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50만 달러 2옵션 30만 달러로 끊고 플레이오프 인센티브 많이 챙겨줘

올해 배스, 알루마가 37만 달러 프림이 32만 달러 받았는데

30만 달러에 플옵수당 많이 붙혀주면 충분히 좋은 2옵션 용병 데려올 수 있음

워니 입장에서도 55만->50만으로 줄지만 플옵수당 많이 붙혀주면 나쁘지 않아

올시즌 활약보면 인상이 아니라 동결 내지 소폭 하락이 합당하기도 하고

게다가 워니가 다음시즌 일본이나 타 팀 갈 일도 없어보이거든

문가온까지 미국 초대해서 훈련하는거 보면 남겠지

시간 배분 문제는 워니랑 대화로 풀면 충분히 해결 할 수 있음

당장 얼마 전에도 전희철이랑 얘기해서 출전시간 합의 했었잖아

내년도 외곽지원 없을텐데 워니가 꾸역꾸역 뛴다고 경기 이기는게 아니야

외곽지원 되는 2옵션 용병이 평균 10분은 뛰어야 팀과 워니한테 모두 이득임

워니도 올해 실패로 깨달은게 있을텐데 이제 고집 피울 이유가 없음

미네라스 얘기하면서 2옵션과 트러블날거라는 의견도 있을텐데

솔직히 2020-21시즌 꼬라지 날 일은 없다고 봐

그 때는 여러가지 문제가 다 겹쳐서 실패한 시즌이였음

확실한 1옵션 급 용병 두 명 계약해놓고

막상 플레잉타임은 25분 15분으로 애매하게 나누니까 둘 다 언해피

코트 밖에서도 코로나 시국이라 다들 스트레스 받았고

워니는 모친상 겹쳐서 멘탈 흔들리니까 체중관리도 안되고

인스타 사건 터지고 팀 어수선한테 감독은 선수단 장악 못하고

슈팅 장점이던 미네라스도 슈팅이 맛이 가버렸고

결국 둘 다 작년 대비 5~60% 퍼포먼스 밖에 안 나왔어

지금은 전희철 시스템이랑 한국생활에 워니가 완벽하게 적응했고

힉맨이 코치 자리에서 워니 컨트롤 해주는 상황이라 문제 없음

이번 비시즌은 장기 부상자도 없고 전지훈련 이탈자도 없잖아

국대 일정도 해봤자 영준이만 평가전 잠깐 뛰는게 끝

아시아쿼터랑 1옵션 용병 찾는데 시간 쏟을 것도 아니고

부디 좋은 2옵션 계약하는데만 총력을 기울여주면 좋겠다

KBL은 용병 놀음이야 2옵션 용병 무시하면 우승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