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야간 매매일지를 거의 못올리고 있는데
1. 하우스가 열려있는 시간에는 낮은 레버러지(선물)위주로 거래해서 여유있는 윤사장 하우스와 다르게
옵션 매매가 주력인 바사장 하우스는 실시간으로 글을 싸기가 매우 어렵고
2. 매매가 끝나면 바로 전술취침에 들어가고, 일어나면 바로 부업을 하러 가느라 글을 못쓰고
3. 익일에 퇴근하고 쓰자니 한투 이 병ㅅ같은 앱이 모바일로는 손익만 볼 수 있고 매매한 내역을 못봐서
사후검토를 하려면 HTS를 켜야하는 감탄할만한 ㅂ신스러움에 글 작성이 어려웠다.
그래서 양식을 지켜서 올리는게 아니라 대충 줄글로 올리기로 결정.
1. 오늘이 4월 시럽율 발표이기 때문에 오늘도 이벤트 전 만기 짧은 극외가 옵션을 양매수 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때 결정적으로 실수한 것이 콜/풋을 동일하게 사지 않고, 1:2비율로 매수(풋충이가 또...)
까보니 콜이었고, 여기서 일단 3500불 손실
2. 두 번째 실수로 상승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콜을 전부 정리하고 풋으로 몰빵을 했는데,
이게 이성적 판단이라기보다는 뇌동매매라고 생각되어서 다시 풋을 손절하며 콜로 일부 스위칭, 1000불 추가손실
3. 상승압력이 강하지 않다는 판단 자체는 다행히 맞았고 손절 및 재매수 과정에서 콜을 더 외가로 옮겼는데,
이게 판단이 주효해서 손실을 상당히 멘징, 꼭대기에서 매도한건 아니고 매도하고 조금 더 오르긴 했지만 적절히 던져서 1500불 이익
4. ISM 구매자1지수가 나오며 하락, 반등이 중간중간 나왔지만 거래량이 실리지 않는 반등이라 판단되어 풋은 계속 홀딩, 5000불 이익
옆으로 기면서 옵션 프리미엄이 녹는데 반해 나스닥이 너무 견조하여 의미있는 하락이 나오진 않을거라 판단,
5시간 전에는 주력이었으나 이제는 복권이 되어버린 풋 10계약만 남기고 매매종료
5. 이대로 그냥 잠들기는 아쉬워서 일봉상 반등이 나올법한 자리라고 생각하여 은 매수 진입, 800불 이익
거래량이 실리지 않는 반등이고, 원자재는 내가 잘하는 섹터가 아니기에 오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피하는게 맞다고 판단하여 정리
오늘도 지수를 예측하려 한 죄로 장 중반까지 고통받았는데, 시장의 무서움을 잊지말고 항상 겸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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