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만 존나게 잡고 신형기만 보면 눈돌아가면서 지한테 내놓으라고 땡깡부리고 ...

GBA 대화창 읽으면서 거의 이런 성격으로만 기억되서 진짜 비호감이었는데

이번에 OG's 해보니까 그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더 혐오스러운 부분을 많이 알아감

무슨 신형기 합류할 때마다 테에엥 지간스쿠드 내놔, 테에엥 알트아이젠 내놔, 테에엥 휴케바인 내놔 ~~~ 이 레파토리 3번이나 반복하고

화이트 스타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그거 조사하는 임무 중 ATX팀이 잠깐 지상으로 출장가서

젤 어이없는게

히류에 주력 빠지고 5명 밖에 없는 상황에 화이트 스타 조사 실시했는데 거기에서 함장이 조사만 실시하라고 명령한 거 무시하고

괴물들 보인다고 지 혼자 닥돌해서 동료들이 어쩔 수 없이 싸움 참여하게 만든거

화이트스타는 에어로게이터 마당 앞이라 증원이 끊임없이 나오고 다른 멤버들도 그걸 아니까 싸워봐자 좆도 의미 없고

함장 포함해서 퇴각하는 게 좋다고 말해도 얘 혼자 계속 싸워야 히류가 산다 이런 논리 펼치다가

말이 안통하니까 결국 하는 말이 니들은 꺼져라 나 혼자한다 ㅇㅈㄹ ㅋㅋ 

보다 못한 부함장이 저년 델꼬 가야한다면서 어쩔 수 없이 얘 지키면서 게임 해야됨 ㅋㅋ

해당 에피소드 패배 조건이 이년 격추되면 안되는건데 이 에피소드에서 얘는 NPC 아군 캐릭터 취급이라 혼자 닥돌

게슈 따위로 돌격하니까 한대 맞으면 반피나 까이고 

진짜 슈로대에서 왤캐 맘에 안드냐

OG는 역대 슈로대 주역 캐릭터들모인 작품인 걸로 아는데 얘도 어느 작품의 여주인공이었던 적이 있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