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가 다시 인터넷에 글을 쓰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
글쓰기 보다는 그냥 눈팅하면서 아햏햏 이딴 유행어 보면서 지냈는데
내 이야기를 해볼게.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씩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무언가를 미친듯이 좋아한 기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드라마, 음악, 만화, 애니, 게임 등등..
나는 밴드 하나가 내 10대였어.
영상제도 하고, 잡지도 구하고
그리고 모두가 시간이 지나면서 누군가에게는 취미가 되고 누군가는 추억이 되고 그렇게.. 나도 그랬고..
그러다가 일주일 전 갤주를 봤어.
갑자기 추억이 되어버린 나의 기억이 두근거렸어. 그때 밴드에 미쳤던 10대의 감정으로.
그 이후에 일어난 모든 일은 다들 겪었을 일이라고 생각해 그런 감정적인 글은 적지 않을께..
방송 이후로 순위를 보고 표 차이 때문에 충격을 받았어. 너무 큰 차이 같은데 어쩌지.. 근데 리셋이 된다 이야기 듣고 너무 기뻤지.
처음으로 엠넷 ID를 만들고 지마켓 아이디를 찾았어. 와.. 근데 새벽 2시까지였나 투표가 안되서
기다리는 동안 그때부터 영상을 찾기 시작했어.
다들 같은 감정을 느꼈을 거야 패스할게.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투표를 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어. 근데 엄청 부끄럽더라....
그렇게 투표를 하다가 갤러리를 들어왔어.
총공, 스밍, 막 생소한 용어들을 배웠어. 이제 나도 해볼까 해.
길게 썼지만 이게 주제야
하는 방법 읽어보니 어렵다는 거보다 생소했어. 하지만 할 수 있을 거 같아.
너희 나중에 후회할 거 같지 않아? 이렇게 눈으로만 보고 있는 거
내가 한다고 달라질까? 라는 질문이 내가 했으면 달라졌을까? 라는 질문이 되면 슬프지 않겠어?
입덕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든..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잖아.
영상도 만들고, 사진도 편집해. 그래도 돼. 다들 좋아할꺼야.
아이디 얻는거 힘들면 투표해달라고 말이라도 해. 투표를 안 해도 문자 보낼 때는 문자라도 보내주겠지.
나도 행동을 하려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
오늘은 방법을 배울거야. 생각보다 난 스마트 기기와 거리가 멀거든 그래서 혼자 이상한 짓 할까봐 조금 겁도 나.
그리고 내일부터 함께 할꺼야.
너도 두근거린다면 내 글을 읽고 같이 했으면 좋겠어.
엉성한 글 읽어줘서 고마워.
내 글이 어떤 이유에서든 지워야되면 말해줘. 누구보다 빠르게 사과하고 빨리 지울게.
자, 그러면 갤주님 내내 어여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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