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를 통해 식사를 조리하는 방법.

영양죽 배급기를 이용해서 배급하는 방법이다.

누군가는 정착민에게 쓰레기 같은 음식을 먹게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영양죽은 무드 -4)

공략에서는 영양죽 루트로 진행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재료 운반을 제외하고는 노동력 소모가 없다.

- 식중독이 존재하지 않는다.

- 재료 대비 효율이 무척 뛰어나다.

- 조리 스탯이 필요없다.

초반에는 노동력이 부족하고, 식중독은 치명적이다.

식중독에 걸리면, 죽진 않지만 밥도 한참 먹어야 하고 걸어다니는 것도 힘겨워 한다.

그리고 알아둬야할 점은.. 죽으면 앞으로의 식사는 없다.

식사가 준비된 모습이다.

남은 보존 식량은 상호작용 금지를 걸어 아껴두도록 하자.

온대림은 나무가 많으니, 나무 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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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한 토지일 경우 슬슬 벼가 나올 시기.

재배 순위를 높여 쌀을 수확해주자.

채식 재료의 특징 중 하나.

유통기한이 길다. (육식 재료는 3일)

림월드의 1분기는 15일. 1년은 60일.

유통기한이 길다는 건, 냉장고를 만들어 냉동 보관을 하지 않아도 오래 먹을 수 있단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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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바닥이다.

림월드엔 다양한 바닥이 존재하고, 그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건 콘크리트다.

강철 1개로 한 칸을 채울 수 있으나 여기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강철은 생각보다 쓸 곳이 많기에 절약하는 겸.

맵에 널려있는 석재 자원을 활용하기 위함이다.

석재 바닥은 두 종류가 있다.

바닥과 판석.

바닥대비 판석은 빠르게 만들 수 있으나 (약 두 배), 해체할 때 자원을 돌려주지 않는다.

중요한 건.

바닥은 미관 1.

판석은 미관 0.

별 거 아닌 수치 같으나

이렇게 바닥을 채웠을 경우 (영양죽 배급기는 벽 취급이므로 아래 바닥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판석은 인상이 괜찮음

바닥은 꽤나 인상적이 나온다.

꽤나 인상적인 경우, 여기서 밥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면

괜찮은 무드 보너스를 받기에 초반에 무척 유용해진다.

심지어 막사 패널티가 해제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다만, 더러워지면 인상이 깎이는 만큼.

당분간은 병실은 유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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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월드의 기본 방어 기제는 외벽이다.

농경지 보호 및 1차적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기도 하며, 일부 적의 경로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기본적인 외벽의 형태는 위와 같다.

노란 지점은 밖으로 나갈 문을 설치할 부근을 대략적으로 지정했다.

시작했을 떄 언덕을 낀 맵이라면 위와 같이 벽을 아낄 수도 있지만, 완전 평지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총 200칸 이내로 짓는 편이 무난하다고 생각하나

사람마다 짓고 싶은 규모와 계획이 다르므로, 이 부분은 각자의 재량에 따라 크기를 늘리거나 혹은 줄여도 좋다.

13x13 건물 두 채 정도면 사실 대부분 시설을 때려박기엔 충분하기에, 각자 감성에 맞춰 조절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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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킬존이라 불리는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통로에 대해 설명하겠다.

위 사진은 덫 킬존이라 불리는 형태다.

덫과 방어벽을 두 줄로 깔아

적은 덫의 위치를 모르고 최단 경로를 선호하기에 덫을 밟게 되고

아군은 덫의 위험부담을 피하기 위해 느린 길로 가게 되니 지그재그의 형태로 가게 된다.

* 중요한 점은 꼭 두줄로 깔아, 아군이 덫 위를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극히 낮은 확률이나 덫이 터지면 치명적이다.

다음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적을 지연시키기 위한 통로다.

초록색 선은 울타리로, 울타리를 지나갈 때 이동속도 저하를 이용한 방식이다.

적의 수를 줄이진 못하나 대응 시간을 늘리기 중요성은 작지 않다.

* 중요한 점은 꼭 한 칸씩 띄워 건설해야만 이속 저하가 된다는 것.

다음은 사격 킬존의 기본 형태를 설명하려 한다.

사격 킬존의 경우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나, 기본적인 틀은 다음과 같다.

- 킬존의 길이는 사용하고 있는 무기에 맞춰 정할 것( 돌격소총 31, 미니건 31, 전자기 소총 26, 전투 산탄총 13 등등)

- 파란 부분은 정착민의 위치이며, 바닐라에서 가장 엄폐율이 높은 벽을 끼고 싸우는 방식이다. 방어벽은 측면에서 들어오는 엄페를 돕는다.

- 노란 부분은 EMP 수류탄등을 이용하기 위한 장소다. (메카노이드 상대)

- 지붕을 설치하고 어둡게 할 것(이동속도는 빛에 비례, 명중률은 상관 없음)

- 바닥에는 엄폐물이 없거나 낮은 가구(의자)를 이용할 것

- 적의 이동속도 저하를 위해 재배를 하거나, 불탄 바닥을 이용하기도 함

추가로 1칸 진입로에서 근접 세 명으로 가로막으면 근접킬존의 형태다.

위 사진은 킬존으로 들어오는 적의 뭉침을 풀기 위한 장치다

기본적으로 림월드는 전투 태세가 아니면 뭉쳐 올 수 있다.

하지만 벽과 문 내부를 적으로서는 인식하는데, 그럼 자연스럽게 전투 태세가 되고 한 칸에 한 명씩만 움직이게 된다.

노란 점 자리에는 꺼진 포탑, 정착민, 동물 등등이 들어간다.

지금 타이밍엔 한 명 밖에 습격이 오지 않는다.

초반인 만큼 위협적이진 않으나. 대충 싸우다간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기본적인 대응 방식에 대해 알려주겠다.

적은 늘 그렇듯. 공격할 수 있는 최단 거리로 가려 하는 성향이 있다.

만약 집 밖에 아무도 없다면 밭이나 석재 가공대. 또는 발전기가 노려질 것이다.

정착민을 문에 두고 덫으로 유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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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민을 발견한 만큼. 최단 거리로 공격을 가려 하기에 적은 기필코 덫을 밟게 된다.

덫 두개로 정리가 완료된 모습이다.

하지만 만약 죽지 않았을 경우. 앞에 서 있던 정착민을 집으로 들여보내면, 자연스럽게 문이 닫히고.

적은 다음 정착민을 향해 움직인다.

그럼 자연스럽게 덫을 추가로 밟게되고 결국 정리됐을 것이다.

이런 방식은 모든 적에게 통용되긴 하나, 적이 원거리 무기로 다수 나타나면 사용하기 힘들어지기에

초반을 극복할 때 많이 쓰게 되고 중후반 이후엔 거의 쓰지 않게 된다.

추가로

평범하게 사냥하려는 동물은 적대가 아니기에 덫을 밟지 않는다.

그럼?

총으로 한 방 맞추면 인간 사냥을 띄우므로 적대가되니, 사냥당할 아군이 있다면 꼭 한 발 맞춰서 죽음은 피하도록 하자.

일반적인 사냥은 배고파서 하는 거므로 죽을 때 까지 때리나, 분노로 인한 인간 사냥은 정착민을 죽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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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대림에서 혹시나 한파 혹은 폭염이 떴을 경우.

모닥불과 냉방기를 이용하도록 하자.

여기까지 식사 준비와 외벽 건설에 대해 알아봤다.

다음 화에선 연구 트리 및 전투력 강화에 대해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