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상황 이후로 갑자기 망상장애+환청이 생긴듯함

시작된 건 두달정도임

그동안 환청 들으면서 해킹,도청,몰카+내 몸에 전파무기 같은 게 있다고 생각해서 상황정리를 하고 싶어도 못하고 계속 환청 들으면서 감시 당한다고 여기고 잠도 못 자고 무서워하면서 지냄

그러다 어제 보안탐지업체 가려고 집 나와서 겨우 상황정리 하다가 해킹 같은 게 다 내 망상+환청인 걸 자각함
1 망상 구분: 언제부터인지, 어느 부분부터가 망상인지 확실하게 파악하는 건 좀 힘든 거 같음 사람들한테 여쭤봐야 될 거 같은데 그동안 이상한 행동을 하고 다녀서 제대로 답변 해주실지 모르겠음..

그래도 대화 해보는 게 도움되지 않을까 싶은데
2 환청: 환청이 문제임 그동안 내 망상 속의 사람들 소리를 계속 들어왔고 지금도 그동안의 망상에 맞춰서 곳곳에서 들림+내 머리 속 생각이 밖에서 자꾸 들리는데 물건 소리,기계 소리,사람 목소리 등 다른 소리가 그렇게 들리는 듯한데 물건 소리라고 의식하면 물건 소리로 들렸다가 집중 안하면 또 환청들림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환청이라고 의식하면 확실히 덜한데 집안에서가 문제임 집에서 시작된 거라 그런지 집에서 들리는 그동안 망상 속 사람들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다른 소리가 잘 안들리고 그 환청 소리만 들리는 거 같음 ㅅㅂ
환청 중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이 있는데 직접 대화해보면 좀 도움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