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성남시에서 벌어진 일이니깐 성남FC와 관련있다

우리 좆같은 애비새끼는 나 중1때 과테말라라는 중남미 국가로 돈벌러 갔다. 

우리가족은 그야말로 천국이었지. 근데 이 십새끼는 돈벌러 가서 돈을 가족들에게 안보내줬어 

지 술처먹는데 다 썻지 천하의 개쌍놈이라 할것이다. 

(거진 20년을 해외에 있었는데 딱 5백 보냈다. 개새끼 )

3년에 한번씩 한달쯤 휴가 받아서 한국에 왔는데 난 처음에는 순진하게 버릇 고쳐서 올줄 알았어 

근데 시발 한달 내내 술처먹고 지랄하는건 똑같더라. 

처음 왔을때가 내가 고등학생 그때까지는 좀 무서웠던거 같은데 두번째 왔을때가 내가 대학생 그때 되니깐 하나도 안무서운거야 

마침 그때 가정폭력에 대한 법도 생겨서 신고하면 경찰도 올수있는 시스템이 되어있는 시기였어 

하루는 이색히가 아침부터 남한산성에 가더라고 난 침대에 누워서 신경도 안썻지.

밤이 되어도 안와. 시발 제발 강도 만나서 뒤져라 하고 있는데 문을 누가 쾅쾅 차 에이 개새끼 왔구나 하고 문을 여는데 

열자마자 등산화 한짝은 어디로 날려먹었는지 없고 술에 잔뜩 꼴아서 이말만 계속하는거야 "카드를 잃어버렸어 분실신고해야해~"

난 짜증나서 "전화로 분실신고 해요" 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어 

그랬더니 그새끼가 엄마랑 뭐라 이야기 하는게 들리더라 

엄마가 ARS전화번호를 가르쳐 주는거였어. 근데 애비새끼가 해외에 있느라 ARS전화번호를 사용을 못하는 거여 ㅋㅋㅋㅋ

전화음성에 대고서 "예~제가요~카드를 ~"이 지랄을 하다가 전화음성이 계속 번호를 누르라고만 하니깐 결국 지가 빡쳐서 전화기를 부수기 시작하더라 

이때 나도 빡쳐서 전화기가 있는 안방으로 튀어왔지.

내가 "아 시발 지금 뭐하는 거요" 

애비" 뭐~시발 그게 아빠한테 할말이냐"

내가 "애비고 지랄이고 뭐하는 거냐고"

그러니깐 갑자기 이 십새끼가 UFC에서 테이크다운 하는 기술로 날 덥치는거야 난 순간적으로 힘을 줘서 버틴후 

손으로 애비새끼를 밀치고 본능적으로 대가리에 사커킥을 날렸다. 

사커킥은 눈과 대가리 사이에 정확하게 들어갔고 애비새끼는 잠깐 커엌~~하더니 뒤로 꺼꾸러 지더라 

난 쓰러져 있는 개새끼에게 침을 뱉고선 방으로 들어갔지. 

다음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와 보니 오른쪽 측면부터 눈두덩이가 완전 시퍼렇게 멍들어 있는게 아주 아름답더라 

그 이후로 애비새끼는 술을 처먹어도 더이상 집에서 난동을 부리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