 죽어야 하는것 아닌가? 왜 리그룹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시스템이 일일이 챙겨줘서 유저간의 차이를 줄이려 하는지 모르겠다. 몇번 얻어 맞다보면 자연스럽게 리그룹을 하게 되고 팀원에 맞추게 되는데 왜 이런 쉬운것 까지 챙겨줘서 씹게이 게임으로 만드는가.


ui에 팀원 체력 표시 - 넓은 시야와 좁은 시야가 상위 티어 유저와 하위티어 유저의 차이인데 왜 이 차이를 없애려 하나?

팀원의 체력을 일일이 표시하면 몰래 플랭킹을 돌아서 이득을 보는 영웅의 입지가 불리해 질것이 분명한데 어째서 이런식으로 영웅의 폭을 줄이는 패치를 택하는지 모르겠다.

이번9시즌 업데이트에 생기는 모든포지션 자가치유 효과,그룹 리스폰 ,인게임 ui에 팀원 채력 표시 들은 유저의 편의성,안정성에 너무 치중을 둔다고 생각한다.
게임을 하면서 생기는 플레이상의 문제와 불편함은 유저가 극복해야한다.

옵치1 시절의 투박한 시스템이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었을까?

지금처럼 유저의 편의성을 하나부터 열가지 챙기려고 하는 옵치2의 방향성이 오히려 더 재미없다.

모든 갈등을 다 인게임 시스템을 통해 불편감을 없애는것 또한 게임을 재미없고 지루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