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스파이더맨이 출시 됐었어.

메타스코어 87점을 기록하고 영국에서는 올해 가장 빠르게 팔리는 게임이 되었다고 해.(링크)

이미 2009년 배트맨:아캄 어사일럼을 시작으로 슈퍼히어로 게임을 수작으로 만들어낸 dc역시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차기작에 엄청난 공을 들이겠다고 선언했어.(링크)

게임계에 새로운 블루vs레드의 시대가 열리면서 소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 대결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dc는 자신들의 수작 아캄시리즈에서 저스티스리그(dc판 어벤져스) 멤버들의 떡밥을 꽤 풀어놓았어.

그 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건. 슈퍼맨과 플래시야

슈퍼맨은 정말 다양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히어로지.

그렇다보니 영화에서도 제대로 표현하는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건 게임도 마찬가지라서 그 동안 출시 되었던 슈퍼맨 게임 중에 고평가를 받는 게임은 없는 편이지.

플래시의 경우도 엄청난 스피드가 능력인 케릭터라서 영화나 드라마는 그럭적럭이어도.

게임으로는 제대로 표현된 경우가 많지 않아.

이 둘이 게임으로 나온다면 어떨까?

스피드가 능력이다보니 스테이지 구현에 어려움이 많고, 힘들게 만든 스테이지를 순식간에 돌파하는 소닉에게 저 둘이 게임으로 나오는건.

많은 참고사항이 될거야.

과거 세가vs닌텐도의 사례를 떠올려 봐도 반드시 넘어야할 라이벌이 있을때.

엄청난 자본과 인력이 투입되었고, 사활을 건 마케팅 전략이 펼쳐졌거든.

영화에서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고 있는 dc도 게임에서 까지 지고 싶지는 않을꺼야.

이전 아캄시리즈에 비해 엄청난 투자가 진행될 거라는건 불보는 뻔한 상황이지.

과연, 새로운 블루는 레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까?

이 대결을 통해 소닉은 자신의 미래에 힌트를 얻게 될까?

이 대결을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