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발품을 팔고 다녔음. 본 순서는 기억나는대로

곽 선수 (서문 쪽에서 어느 여자선수(?)랑 인터뷰하던거 같았고, 곧 빅토르 안하고 린(린은 확실치 않음. 빅토르는 확실) 나오니까 인사하더라) (싸인 받고 사진 찍음)

신다운 선수 (팬들 만나고 있었음)

장성우 선수 (줄 엄청 길더라... 하려다가 볼일 있어서 포기했음. 1차때보다 많던데 이럴줄 알았으면 1차때 기다렸다 할걸 그랬나... ㅎㅎㅎ 동계체전때 싸인 받고 사진 찍어서 일단...)

데빌(박장혁 선수) (정문 앞이었는데 제법 되었음. 국총때 뵈었는데 싸인 받으면서 6위하신거 축하드려요 월드컵 파이팅입니다 라고 했더니 고맙다고 하고 사진 찍었음)

심석희 선수 (여기도 제법 되었음)

초이 (1차 때마냥 정문 앞에서 기다리던 사람 절반은 몰려가더라. 책상 놓고 팬싸인회하는데 옆에 있던 매니저(?) 분이 싸인하고 사진 중에 하나만 하세요 그래서 싸인 택했음. 빙상장 건물 밖에서 뛰는 어린 친구들이 최민정 파이팅 ~ 이러면서 지나가니까 돌아보고 웃더라)

김동욱 선수 (1차 때 싸인받고 사진 찍은터라 며칠 안 지나서 패스. 팬들 만나고 있었음)

김혜빈 선수

이동현 선수

이선호 선수

신동민 선수

그리고 박종현 선수, 서범석 선수 옆에 지나가는거 봤음. 한쪽에서는 며칠 전에 갤에도 올라왔던거 쌍둥이 선수 중 한명이 팬들 만나고 있었음.

개명이(김건우 선수) (4차 둘째날 싸인 받고 사진 찍었는데 그때보다 줄이 긴 느낌...)

이성우 선수 (팬미팅 중에 줄 서서 싸인 받으면서 진천 들어가신거 축하드려요 ~ 라고 했더니 고맙다고 하고 사진 찍었음)

임용진 선수 (역시 제법되었음. 시즌 고생하셨어요. 밀라노 가시면 좋겠네요 라고 했더니 그래야죠 라고 답하는데 조금 짠해보였음. 옆에 있던 팬들은 가야지 ~ 마지막 기회인데 ~ 이랬고 싸인 받고 사진 찍었음)

박세영 코치 (은퇴해서 머뭇머뭇했는데 어떤 팬이 싸인 받는거 보고 용기 있게(?) 요청했음. 소치 끝나고 탄천에서 뵈었었는데 오랜만에 뵙네요 라고 했더니 와~ 10년 전이네요 정말 오래되었죠 라면서 고맙다고 하더라)

p.s : 확실히 직관이 생동감이 있네. 핫한 그분 손 제스쳐도 봤고.. 승수 삼촌 갤주 나올때는 파이팅도 외쳐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