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

독일이 2회차 세계-올림픽을 개최하게 한 이념으로 더 정확한 발원지는 이탈리아 파쇼다.

아이콘이 몽둥이 비슷한 도끼인데 저건 '파스케스'라는 물건으로

로마시대 집정관의 권위를 상징하는 물건.

베니토 무솔리니가 저걸 상징으로 삼아서 이후로 이탈리아 파쇼의 상징이 됐고

비슷하면서도 더 조악하고 파괴적이었던 나치즘에도 비스끄무리한 이미지가 생긴다.

인게임에서도 이를 반영해 해당 이념이 존재하고 일지도 나름 존재하는데...

문제는 이 이념이

5티어 대규모 선전에서나 열린다.

일당제 이후에 기술을 2개 더 열어야 간신히 등장.

덕분에 1900년대까지만 플레이 하는 유저는 아예 못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정치이념.

위의 선호 법률과 설명을 보면 알수있듯이 대외팽창/내부 통제/권위에 극도로 집중한 경향을 보인다.

일단 기술을 언락해주자.

이게 가장 큰 문제지만.

엄청난 렉을 견디며 대규모 선전을 개방하고 파시즘을 유배를 통해 지도자로 만들어주자.

내가 알기로는 소시민/군부에 등장 보정이 있는거로 안다.

그러면 '파시즘으로 가는 길'이란 일지가 등장하며...

이를 후원 혹은 여권에 넣을 시 일지가 활성화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데 목표를 '미리' / '전부' 충족한 상태에서 일지를 활성화한 경우 일지가 씹히는 현상이 있었으므로 주의.

활성화 하자마자 바로 사라졌다.

조건 자체는 그리 어렵진 않다.

'사회주의 일지'를 진행할 때 처럼 파쇼 지도자의 인기와 영향력이 폭증하는 이벤트가 등장한다.

이후 조건을 충족하면...

파시스트 지도자가 경찰 조직(돌격대) 폭동을 이용해 숙청을 벌인다.

급진파를 포함한 모든 좌파 인사는 3번 선택지가 아닌 한 죄다 죽으므로 써먹어야 하는 이념이 있다면 주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이후 '반역자'와 '모사꾼'을 모조리 코렁탕 먹이라는 법률 제정과 주문이 요구되며

장식에 가까운 산업화 저널도 함께 등장한다.

보상은 다음과 같다.

단, 정당 내부의 이념을 '파시스트 혹은 민족주의자'로 통일하는 이벤트는 한번도 보지 못했으므로 주의.

'우리민족, 우리국가' 일지가 파시즘 일지와는 별개로 (선행 일지처럼) 존재하는데 해당 효과는 이 일지의 효과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