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망호 사장인데 운전하면서 플레이어 목록 보면서 달렸음. 이유는 쟁찔이들 한명이라도 있으면 갱단으로 우루루 몰려오는건 순식간. 플레이어 목록에서 대충 4년정도? 피빕하는 한국인 디코근첩 봄담 포착. 마차 배달할시 중간중간 달리면서 플레이어 목록 보고 쟁찔이 있나 확인하고 쟁카드 든 유저 있나 확인하는건 좋은 습관임.

맥팔로 가는길은 반대편에서 치는 쪽이 무조건 유리함. 지형지물이 그렇게 되어있음. 그래서 뒤에서 쫒아오기보다는 십중팔구 맥팔 근처 높은 절벽 위에서 다마활 들고 지형지물 이용해서 날릴거 뻔하다고 생각했음.

나도 폭발탄 미리 준비. 마차 운전수는 다마활은 못씀 @_@);

갱단명으로 디코근첩 쳐들어 올거니깐 다마활 들고 선봉에서 준비하라 내용 미리 전달.

혹시 몰라서 선봉 한명 더 가라고 함. 총 네명.

미리 얘기했는데도 절벽 위에서 오는 공격에 대비가 전혀 안됨.

7인갱이 한명한테 저리 죽고 있던데..;; 뭐 보나마나 위에서 빼꼼 다마활이겠지 ㅋㅋ

예전에도 위와 같은 일이 몇번 있었음. 출발하면서부터 디코애들 몰려올거다. TTS 음악끄고 대비하라고 수도없이 얘기해도 준비 하나도 안하고 있다가 결국 다마활 맞고 터졌었음. 그땐 갱단으로 몰려왔으니 그러려니 했지. 터트리는건 쉬우니깐. 재들도 원래는 갱단으로 우루루 물려오는데, 오늘은 인원이 없나 별로 잘하지도 않는 디코 근첩 한명한테 저렇게 당한거임.

이렇게 초식화된 갤의 분위기가 대략 1년 반정도 되가는것 같은데, 2배 기간이기도 하고 상인 배달할 때 어느정도는 기본적인 방어할줄 알아야 되니깐 갤럼들이 참고할만한 내용이라 글 작성해봄. 검물찍어 다마활 날리는거 피빕 잘 못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아낌없이 날려주자.

그리고 배달시 한명한테 당하기 쉬운 구간이 있는데, 산루이스 강변 오두막이 도착지일 경우. 망호는 아래에서 가고, 위에 파란부분 밑줄 그어놓은 위치의 높은 절벽 위에서 개량활로 다마활 날리면 마차 터지는건 시간 문제임. 도착지가 오두막이다? 그러면 1~2명은 선봉서서 저 파란색 라인 근처에 올라가 있으면 좋음.

그리고 상대방을 핵이라고 말할때는 필요한 부분이 있음. 본인이 몇성 물약을 먹었는지, 죽자마자 상대방카드 + 본인 카드, 플레이어 목록에서 상대방 소셜 프로필까지 다이렉트로 담으면 됨. 체중이야 뭐 평소에 항상 잘 먹고 과체중으로 다니는게 전투에 유리함.

요약 : 망호 배달시 플레이어 목록 자주 살피고, 기본적으로 1~2명은 거리 벌려서 어느정도 선봉서는게 좋음.

참, 쉽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