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죽 플레이를 뭘 누르면서 하나 싶다면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여기서 다른 분이 설명한 것 외에 실질적인 부분만 보충적으로 이야기해봄

1. 땅 마구 넓히지마라

- 초반에는 행정효율 씹창이라 넓혀도 육군한계와 수입이 쉽게 안늘어난다 주문화 땅 아니면 어지간하면 늘리지 말고 속국위주로 늘려야함

- 관료제 개혁하기 전까지는 귀족 충성도가 중요하다 여기서 돈과 군사가 나오니까 주문화권까지만 확보하고 이후엔 관료제 도입에 힘쓸것

- 개혁하기 전에 위협적인 국가와 예방전쟁해놓자 개혁직후 몇년간 안정도와 위신, 정통성, 군사한계 등등이 떨어져서 극도로 취약해져서 침략시 대출껴야해서 힘들다

2. 개혁은 할때 2개씩하고 귀족달래는게 중요

- 개혁하면 당연히 반발때문에 충성도가 깎이는데 대체로 귀족이랑 싸우게 될거임 충성도 음수면 로마전통놀이 발생함

- 당연히 개혁하려면 정통성과 안정도 거의 최대치일때 해야 좋고 하기 전에 충성도 이빠이 올려야함 토지개혁과 매년귀족Power 1.0%주는거 있는데 그거 뺴고 다 해도 됨. 

- 정략결혼(Power 0.125%), 양보(중앙집권화 감소), 잔치(두캇),  의절(Disown 머시기)를 사용하자. 정략결혼이 마지막인거고 세력편들기는 쓰지말자 Power수치는 감소시키기 매우 힘듦

3. 개혁과 투자, 전쟁은 연말에

- 메죽은 계산과 적용이 다음해 1월1일, 2월1일에 됨 반영하려면 10월이후에 해야함

- 가끔 이벤트로 발생한 충성도는 찐빠가 나는 경우가 있음 충성도 얻는 이벤트뜨면 다음해까지 개혁이나 특권창 이벤트 열지 않는게 좋음 클릭만해도 초기화될 수있음

- 마찬가지로 육군한계도 매해 초에 결정됨 메죽에선 전쟁하면 한계가 늘어난다 그러니까 연말에 전쟁해야 더 많은 군인을 굴릴 수 있다.

- 개혁방향은 아래 스샷 참조

- 파란색 네모칸 빼고는 무조건 높을수록 좋다 귀족이나 성직자 부르주아 클랜 아래쪽 상자인 파란칸은 특권관련된 부분인데 대부분은 낮을수록 좋지만 가끔 의무관련한 내용이 있으므로 잘 읽고 개혁하는게 좋다. 개혁하기 직전 효과에서 개혁대상과의 관계악화가 아닌 관계개선인 경우, 뭔가 이상한거니까 주의하자

- 하지만 관료의 네모칸은 특권이 아니라 관료제도라서 높아야한다.

- 부르주아가 예외인데 좌측은 도시법이고 우측은 부르주아의 지위다 도시법은 대체로 올라갈수록 생산량증가로 이어져서 좋으나, 부르주아의 지위가 올라가면 개발자금이 늘어나지만 반대급부로 부르주아의 권력이 강해져서 도시의 자치수준이 올라간다. 부르주아 파란칸을 바닥까지 내리면 행정통제가 된다 그런데 부르주아자치와 행정통제 사이 구간에는 페널티만 주는 곳이 있다. 이 고비를 잘 버티자

4. 도로보다 Capital이 중요함

- 도로는 곳곳에 깔아야하지만 Capital이 수도에 있으면 통신효율 전 지역에 올려줌 땅 커지면 돈남는다고 도로 까는것보다 애껴서 Capital을 수도에 올리자

- 지역에도 Capital 적용되는데 신롬급 대제국 건설한거 아니면 지어줄 필요없고 땅늘리다보면 AI들이 지어놓은거 있음 그거 쓰게 되니 어지간하면 올리지말자

5. 도시인구를 주의깊게 보자

- Amenites(도시설비)등급별로 10k 30k 80k 200k 500k 순이다 수용량 초과하면 인구증가율이 둔화하고 음수도 되기 때문에 빠릿빠릿 지어서 인구확보에 힘쓰자

- 건물올리는 도중에 수용량은 상위등급이라서 감소하던 도중에 올리면 인구감소가 다음해부터 바로 사라진다

6. 무조건 관료편

- 새로운 국왕이 등극하면 누구세력 푸시할거냐하는데 관료편드는게 좋다 관료가 곧 국가이기때문에 조언자들도 어지간하면 관료로 하자 귀족은 안됨

- 그리고 세력과의 관계(Relation State)는 구글링해보니까 기능없다고 하더라 씹어도 됨 충성도와 부패도만 고려하면 됨

7. 도시 개발

- 상업산업아카데미가 일정이상 성장하면 중심지 모디파이어가 생긴다 근데 산업은 효과가 없고 아카데미는 인스티튜션 속도만 준다 상업은 상인을 준다.

어디를 개발하는게 좋은가? 스샷을 보자

무역지도를 보자 보면 Natural Location이라는 곳이 있다 여기가 포인트다

항구 그림, 해안 그림, 강 그림 등등으로 표현되는데 내륙에 있어도 항구를 지을 수 있고, 항구건설 할인 및 산출량 보너스, 부르주아 비율 증가가 있다

대놓고 밀어주는 곳이니까 여기에 수동투자를 99%한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아는 주요 도시들이 해당된다( 파리 밀라노 방콕 인도머시기 인천 북경 등등) 

- 그리고 돈쌓인걸 보면 동색, 은색, 금색이 있는데 저게 상업중심지 티어임 올라가면 상인줌. 칼같은게 산업, 팔레트가 아카데미임

- 도시가 엄청 커지면 Regional, Sub continental, Continental, World 최대도시 타이틀을 얻는다 개발비용 할인도 되고. 보통 세계급은 파리, 카이로, 남경이 먹는다 잘 개발해서 수도를 최대도시로 만들어보자

- 산업창을 보면 자원이 많으니 빅토처럼 골고루 슬롯열고 개발해야할까 생각할텐데 전혀 아님 아래는 스샷을 참조하자

사실 자원종류가 많아보이는데 실질자원은 13가지다 Fuel, Exotic, Food 이런거고 Timber, Crop, Textile 등등은 산출방식의 차이임 실질수요만 고려하자

- 효율의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겠는데 경험적으로 Houseware, High Learning, Processed, Ship, Luxury Clothes는 도시면 열어주는게 좋음(동양이면 도자기도). 몇몇 도시는 군수품도 지어주자 군수품 부족하면 군대에 악영향준다. 슬롯 열고나면 해당 작업장에 10두캇씩 투자하자

8. 일반지역개발

-도시에도 적용되지만 깡촌(깡촌은 도시화를 못한다. urban인구가 아예 0임)에도 적용된다 스샷을 보자

먼저 농사쪽을 보면 농지효율과 고유자원(없는경우도 있음)이 있다. 길고 긴데 참조할 필요없고 최상위 산출만 참조하자 그게 사실상 효율임

보다시피 감자가 효율이 높은데 농사잘되는 지역이 아닌 북유럽, 러시아 등등은 콜럼버스 인스티튜션 수용전까지는 감자가 없어서 수확량이 씹창이다

이게 높은 지역은 관개시설을 지어줄 가치가 있다고 보면 된다 보통 이탈리아, 중국남부, 인도, 나일강유역임

그 다음은 나머지

광업과 임업인데 자원이 있는데도 슬롯을 안뚫고 있으면 저렇게 작업장이 0이라서 수동으로 안열면 자동투자도 안하고 결국 계속 놀리게 된다

고유자원은 대체로 효율이 좋은 편인데 수동으로 뚫는 경우는 대부분 Coal 아니면 Sea Salt, Spice다 Coal은 무조건 열고 Salt는 수급상황봐서(그래도 개발하는게 대체로 좋다) 숲 개발안되어있으면 Timber, Game 둘 중 하나 열어주면 됨. 최소 작업장당 1개는 열어주는게 좋고 10두캇 투자를 하자

8. 아이디어 채택

- 행정, 관료,무역은 사실상 필수.

- 귀족군사개혁하려면 군사 아이디어 2개를 찍어야하는데 상비군은 들고가는게 좋다

- 전쟁하는게 어려우니까 대서양 접한 서유럽 국가들은 탐험해서 신대륙 먹는게 좋다. 신롬이나 이탈리아와 전쟁하면 AE 100 찍는걸 보기쉽고 통신효율로 자치도가 높아서 이득이 너무 적기 때문

두서없이 썼는데 모르는 부분 있으면 댓에 질문하면 아는 범위에서 달아줄 수 있음, 잘못된 설명있으면 댓글로 지적해주면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