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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스티브 알비니가 너바나에게 쓴 편지

애달픈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1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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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으로 머리 세우고 용돈으로 징 박힌 가죽자켓 사고 술 진탕 퍼마시면서 아무리 센 척을 해도 따라올 수 없는 진정한 펑크와 하드코어 정신을 가졌던 가장 위대한 음향 엔지니어가 세상을 떠났음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대충 한 거라서 오역/의역 개많으니까 원본을 읽으셈


커트, 데이브와 크리스에게


먼저 이걸 전부 정리하느라 며칠 걸린 것에 대해 미안합니다. 푸가지 음반을 한창 작업하는 중이라고 커트에게 말했지만, 그 때는 작업들 중간에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 일정은 갑자기 바뀌었고, 그래서 이번이 이걸 전부 이야기하는 첫 순간이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내 생각에 지금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여러분들이 항상 하려고 이야기하던 것과 정확히 똑같습니다. 며칠 만에, 그리고 높은 퀄리티지만 미니멀한 '프로덕션'을 가진 음반을, 사무실의 멍청이들의 방해 없이 내놓는 거죠. 그게 여러분들이 정말로 하고 싶은 거라면, 저도 정말 참여하고 싶습니다.


대신에, 만약 여러분들이 음반사에 의해 일단 대충 만족하는 위치에 놓여있으며, 어느 시점에서 그들에게 질질 끌려갈 뿐인 상태라고 생각된다면, (곡들과 순서, 프로덕션을 갈아엎어야 한다고 여러분들에게 쪼아대고, 여러분의 음반에 "양념"하려고 이미 고용해둔 인력을 불러오고, 리믹스쟁이들에게 전부 넘겨버리고, 같은...) 여러분들은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며 저는 거기 참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음악과 존재에 대한 밴드만의 인식을 제대로 반영하는 음반을 작업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만약 레코딩 방법론의 교리로서 그 점에 여러분이 헌신하신다면, 저는 제 엉덩이라도 갖다 바쳐드리죠. 여러분 옆에 계속 붙어 빙빙 돌면서 작업하겠습니다. 톱니바퀴로 여러분의 머리를 찢어드리겠습니다.


저는 수백장의 음반을 작업해 왔고 (훌륭한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고, 끔찍한 것도 있고, 갖다버릴 것도 많지만) 또 저는 최종 결과의 퀄리티와 과정 내내 밴드의 분위기 사이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봐왔습니다. 만약 음반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모두가 매 과정에서 아쉬움을 느끼며 면밀히 재검수한다면, 그런 레코딩은 라이브 밴드와는 거의 유사점을 갖기 힘들고, 그 결과는 빈말로라도 좋다고 할 수가 없죠. 펑크 음반을 만드는 것은 확실히 더 많은 작업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는 경우입니다. 분명히 여러분들도 이걸 직접 깨달았을 것이고 그 논리를 이해하겠죠.


제 방법론과 철학에 대해서:


1번: 오늘날 대부분의 엔지니어들과 프로듀서들은 음반을 '프로젝트'로 보고, 밴드를 그 프로젝트의 구성원 하나 정도로만 봅니다. 거기다 그들은 레코딩을 특정한 소리들이 조작되어 겹겹이 쌓이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 각각의 소리들은 음표 하나 하나가 인지될 때부터 마지막 과정까지 완전히 통제된 상태 아래입니다. 만약 밴드가 음반을 만드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는다면, 그냥 그렇게 두겠죠. 그 '프로젝트'가 통제하는 사람들의 허가와 맞아떨어지기만 한다면요.


제 접근은 완전히 그 반대입니다.


저는 밴드가 가장 중요한 것이며, 밴드의 성격과 성향을 탄생시키는 창의적인 실체, 그리고 매일 24시간 함께 있는 사회적인 실체로 고려합니다. 저는 제 공간에서 여러분들에게 뭘 하고 어떻게 연주할지 시키는 것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밴드가 아름다운 발전을 하건 실수를 하건 간에, 저는 그걸 그들에게 말하는 것이 제 일의 일부라고 생각하기에) 저는 제 의견을 들어줬으면 하고 꽤나 바라지만, 그렇지만 밴드가 뭔가를 추구하기로 결정한다면, 저는 그게 이루어지도록 지켜보겠습니다.


저는 사고나 혼돈이 일어날 수 있도록 방에서 나가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모든 음표와 음절이 알맞게 위치하고 모든 베이스 드럼이 똑같은 소리가 나는 무결한 음반을 만드는 것은 묘기가 아닙니다. 그러한 바보 같은 짓을 허락할 정도로 인내심과 예산이 있다면 어떤 멍청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성, 성격, 열정 같은 좀 더 거창한 것들을 열망하는 음반 작업을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만약 음반의 모든 요소와 밴드의 역동성이 메트로놈, 컴퓨터, 자동 믹싱, 게이트, 샘플과 시퀀서에 의해 통제된다면, 그 음반은 약하지는 않겠지만 확실히 뛰어나지도 않겠죠. 그리고 라이브 밴드와는 그리 관련도 없을 것이고, 이 헛소리가 계속 하는 말은 바로 그겁니다.


2번: 저는 레코딩과 믹싱이 지속적인 참여 없이 각자 담당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는 관련 없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음반의 사운드 99퍼센트는 기본적인 구성이 녹음되는 동안 갖추어져야 합니다. 여러분의 경험은 여러분의 음반에 맞춰져 있겠죠.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리믹스는 상상 속의 문제만 해결하지 존재하는 문제는 절대 해결하지 못합니다. 저는 다른 엔지니어의 레코딩을 리믹스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저는 다른 사람이 리믹스하도록 레코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 두 방법론의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리믹스는 드럼 조율과 마이크 설치도 못하는 재능 없는 푸1씨들을 위한 것입니다.


3번: 저는 모든 상황에서 모든 밴드에게 눈가리고 적용하는 양산형 사운드와 레코딩 기술을 찬송가 고정 레퍼토리처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어떤 밴드와도 다르며, 여러분들만의 취향과 의견을 가진 것에 대해 적어도 존중은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큰 공간에서 개방적으로 울리는 드럼 키트(그레치나 캠코 같은)의 소리를 좋아하는데, 특히 본햄 스타일의 더블 헤드 베이스 드럼과 고통스러울 정도의 스네어 드럼처럼 말입니다. 저는 또 오래된 펜더 베이스맨이나 앰펙 기타 앰프에서 오는 토나올 정도의 로우 엔드 사운드와 망가진 튜브의 SVT에서 오는 완전히 맛이 간 사운드를 사랑합니다. 저는 또한 그러한 사운드는 몇몇 곡들에서 부적절하다는 것을 알고, 그걸 강요하려고 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음반을 제 취향에 맞추는 것은 덮개를 씌워놓고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것 만큼이나 멍청합니다. 우리가 다른 방향에서 음반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러분은 어떤 사운드를 원하는지 결정하고 저한테 분명히 설명해야 합니다.


4번: 우리가 음반을 어디서 레코딩 하는지는 어떻게 레코딩 하는지만큼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만약 여러분이 사용하고 싶은 스튜디오가 있다면, 문제 없죠. 그렇지 않으면, 제가 제안 하나 하겠습니다. 우리 집에는 괜찮은 24트랙 스튜디오(푸가지도 얼마 전에 했으니까, 그들에게 평가를 물어봐도 됩니다)가 있고, 저는 중서부와 동해안 대부분의 스튜디오에도 익숙하며 영국에도 십여개를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유명인이기 때문에 레코딩과 믹싱 기간 내내 여러분을 우리 집에 데리고 있는 것이 조금은 걱정되고, 그리고 여러분들이 온갖 빠순이 짓거리들을 데리고 다니느라 이웃들에게서 말이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음반을 믹싱할 장소로는 괜찮을 것이고, 절대 무시할 정도는 아닙니다.


만약 스튜디오 선정, 숙박 등등에 대한 디테일을 저한테 맡기고 싶으시다면, 저는 꽤나 기쁘게 그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하고 싶으시면, 그냥 확실하게 해주세요.


외부의 레코딩 스튜디오 중에 제 선택은 미네소타 캐논 폴스에 있는 파키덤이라는 곳입니다. 거긴 시설도 좋고 음향도 훌륭하며, 건축가가 꿈에서나 볼 수 있는 엄청나게 편안한 저택으로 레코딩 중에 밴드를 살려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기는 모든 것을 더 효율적으로 해줍니다.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도시 구석구석에 퍼져 있는 것보다 일도 잘 풀리고 결정도 훨씬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거기는 사우나라던가 수영장, 야영장, 계곡, 넓은 들판 등등 고급스러운 것들이 전부 다 있습니다. 저는 거기서 많은 음반을 만들어봤고 언제나 거기를 즐겼죠. 시설이 얼마나 좋은지 생각한다면,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


파키덤의 아쉬운 한 가지는 주인과 관리인들은 기술자가 아니고, 요청한다고 해서 기술적으로 뭔가 해줄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저는 거기서 충분히 일했기에 심각한 전기 단락이라던가 고장날만한 건 뭐든 저도 고칠 수 있습니다만, 저와 함께 많이 일해왔고 전기(회로 설계, 고장 수리나 거기서 직접 뭔가를 만드는 것)에 엄청나게 밝은 사람(밥 웨스턴)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거기서 하기로 결정하면, 아마 그가 제 요금에 포함될 것인데, 전원 공급 장치가 폭발하거나 가장 가까운 수리점으로부터 50마일 떨어진 곳에서 한겨울에 심각한 고장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면 그는 정말로 저렴한 보험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또한 레코딩 엔지니어이기도 해서, 우리가 정밀한 작업을 하는 동안 그는 좀 더 단순한 잡일(테이프 정리, 짐 정리, 자재 운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언젠가 저는 지저스 리자드에게도 거기 가보자고 이야기 할 거고,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낼 겁니다. 오 예, 그리고 AC/DC의 Back in Black을 레코딩하고 믹싱할 때 썼던 것과 똑같은 모델인 네브 콘솔이라서, 거기가 완전 끝내줄 거라는 건 아시겠죠.


5번: 오우, 커트에게는 이미 설명했지만 여기서 다시 한 번 말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제가 레코딩한 음반의 로열티를 받는 것을 원하지도 않고,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절대로요. 이야기 끝. 저는 프로듀서나 엔지니어에게 로열티를 지급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변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밴드가 곡을 씁니다. 밴드가 음악을 연주합니다. 음반을 사는 것은 밴드의 팬들입니다. 그게 좋은 음반이던 나쁜 음반이던 그것은 밴드의 책임입니다. 로열티는 밴드에게 있습니다.


저는 배관공처럼 급여를 받고 싶습니다. 저는 제 일을 하고, 여러분은 그만한 값어치만큼 제게 돈을 주는 거죠. 음반사는 제가 특정한 비율을 요구할 거라고 예상하겠죠. 만약 우리가 300만장을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그건 한 40만 달러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많은 돈을 받을 일은 존나 절대로 없을 겁니다. 저는 잠도 못 잘 거에요.


저는 여러분이 제게 주는 돈의 양에 만족해야 합니다만, 그래도 여러분의 돈이고, 저는 여러분 또한 거기에 만족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커트는 제가 생각하기에 전체 비용으로 보이는 액수를 주겠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결과물로 나온 음반을 한동안 지켜본 이후에도 제가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그것도 좋겠지만, 그래도 아마 그럴만한 가치보다는 종합적인 문제가 더 많을 겁니다.


뭐가 어쨌건, 저는 여러분들이 제게 공정할 거라고 믿고 저는 여러분들이 일반적인 산업 깡패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얼마나 급여를 받을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여러분들이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를 주던 간에 그것은 음반에 대한 제 열정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겁니다.


제 위치에 있는 어떤 사람들은 여러분의 밴드와 함께 작업한 후에 업계에서 위치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저는 이미 제가 감당 가능한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을 해왔고, 또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얄팍한 사람들은 같이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걸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말아 주세요.


이상입니다.


만약 분명하지 않은 게 있다면 여기에 대해 전화해서 따져주세요.


[서명]


만약 음반을 만드는 데 일주일이 넘게 걸린다면, 누군가 조져놓고 있는 겁니다.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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