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뚝섬에서 등반자가 퀵 위에서 떨어진것도 아니고 퀵 근처에서 떨어진건데
빌레이어는 제딴에 무슨 다이나믹 빌레이를 본답시고 꼴값을떠는데 등반자 바닥치는줄알았음
(게다가 그리 많이 추락시켜놓고도 정작 다이나믹빌레이는 되지않았음)

빌레이볼때는 등반자와 빌레이어간의 몸무게차이 등반자 추락시 자일이 걸린 퀵의 위치, 자일의 슬랙을 얼마나줬는지, 확보자의 움직임,디테일하게는 자일의 두께까지가 고려대상이다.


1~2년상간에 빌레이 병신같이 보는애들이 늘어나고있는데 이런 현상의 원인에는
요즘 암장에서 돈벌어 먹으려고 20몇만원받고 4주인가 빌레이 교육해주고 알아서 다니라고하는게 근본적인원인이고
여기서 빌레이 배운 좆도 모르는애들이 빌레이 처음 배우는 애들 가르쳐주는게 확산되는 원인이라고 본다.
빌레이 병신이 병신같이 가르쳐서 또 다른 병신을 길러내고 그 병신이 다시 쌩초보를 가르치는 악순환

더 문제는 빌레이를 병신같이봐도 자기가 병신같이 빌레이를 본다는 자각이 없음
특히 쌩초보 여자애 데리고온 남자애들 빌레이 병신같이 봐서 뭐라고하면 여자한테 가오상하는지 말들어쳐먹질않음
내가 병신이라는 단어를 좀 많이 사용하긴했는데
병신을 병신이라고 한것뿐이다.

빌레이 교육 4주 배웠다고 빌레이 다 배운게 아니다.
빌레이는 평생 배운다는 마음으로 다른사람들이 빌레이보는거 관찰도하고 스스로의 노하우를 쌓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