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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가을이와 소리(3)앱에서 작성

TKSGM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04 16:48:07
조회 195 추천 8 댓글 3
														

자취방 침대에 누워, 가을이는 애꿎은 폰만 두들기고 있다.
폰을 열어도 보고 닫아도 보고 하더니 결국엔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가을.
중학생 때부터 유명했던 인성으로 친한 친구의 번호 하나 없는 핸드폰에는 학과 동기들이나 교양수업의 조원들의 번호들마저 따로 이름을 부여받지 못한 채 번호만으로 남아있다.
그런 가을이에게도 이름을 부여받은 몇 안 되는 번호들이 있는데.


"헉!"


호랑이도 제 말 하면 나온다더니.
생각했던 그 사람의 전화이다.


"여보세요?"

"... 푸우..."

"... 김소리?"

"..."


가을이는 폰을 귀에서 떼고 화면을 한 번 더 체크한다.
김소리의 이름을 확인하고는 다시 귀에 폰을 갖다 대는 가을.


"야, 김소리."

"어라? 가을이..."


그제서야 상대방은 정신이 든 모양이다.


"아이고... 우리 이쁜 가을이!"

"뭐, 뭐...?"


소리에게 처음 들어보는 말에 가을이는 순간 얼굴이 확 붉어진다.


"이쁜 가을이! 뭐해애애애~?"

"야, 너... 취했니?"


짧지 않은 군 생활 동안 소리의 맞선임으로써 알게 된 몇 안 되는 사실 중 하나.
소리가 술을 잘 못한다는 것이었다.


"응? 아니야아... 취했기는."

"... 아니, 뭔 놈의 술을 그렇게 퍼마셨어?"

"안 취했대도... 딸꾹!"

"너... 그래서 거기가 어딘데."

"어? 여기? 여기가... 나 지금 어디야...?"

"어휴..."


가을이는 폰을 잠시 책상에 올려두고 급하게 옷을 갈아입는다.
그러는 중에도 폰 너머에선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일단 옆에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거기 어딘지 물어봐. 나 곧 갈게, 전화 끊지 말고."


가을이는 지갑을 챙기고 집을 나섰다.


———


"아이고, 학생? 정신 좀 차려 봐."


택시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보던 가을이는 이내 경비 옷을 입은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직감적으로 그쪽으로 향한다.
아니나 다를까 경비 할아버지는 화단에 걸터 쓰러져있는 소리를 흔들어 깨우고 있었다.


"김소리...!"


가을이가 다가가 소리의 이름을 부르자 경비 할아버지는 그제서야 허리를 편다.


"학생 아는 사람이여?"

"네. 친구예요..."

"다행이네. 얼마나 술을 퍼마셨으면 인사불성이 됐는지... 다 큰 여자가 위험하게시리. 쯧쯧."

"하하... 그러게요. 제가 데려갈게요. 감사합니다."

"그려. 조심하시고들."


혀를 끌끌 차며 사라지는 경비 할아버지.
가을이는 그제서야 소리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한다.
하얀색 와이셔츠에 단정한 검은 치마, 그리고 그녀에게 섹시함을 더해주는 검은 스타킹까지.
최근에 회사 면접을 보러 다닌다고 말은 들었는데 아마 또 떨어진 모양인가.라고 가을이는 생각한다.


"김소리?"

"..."


여전히 곤히 잠들어있는 소리.
가을이는 어쩔 수 없이 소리를 들쳐 업는다.
자기보다 키도 작고 해서 엄청 가벼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가을이는 순간 휘청인다.


"아이씨..."


가을이는 소리의 두 다리를 팔로 받치고 택시를 잡기 위해 큰길로 나선다.


———


"허억... 허억..."


소리를 자신의 침대에 던지듯 눕히고는 거친 숨을 헐떡이는 가을.
소리는 그런 가을이의 노고도 모른 채 낮게 코까지 골며 자고 있다.


"조그마한 게 저번부터 사람 고생시켜..."


듣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뱉는 가을이의 푸념조차 소리에겐 들리지 않는듯했다.
가을이는 땀이 식고 진정이 되자 가을이에게로 다가간다.


"옷은 좀 벗고 자라."


애초에 그럴 줄 알았지만 소리의 옷을 벗겨주는 것도 가을이의 몫이었다.
조금은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걸쳤을 카디건을 벗기고, 곧이어 양말도 벗긴다.
이대로 되었나 싶다가도 외출 복장으로 자기의 침대에 누워있다는 게 꽤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한껏 구겨진 셔츠 단추를 하나씩 푸는 가을.
단추 몇 개가 풀어지며 서서히 소리의 가슴골이 드러나자 순간 가을이는 숨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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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소리에게 느꼈던 조금은 두근거리는 감정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던 꿈까지.
가을이의 얼굴은 순식간에 붉어진다.


"하... 내가 왜 이러냐..."


소리의 벌어진 셔츠를 다시 대충 여미고 가을이는 화장실로 향한다.


"씻고 정신 좀 차리자..."


본인의 겉옷을 벗으며 화장실로 들어가려던 찰나.
두 눈은 저절로 침대에 누워있는 소리에게 향한다.
새근새근 대며 무방비의 상태로 자고 있는 소리.


'내가 시발...'


화장실 바닥에 걸친 발을 다시 빼는 가을.


'내가... 여자를... 그것도 김소리를 좋아한다고...?'


가을이는 그 발걸음 그대로 소리가 누워있는 침대로 향한다.
침대에 남아있는 여유 공간 중 소리의 얼굴 옆으로 조용하게, 그리고 다소곳하게 앉는 가을.
조심히 손을 들어 헝클어진 소리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준다.
이내 평소 보던 그 얼굴로 돌아온 소리.
가을이는 그런 소리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 이내 헛웃음이 나온다.


"그래... 그냥 내 착각이겠지... 착각..."


그러나 말과는 다르게 소리에게서 전혀 눈을 떼지 못하는 가을.
가을이의 손은 소리의 붉은 뺨으로 향한다.
매우 따뜻하고 말랑거리는 소리의 볼.
지금과는 다른 이유이지만 자기도 소리의 뺨을 붉게 물들인 적이 있었다.
의경 시절, 착하긴 해도 답답하고 어벙한 구석이 있던 소리를 자주 때리던 가을이었다.
다른 구타 머신들처럼 엉덩이나 배나, 아무튼 옷 때문에 안 보이는 곳을 때려도 될 텐데 가을이는 때린다 하면 무조건 뺨부터 손이 갔다.
그 때문에 매번 가을이에게 맞고 붉어진 뺨을 손으로 감싸며 비품 창고를 나가던 소리가 눈에 선하다.


'하... 시발...'


그때의 기억이 나 괴롭기만 한 가을.
지금 와서 보니 정말 별것 없는, 기억도 잘 안 나는 것들이었지만 소리에 대한 미안한 감정만이 남게 되었다.


"헉!"


가을이가 옛 감상에 젖어있을 때, 소리의 손이 가을이의 손을 잡는다.
가을이는 이 상황을 들켰나 싶어 숨죽인 채 조용히 소리를 바라본다.


"가을아..."

"...?"

"가을..."


몇 초간 아무 말이 없더니 다시 새근새근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순간 간이 떨어지는 줄 알았지만, 이내 소리의 모습을 보고는 가슴이 빠르게 두근거리는 가을.


"하...!"


이내 가을이는 깨닫는다.
자신이 소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이제 그녀의 모습만 봐도 여느 때보다 심장이 뛴다는 것을.
가을이는 그 생각을 확인하고자 그대로 소리의 입술을 탐한다.
방금 전 잠꼬대 때문인지 약간 벌어진 소리의 입은 가을이의 혀에 무방비 상태로 당한다.
곧이어 강한 소주 냄새가 가을이의 코로 전해진다.


"하아..."


조금 더 혀를 쓰다가 입을 뗀 가을.
아까 풀다 말던 단추를 다시 끝까지 풀어버린다.
셔츠에 비치지 않게 하려고 입었을 소리의 앙증맞은 흰색 브래지어도 가을이에 의해 풀어진다.
뽀얀 소리의 가슴에 있는 연분홍색 젖꼭지를 한 입 크게 물어버리는 가을.
그리고 혀로 살짝씩 돌려가며 사탕 먹듯이 부드럽게 애무를 시작한다.
신체의 본능 때문인지 젖꼭지가 빳빳해지는 게 입안에서 느껴진다.
가을이는 반대쪽 젖꼭지도 손가락으로 살살 돌려가며 소리의 젖꼭지 맛을 한없이 느끼고 있다.


"아..."


소리의 신음에 가을이는 놀란 눈으로 소리의 얼굴을 쳐다보았지만, 그저 본능적인 감각이었음을 곧 깨닫는다.
그래도 더 이상은 위험하리라 생각한 가을은 입맛을 다시며 젖꼭지에서 입을 뗀다.


"하아..."


사랑스러운 소리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더욱 달아오르는 가을.
소리의 가슴이 다리 사이로 오게끔 올라탄 가을이는 이미 모든 옷을 벗은 상태이다.


"소리야..."


이미 한 손은 빳빳하다 못해 조금만 건드려도 터질 것 같은 자신의 젖꼭지를 잡았고 나머지 한 손도 자신의 뷰지에 위치하였다.
아무 자극도 주지 않았음에도 이미 물이 묻어 나오는 가을이의 뷰지.


"아응..."


그리고 소리의 얼굴을 보며 본격적으로 자위를 시작하는 가을.
소리의 새근거리는 숨소리만 들리던 방은 어느새 가을이가 자위하며 내는 찔꺽거리는 소리와 입술을 깨물며 신음을 억제하는 소리로 채워진다.


"아흑! 소... 소리야..."


더욱이 핀치를 올리는 가을.
이내 뷰지의 물이 점점 많아지자 젖꼭지를 애무하던 손은 어느새 튀어나온 자신의 클리를 매만지고 있었다.


"나... 이제 넣어어..."


클리를 엄지손가락으로 빠르게 비비며 다른 손의 손가락은 뷰지 안으로 찔러 넣는 가을.
아직 깊숙이 무언갈 넣어본 적 없어 약점은 모르지만 이 정도의 자극만으로도 가을이가 싸버리기는 충분했다.
이내 뇌까지 찌릿찌릿하게 자극이 올라온다.


"하아아아아... 소리야아아!"


가을이의 손이 빨라질수록 허리가 꺾이며 몸 전체가 튕기기 시작한다.


"안 돼... 간다... 아아아아... 가아아!"


물이 튀는 소리가 들릴 때쯤 뷰지에 넣었던 손가락을 빼자 촤아악 거리는 소리와 함께 가을이의 뷰지가 성대하게 물을 내뿜는다.


"오옥... 아아아..."


가을이에게서 뿜어져 나온 물은 이 사실을 모른 채 곤히 자고 있는 소리의 얼굴에 안착한다.


"어흑..."


비틀대다 겨우 자세를 고쳐잡고 소리에게 조심스레 기대는 가을.
혹시나 깨버리진 않았을까 싶어 고개를 돌려 소리를 바라보았지만, 소리의 얼굴에 묻어있는 번들거리는 액체들을 보자 이내 자괴감이 밀려들어온다.


"씨발..."


———


"무... 물..."


입안이 바짝 타들어가는 느낌에 소리는 순간적으로 눈이 떠졌다.


"헉?"


상체를 일으켜 앉아보니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푹신한 촉감이 반긴다.


"이제 일어났냐?"


노트북을 보고 있던 가을이의 말에 소리는 놀란 눈으로 가을이를 쳐다본다.


"가... 가을아?"

"아니, 감당도 못할 거면서 술을 왜 그렇게 마신 거야?"

"술? 아아..."


그제서야 기억이 돌아오는 소리.


"어제 너 데려오느라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알아?"

"아아... 미안..."


고개를 숙여보니 어제 자신이 입고 나갔던 면접 복장은 그대로이다.
두 눈으로 빠르게 가을이의 방을 스캔해보니 문 근처에 가방과 카디건이 놓여 있었다.


"미... 미안해.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


황망스레 짐을 챙겨 나가려는 소리.


"야!"

"응...?"

"밥... 먹고 가."

"어? 아... 아니야."

"아, 좀. 먹고 가라."


특유의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소리를 바라보는 가을.
소리도 의경 시절 가을이의 느낌이 나 아무 말도 못 하고 구겨신던 구두를 조심스레 벗는다.


———


아침부터 틱틱거리며 폰을 만지고 있는 가을이의 맞은편에서 소리는 눈치를 보며 힘겹게 밥을 먹고 있다.
밥이래봤자 햇반에 인스턴트 북엇국, 장조림 캔과 김치뿐이었는데 정작 집주인인 가을이는 샐러드를 먹고 있었다.


"야, 먹고 있는 거 맞아?"

"어? 응..."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거 귀찮으니까 남기지 말고 다 먹어."

"그래..."


조용히 밥과 국을 입안으로 욱여넣는 소리.
가을이는 그런 소리를 조용히 바라보다 다시 입을 열었다.


"술... 마실 일 있으면 말이야."

"응?"

"아니... 안 좋은 일 있고 그러면... 혼자서 그러지 말고."

"... 말고?"

"나한테 연락해. 술 같이 마셔줄게."


당황한 표정으로 가을이를 바라보는 소리.
가을이도 그런 소리의 눈빛이 부담되었는지 큼큼거리며 고개를 돌린다.


"아, 알겠냐고!"


괜히 악을 써보는 가을.
소리는 그런 가을에게 활짝 웃어 보이며 대답한다.


"응! 고마워."


힘찬 대답과 함께 밥을 크게 한 숟갈 떠서 먹는 소리를 바라보며, 가을이는 어젯밤 느꼈던 그 심장박동을 다시 느끼고 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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