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7시 2분전에 집에 와서 극공을 라이브로 볼수 있었다.

오늘 뭔 일이 많아 시간을 계속 잡아먹어서 극공 반정도는 못보겠지 하고 포기했었거든.

자잘하게 끝냈다고 생각한 일이 한두가지씩 모자라서 완벽을 추구하는지라 간신히 시간을 맞췄네.

극공 재밌게 잘 봤지.

그리고 지금 이시간. 픽스캠 버전을 다시 보는중이야.

픽스캠 잠깐 본 사람들은 적응 안되겠지만 꼭 한번 끝까지 보길 권한다 진짜.

액션캠은 초반부 몇곡에 갤주가 정말 안잡혀서 안나왔나 싶었던 곡도 있을 정도였는데

픽스캠을 보니 계속 센터나 그 뒷열과 순환하면서 정말 찾기 쉽더라고.

액션캠으로 다른 멤버 잡을때 센터에 있는 경우도 있더라.

뭔가 콘서트 보는 기분이라 얼굴 표정은 잘 안보이지만

팀8이 전체적으로 얼마나 춤을 잘 추는지도 알수 있고.

구석구석 다들 신나서 행복하게 추는 모습도 볼수 있다.

만약 픽스캠 버전을 한번도 안봤다면

꼭 한번쯤은 시도해봐~

갤주를 더 많이 더 잘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