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준햄이 먼저 도착해서 치도리랑 단 둘이서 싸우는 구도로 만들고 전투 끝난 후에 대화 하면서 사랑 고백 박은 다음에 죽여서 주인공 일행이 한 발 늦은 것 처럼 연출하던가 하다 못해 노출증 게이가 멀리서 저격으로 죽인 거처럼 연출을 해야지 

시발 인게임은 무슨 주인공 일행이 우루루 몰려가서 준햄은 뒤에서 구경만 하고 앉아있고 4대1로 치도리 다굴빵 치다가 그 긴박한 상황에 병신 듀오가 당당하게 앞에서 걸어 나왔는데 뒤에 있는 새끼들은 멀뚱멀뚱 지켜만 보면서 노출증 게이가 허리춤에 꽂아놓은 총을 천천히 뽑고 쏘는 데까지 아무도 반응을 안했다는 게 말이 됨? 후카 이 년은 뭐 뒤에서 팝콘 뜯다가 손에 기름 묻어서 소환기를 못 집어가지고 대응을 못한 거임??

이게 리로드 스토리 중에서 몇 안되는 괜찮은 부분이었는데 연출을 개 ㅂ신 같이 해놔가지고 준페이 각성 이벤트 때문에 억지로 죽인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이 장면 말고도 좆박은 부분이 한 둘이 아니던데 리로드 연출 기획 파트 담당한 새끼는 진심으로 짤렸으면 좋겠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