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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초초스압]퍼스트 후기 복구 - 1

ㅇㅇ(183.96) 2017.05.04 03:08:30
조회 1252 추천 11 댓글 0

														

존나 쓸데없는짓같은데 글 사라졌을때 후기글들 사라져서 아쉽다는 갤러들이 많아서 긁어봄





글쓴이 : ㅇㅇ

존나길고 막판에 새벽감성 터짐 그리고 필력 쓰레기라 ㅈㅅ

먼저 럽라를 알게된건 니코니코니 영상 때문이였을 거야 솔직히 기억안남 항마테스트 영상에서 봤었는데 정말 좆같더라 이렇게 럽라를 알게되서 애니 한번 볼까 했는데 1화 스스메 첫음절 듣자마자 꺼버렸어 온몸에 소름이 끼치더라 이때 안껏으면 아마 군대미뤘을거 같아 덕분에 포쓰~상하이 까지 군지함

애니는 못보겠는데 찾아보니 리겜도 있길래 바로 해봤는데 리겜자체 완성도도 나름괜찮고 노래가 엄청 좋더라고 원래 음덕이였는데 보라라라 보쿠이마에 꽂혀버려서 그덕에 애니도 다시보고 2기도 실시간으로 보면서 점점 빠지게됨

입대하고 훈련병 끝내고 자대배치를 받았는데 철책경계하는 부대에 걸렸더라 6개월근무 9박10일 개꿀하면서 자대갔는데 사지방이 없데 밤에 7~10시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경계 근무만 서는데 점점 미쳐가더라 일요일에 중앙소초 가서 사지방 자리 있으면 한 10분 하다가 나와하면 비키는 좆짬찌 이때 럽라노래 잠깐이라도 듣는게 버팀목이였다 이러면서 점점 진성 럽폭이 되어가고

휴가나가면 수첩에 가사쓰고 해석써놓고 복귀하면 근무내내 그것만 보면서 시간 때우고 지냈는데 수첩에 대충 50곡정도 써놨더라 나중엔 다외워서 수첩도 필요없더라 머리속으로 50곡 랜덤재생 해놓으면 근무시간 살살녹았음

이때는 성우컨텐츠 존재자체를 모르던때였는데 4월 휴가올린거에 란마츠가 겹쳐있더라고 몰라서 거름 개병신짓

럽장판 특상회가 운좋게 휴가에 겹쳤는데 양도표찾아서 가게됨 오덕오프행사는 처음이였는데 상상을 초월하더라 특전 구매, 교환하는사람 무장한놈들 줄서있는 놈들 보고 충격많이 받음 특상회 끝나니까 럽뽕이 흘러넘치더라 바로 극장판곡 다외우고 복귀해서 근무때마다 스토리 곱씹으면서 머리로 노래재생 하고 보쿠히카때마다 눈물짰다

그러다 럽장 국내개봉 일정 보자마자 2주차때 휴가올려버리고
싱글벙글 하던중 대관글을 보고 이건또 뭐지 싶어서 알아보니까
콜하면서 보는거라더라 콜알못이였는데 일단 재밌어보여서 신청함
엄마한테 대신 입금 해달라하기가 존나쪽팔렸음
애플 스페스테도 열리길래 바로 예매하고 폰블들고 갔음
대관 시작하고 폭도들 보면서 속으로 미친또라이세끼들 생각했는데
정말 살면서 최고로 재밌더라 콜뽕+럽뽕 제대로 맞음

상하이 팬미 애플주최 PV 보는거는 재기함
러페2는 갔다 바로옆에 우미단 코토리단 씹단단해서 존나재밌었음

그러다 사지방에서 파이널 소식 들었는데 감당이 안되더라
일단 마지막남은 휴가 파이널에 올려버리고 콜연습이나 하고
파이널 3일 미친듯이 콜하면서 뷰잉뛰고 나니까 현탐오지더라
이땐 뮤즈빨기 바빠서 아쿠아는 별로 관심없었는데 이것도 개병신짓
키미코코만 들어봤었음

거의 탈럽한 상태에서 전역하고 겜하고 일하면서 슼페나 가끔 하면서 살고있었는데 슼페에서 스코어인지 메들리인지 이벤트때 핸인핸 처음 들었는데 노래 좋더라 제목도 모르고 통상곡에도 없어서 뭔노래인지 한참찾아다녔다

어쩌다가 딸기함정 노래 들어봤는데 바로 꽂혀버렸음 집에서 스피커 소리 최대로 해놓고 하루죙일 들으면서 아쿠아 알게되고 애니도 찾아보고 2화인가 3화부터 생방보고 관심 생겨서상영회도 가게됨
나마쿠아 처음봤는데 다들 예쁘더라 내한도 예매잘되서 1부 e열 정중앙에서 봤는데 진짜 아이냐 존나 예쁘더라 충분히 취소할 수 있는 약속 때문에 2부랑 전달회 걸렀는데 이것도 생각할수록 개병신짓

퍼스트 직전까지 콜표보면서 콜외우고 1일차 보는데 나마쿠아 너무예뻐서 코이리움 끝날때까지 쌍블들고 서서 화면만 집중해서 봄
뽕맞아서 존나신나긴 했는데 1일차때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2일차 보고있는데 오모히토 그부분딱 터졌을때 뷰잉충 1패적립하는가 싶었는데 진짜 사고였더라 리캬코 울면서 고멘나사이 하는데
바로 눈물남 다시 시작하는데 노래가 너무 슬프더라 오모히토 내내 울면서 봤음 2일차 끝나고 몇일동안 뽕차서 정신못차렸다

갤질하다가 유출터진거 보고 받으면서 1일차 신나게 보고 있는데 미래티켓 숫자세는 부분에서 순간 나마쿠아 트윗인지 블로그인지 스태프한테 쥬 소리가 클거라고 듣긴 했는데 상상했던거보다 훨씬커서 놀랐다는 글이 생각났다

쥬 후에 돌아보는데 안쨩이 울컥하는게 보이더라 미쳐서 1시간동안 그장면만 돌려보다보니 슈카랑 아리샤도 울컥하고 후리링도 두손모으고 있고 아이냐도 약간 우는표정인게 보이더라

다이다이 부분애서 애니에서 다이아가 말하는 아쿠아의 현상황이나멤버들 인터뷰 내용같은것들 생각나다가 안쨩이 리더자리에 중압감 느끼는게 생각났는데 바로 감정이입 되더라

나마쿠아들도 여기 와있는 관중들이 정말 우리를 보러온건지
러브라이브라서 보러 온건지 뮤즈의 그림자가 그리워 온건지
확신이 안서는 상황이라 긴장한 상태로 라이브하느라 사소한 실수도 많이하고 순간 표정굳는게 보이는데

관중들의 쥬 는 나마쿠아가 확신 할수있게 만들어 줬고 지금까지 노력한것을 보답받는 순간 감격에 터지는 눈물이 얼마나 진심으로 그자리에 임하고 있는지 알겠더라 이순간이 진정 step zero to one 이였고 퍼스트 라이브 최고의 순간이다

난 이장면을 보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해버렸음 그리고 내가 콜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콜충이였다는걸 알았고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퍼스트 보러갔다는게 너무 싫고 나마쿠아에게 너무 미안하고
뮤즈에게도 너무 미안하다

이제까지 내 태도에 대해 반성하는 의미로 덕질이든 공부든 열심히 살아서 나한테 떳떳하게 아쿠아 응원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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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치카슈

정말 이 말을 꼭 하고싶었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퍼스트라이브 정말 기대 많이했고 진짜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계속 생각했죠  "아 빨리 보고싶다 시간 왜이렇게 안가지 기다리기 너무 힘들다"

그리고 다가온 퍼스트라이브

1일차, 2일차 끝난뒤

저는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일주일간 아무것도 안한채 기다리기만한 주제에 이런 엄청난 무대를 관람할 자격이 있는지
그리고 이런 엄청난 무대를 만들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성우분들에게 죄송한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9명 모두에게 감사하지만
특히 안짱과 리캬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짱...
다들 타고난 리더라고 칭찬했죠
특히 리캬코 피아노 사건 이후, 빠르게 상황을 정리하고 당황하고있던 다른 팀원들을 멋지게 이끌어주었습니다.
깔끔한 진행과 상황정리. 정말 "아 이게 리더구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리더에 걸맞는 행동을 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각오를 했을지 느껴집니다.

1일차 끝나는 마지막 인사 때

당신은 살짝 울먹거리면서도 "나 울지않아, 울지않기로 결심했으니까"

이후 깔끔하게 1일차 퍼스트라이브를 마무리했죠.

이 멘트를 듣고 지금 이 자리에 리더로 있기위해 어떤 각오를 했으며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무대에 올라왔는지 느껴졌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리캬코...
당신에게 정말 감동했습니다.

1일차 오모히토, 피아노에 앉길래 설마설마했습니다. 해봤자 하는건 겨우 흉내정도일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노래가 시작되었고 피아노를 치는 당신에 모습에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른 멤버들과 같은 연습 스케줄을 소화해내면서 피아노 연습까지 했다는 것은 진짜 얼마 만큼의 노력을 했는지 상상조차안갑니다.

2일차 오모히토

시작과 동시에 연주실수를 해버렸고 반주도 꺼지고 성우들, 리캬코, 스태프, 관객, 뷰잉관객 그 모두가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 눈물에 얼마나 많은 감정이 섞여있는지 느껴졌기에, 저 또한 같이 울었습니다.

당신은 성우들중에 가장 맏언니로서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무대에 임했겠죠. 하지만 예기치않게 실수를 해버렸고
같이 열심히 노력한 다른 성우들에게 엄청난 미안함과 무대를 보러오신 수많은 관객분들에게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달래주기위해 안짱, 스와와, 아이냐가 올라갔을때 당신은 더 펑펑 울었었죠. 다른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과 소중한 마음이 저에게 까지 전해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후에 " 아.. 이건 안된다. 그냥 피아노는 MR로 대체하겠는데?" 이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저는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대회에 출전했을때 결승전에서 엄청난 긴장으로 많은 실수를 했었고, 결국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그날은 진짜 하루종일 울었었고 1주일간 멘탈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금메달을 얻기위해 남못지않은 엄청난 노력을 했었고, 당일날 겨우 그 실수로인해 은메달에 머물렀다는 사실에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근데 당신은.

터질듯한 멘탈을 부여잡고, 쏟아지는 눈물을 멈추며 다시 연주에 임했고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정말 감탄했습니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말했습니다,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서 죄송하다고 힘을 드려야하는 입장인데 힘을 받아버렸다고.

당신이 실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연주하는 모습에, 그 프로다운 모습에

저희가 드린 힘의 수천배 아니 수만배를 돌려받았습니다.

정말 오늘 라이브는 죽을때까지 잊지않고 평생 기억에 남아서 제 삶의 원동력이 되어줄거같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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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Rikeki

사실 디시는 다들 반말 쓰는 것 같고 그래서 눈팅도 안하는 사이트기는 했는데 오늘 너무 라이브가 마음에 걸려서 글 하나 써보려고 가입했어요
그냥 저랑 같은 감정을 공유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걸 확인하고싶어서...
반말로 쓰기엔 제 감정이 너무 가벼워 질 것 같아서 존댓말로 작성하겠습니다.

일단 리캬코 얘기 하기 전에 잠깐 제 얘기를 조금만 할게요.
개인적으로 피아노는 6살때부터 쳤습니다. 전공자 수준으로 배운건 아니고 그냥 흔히들 말하는 체르니 배우다가 중학교때는 교회 찬송 반주 배우고,
중3부터 채보활동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게임음악으로, 메이플이나 던파. 그러다가 애니를 접하게 되고 점점 애니송으로 채보 장르를 변경하게되었죠.

그러다가 러브라이브를 접한 후, 특히 뮤즈의 파이널 라이브를 본 후로부터는 거의 러브라이브 곡들만 채보를 했어요.
엄밀히 말하면 채보는 연주한걸 받아적는거니까 어레인지라고 하는게 더 맞겠네요.

때문에 피아노는 잘 치지는 못하지만 피아노에 대해 굉장히 애정이 있고, 피아노를 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동질감이 흘러넘쳐요.
뮤즈 최애가 마키고 아쿠아 최애가 리코인 이유기도 하구요.

사실 이번 라이브는 정말×1000 우연치 않게 가게 되었어요.
원래 예매를 시작한다고 들은게 2월 둘째주 월요일이었는데, 그때는 제가 일본 여행중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오전 한국에 돌아오는 길
트위터 눈팅을 하고있었는데 퍼스트 라이브 예매가 금요일로 미뤄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리나케 집 근처 메가박스를 봤는데 단 두자리밖에 남아있지 않은거에요. 근데 하필 여행가느라 현찰을 모두 써버려서 예매를 못하는 상태...
너무 속상하지만 다음 라이브나 가자~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친구들이 어제 뜬금없이 소아온 극장판을 보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할 것도 없는 저는 그래~ 하고 가게 되었고, 영화를 보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선샤인 라이브가 4시에 있다는 하루 일정표??를 보게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아쉬움이 돌았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게임하고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근데 아까 보니까 공석 되게 많더라" 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럴리가 ㅋㅋㅋㅋ 만석이었음" 이라고 말했지만, 혹시나가 아니라 그냥 단순 확인차 들어가 봤는데 일요일 공연이 무려 100석이 넘게 남았더라구요???

근데 하필 몇주째 미루던 가족약속이 있던 날이라서 아쉬움이 수천배가 된 채로 엄마한테 속상하다고만 얘기했는데, 군대도 코앞인데 갔다오라는겁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예매를 하고 다녀오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뮤즈 파이널에서 정말 잊을 수 없는 임팩트를 맛봤기에 라이브에서 놀 준비는 정말 잘 되어있었고, 콜도 몇 군데 헷갈리는 곳 빼면 잘 넣으면서 신나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모든 2일차 뷰잉러들이 아시는 그 장면이죠.
오모히토에서 리캬코가 반주를 틀려버린겁니다.
맨 위에서 제 소개를 잠깐 했던게 이거에 대해 말하고 싶어서 그랬어요.

일단 리캬코가 피아노를 전혀 안 쳐봤다고 가정했을 경우, 오모히토의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기본 키가 A메이져에요. 무슨 뜻이냐 하면 기본 코드 자체가 샾 세개를 들고 시작합니다.
피아노 처음 배우실때 기억 나시나요?? 그냥 도레미파솔도 보고 치기 힘들죠?? 근데 노래에 샾이 세개가 붙어있어요.
근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전주가 끝나면 키가 G메이저로 바뀝니다. 음악 해보신 분들은 이걸 전조 된다고 하죠.
악기를 어느정도 다루신 분이면 모르겠지만, 처음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이게 정말 어렵습니다.

'미레도레 미미미~' 이것이 '파#미레미파#파#파#' 이렇게 되는건데 하나 외우기도 벅찬 사람한테 두개의 코드로 연습을 해라는 거랑 마찬가지거든요.

근데 이 곡에 전조가 한번만 있느냐??

1. 1절 시작
2. 1절 후렴부
3. 2절 시작
4. 2절 후렴부
5. 솔로부분 끝난 후 후렴부
6. 마지막 후렴부

이렇게 여섯번을 바뀝니다.

엄밀히 말하면, 쓰인 코드는 A와 G 두개밖에 되지 않아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음악을 많이 했던 사람 기준이고, 처음 하는 사람에서는 두 개의 코드더라도 여섯번을 바꾼다는건 정말 골때리는일입니다.

거기다가 누군가 쓰신 글에 의하면 페달링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적혀있는데, 페달도 진짜 쓸 데만 써야지 잘못쓰면 음이 울리는 상황이 되어서 막 쓰면 안되거든요.
그 만큼 페달사용에 대한 연습도 잘 받았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리캬코의 연습량은 정말 상상을 초월했다는 거죠.

보통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들이(물론 어리니까 진도를 나가는게 늦겠지만서도) 하농, 바이엘, 체르니를 다 치려면 그래도 최소 몇 년은 걸립니다.
기본기만 하는데도요.
그런데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이 정도로 연습을 해서 공연을 했다는 거에 매우 큰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연습량에 대한 고찰은 여기까지이고, 리캬코가 정말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점은 실수를 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로 복구했다는 점입니다.

제 경험을 하나 말해볼게요.
고등학교 2학년 음악시간에 자유 악기 수행평가가 있었습니다. 전 당연히 피아노를 준비했고요. 준비한 곡은 익히들 아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배틀 1번째곡과 2번째 곡이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곡을 치는 도중 건반이 하나 나가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쳐도 음이 나지 않는거죠.
그래도 이 곡은 중학교때부터 쭉 쳐왔던 거니까 손이 움직이는 대로 치자 하고 다시 치려했는데, 그 한번 삐끗한 후에 연주를 할 수가 없더라구요.
당황해서도 있지만, 손가락이 제 마음대로 움직이지를 않았습니다.

이런 작은 실수, 심지어 제 탓도 아닌 기계탓으로 음이 하나 미스가 난 것인데도 복구하기가 힘든데
수천명이 보는 무대, MR도 없어서 자기가 연주한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는 상황에서 피아노를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음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을 정도의 미스를 냈으니
그 상황에 당사자는 정말 어떤 기분이었을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거기다가 틀렸을때 수많은 관객들의 의문사도 들렸을거고, 팀원들이 자기 때문에 공연을 망쳤다는 생각도 들 거고...
어떻게 이런 상황속에서, 그 단 몇분의 울음 후에 연습한 대로 공연을 할 수 있었는지는 정말 대단하다는 말 외에는 형용할 길이 없습니다.
만약 제가 리캬코 자리에서 그런 실수를 한 거면, 관객들과 팀원들이 괜찮다고 소리쳐주더라도 미안하다고 하고 무대를 내려왔을 것 같은데...
좀 과장된 것 같긴 하지만 사람의 정신력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트위터에도 근 한시간동안 계속 리캬코가 대단하다는 걸 혼잣말로 계속 중얼중얼댔는데, 그래도 나름 디시가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감정공유가 될 것 같아서 여기다 글 써봣어요.


사실 오모히토가 아니어도 인상적인 장면들이 꽤 많았죠. 길티키스 공연에서 요하네 소환이라던가, 슈카슈의 발레장면이라던가...
근데 오모히토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다른 장면들이 상대적으로 잊혀졌네요 ㅠㅠㅠㅠㅠ

제가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 리캬코가 울 때 진심으로 같이 울었습니다. (파이널때도 글썽이다 말았는데..)
너~무 공감이 되더라구요...나보다 더하겠지 라는 생각도 들면서 더 욱해지고...


뭐 여기까지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길어졌네요.
개인적으로 란티스가 블루레이 발매할 때 이 장면은 제발 자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두고두고 리캬코에 대한 애정을 상승시켜 줄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

다들 리캬코 많이 애껴주시고, 퍼스트 때 이런 시도를 했다는건 세컨 서드 혹은 그 이후로도 시도할 수 있다는건데, 그 때마다 리캬코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는 모습 정말 보기 싫어요 ㅠㅠㅠㅠㅠ 너무 맴찢...

혹시나 다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정말 감사하고 공감하시는 분들은 본인 느낌도 덧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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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死-死


안짱 - 존나 이뻐짐. 솔로파트 가창력이 믿을 수 없는 수준으로 향상됨. 좀 더 리더 같은 느낌이 강해짐. 여전히 혀를 깨뭄ㅋㅋㅋ

리캬코 - 피아노를 쳐서 개깜짝 놀람. 치는 척만 하는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진짜 치는거 보여줘서 더 놀람. 피아노 훑을때는 간지가 넘침. 끝나고 리코의 기분을 알 것 같다고 말했을땐 감동받음....피알못에서 그 정도까지 피아노 치려면 보통 노력으론 안될건데;

슈카슈 - 비글 그 자체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음 표정이든 몸짓이든 쿠루쿠루쿠루 하면서 옷 보여주기 할때도 흔들흔들 방방 아주 신남 귀여움의 결정체 그리고 샤론 솔로 퍼포먼스 타임에 춤을 거의 댄서 수준으로 춰서 나도 모르게 아 하고 감탄함; 엄근진 감상러도 감탄사가 나오게 하는 춤실력; 그리고 다리가 제일 날씬하더라. 활짝 웃을때 살짝 보이는 덧니 엄청 귀여움. 마지막에 달려나갈때도ㅋㅋㅋ 오늘 MOM수준 활약;

아이컁 - 미친 가창력 멤버들 중에서 가창력 안정성 탑급. 노래를 진짜 잘부르고 뭔가 길쭉길쭉해보이는 몸매에 이목구비가 워낙 시원하게 트인 상이라 카메라에 잡히면 엄청 눈에 띔 특히 길티키스때 제일 신난거같음 ㅋㅋㅋ 

아이냐 - 귀엽다. 비글같은 행동은 슈카슈가 워낙 캐리를 해버려서 잘 안보인 감이 있지만 여전히 활동적이고 귀여운건 변하지 않음. 가창력도 준수하고 팬서비스가 유독 좋아보였음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질 정도였음.

후리링 - 루비가 되어있음;;; 진짜 루비가 됨;; 물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고 물 마실때도 루비 그자체였음 캐릭터 이입에 혼을 쏟았는지 정말... 

킹 - 감성이 터짐....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즈라말투를 오늘 유독 많이 사용해줘서 좋았음. 마지막에 울때는 킹도 울고 뷰잉도 울고 나도 울었다는 말이 있다.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줘서 그런지 끝나고 나서 기억에 깊게 남아서 정이 많이 갔음.

아리샤 - 와... 미인이더라... 오늘도 역시 뿌뿌데스왕은 귀여웠고 특유의 표정 다양성 덕분에 리액션 보는 재미가 제일 컸음. 특히 아젤리아 의상 입고 나왔을때 심장 멎는줄

스와와 - 겁나 이뻤고 가창력도 엄청 늘음. 쪼금 안들리는 부분이 있기는한데 (킹도 마찬가지) 그거 마이크 문제인거같음; 마이크가 보니까 복식호흡으로 내지르는거 아니라 가성이나 그냥 일반 호흡으로 내는 소리는 먹어버리던데 토킹 타임에는 안그런데 왜 노래만 시작하면 마이크가 그런지 모르겠음. 여전히 다른 멤버와 스킨십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개인적으로 전부 다 한번씩 꾹 껴안고 안짱 엉덩이도 한번 만져줬으면 했는데 그래도 흐뭇한 장면 많이 보여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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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알파메


새벽감성+럽뽕 풀차지+2일차만 가서 아쉬움+사춘기 감성이 모두 스까있는 글이라 졸라 김


1일차는 못가고 어머니와 싸웠다가 1학기 성적을 담보로 2일차를 다녀왔다
다이소 갔다가 도착하니까 한 3시쯤 되더라 가서 울블도 사고 건전지 빼는거 도와준 착한 갤러도 있어서 고마웠음


1일차를 못가서 어제 내내 아쉬웠음 퍼스트 뷰뵙 양일도 못할줄은 몰랐는데..일단 입장하니까 엄청 설레더라
A열이었는데 괜찮더라 다음에도 A나 B열 갈거야

아오조라가 나오는데 소름이 쫙 돋고 설렘

코이아쿠 시작 전에 C열쯤에서 누가 이엣타이거 이야기 하던데 중간에 ㅅㅂ 이엣타이가 나오더라 ㅋㅋㅋ 전부 안해서 다행임
자기소개 보면서도 설레고 쭉 설렜음
핸인핸 다이다이도 갓갓이었고 유메테라 옷 예쁘다던데 ㄹㅇ이더라


나는 BD곡 할줄 알고 어제 나보고 스토토라 진짜 멋지다고 꼭 보라던 갤러들 말 듣고 빨리 BD 나왔으면 좋겠다..이러고 있었는데 원기전개 나올때 엄청 기뻤음

샤론 졸커였고 요조라 슈카슈 춤 ㄹㅇ 좋았음

아제리아 시발 진짜 아리샤 오졌음 어제 왜 아리샤 이야기가 갤에 많았나 알겠음..갓드랑이..

스토토라 나오는데 그때 처음 땀남 내 모든것을 쏟아부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콜했다
진짜 분위기 갓흥이고 길키길낫 나오는데도 리캬코 본다고 정신이 팔렸었음

미숙할때도 9화까지 내용이 쫙 지나가면서 행복했음


그리고 오모히토가 시작됨. 나는 어제 못가서 리캬코가 피아노 쳤다길래 와 ㄹㅇ 대단하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정도가 아니더라

첫번째 실수때 리캬코가 걱정되기 시작했는데 최선을 다해 응원한다는 생각으로 다이죠부!나 간바레!외치고 있었음

두번째때 실수를 하니까 머리속이 리캬코 속상할텐데 어떡하지 부담감 엄청 날건데 이생각으로 머리가 꽉 참

해운머에서 거의 시작부터 계속 리캬코 외친 리캬코맨들중 하나인데 이때는 진짜 모든 목힘을 써서 리캬코 외침

우는거 보니까 나도 저절로 눈물이 나오더라 안쨩 스와와 아이냐가 달래주는거 보고 마음이 따뜻해짐

리캬코가 다시 치는데 엄청 울었다 지금도 고맙고 미안하고 이루 말을 할수 없을정도로 감사하다

끝나고 리캬코가 없길래 뒤에서 울고 감정을 추스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눈물이 났다

념글의 완벽했지 않았기에 완벽해진 라이브라는 말이 ㄹㅇ 좋음


다른 사람들은 양일 왔는지 화장실도 가던데 나는 어제 타천해서 드라마 파트때도 계속 보고 있었는데 나는 라면이 좋다

맛테아이 나와서 ㄹㅇ 좋았음 초기에 맛테아이 솔로파트 알아낸다고 솔로파트만 하루종일 들었었는데 ㅋㅋㅋ


미래티켓 뮤지컬 좋더라..원래 13화 뮤지컬 좋아했는데 나마쿠아가 하니까 색다르고 좋았음
푸른색으로 만드는것도 좋았고 미캉색으로 바꾸는것도 좋았음 그냥 다 갓갓이야

키미코코가 나오는데 안리캬 듀엣파트를 들으니까 누마즈 이벤으로 부터 약 반년동안 엄청 노력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듬

누마즈이벤보다 곡량도 많고 2일차에 러닝타임도 길어서 걱정했는데 갓갓이었음

그뒤로 팝스하트 나왔는데 라이브 분위기 갓갓이더라 ㄹㅇ

유메유메는 떼창함 왠지는 모르겠는데 좀 슬퍼짐

소감 다시 생각하고 있는데 나마쿠아와 아쿠아 모두에게 감사하다 소감때 눈물 나옴

제로투원도 떼창했는데 벌써 퍼스트가 끝이라는게 안믿기더라 하루만 가서 더 그런듯



오늘 리캬코 오모히토와 라이브 내용을 곱씹고 있는데 역시 나한테 럽라는 삶의 희망이야

초등학교때 공부가 즐거워서 수능 영어랑 수2 하다가 좆중딩 되자마자 앰생 럽창인생 됬는데 오늘 보니까 노력해야겠다는걸 느꼈다

처음 입럽했을때가 포스쯤이었는데 뮤즈가 빛나는게 너무 좋았고. 그래서 나도 빛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긴한데 그냥 앰생으로 살았음

아쿠아를 보면서 뮤즈의 빛남을 보고 자신들도 빛나는것을 보고 뭔가 머리 속에서 울리는 기분이었는데

그런데 오늘 뷰잉 보니까 진짜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를 느낌

누마즈 이벤때의 키미코코때 부터 오늘 키미코코는 엄청난 노력을 토대로 완벽한 라이브를 한것도 있고
안리캬 듀엣 파트 조금 걱정했는데 갓갓이었다

오모히토에서 리캬코도 대단하고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 나마쿠아와 아쿠아 모두에게 감사함

세컨드 세이부돔 뷰잉시 뷰뵙도 못갈것 같아 걱정인데 중간기말 1등 하면 부모님 허락하실거라 믿기본한다


좀더 횡설수설 하는데 리캬코의 예명이 逢田梨香子잖아? 리캬코가 예명을 만들때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해 逢라는 한자를 넣었잖아

다스케테가 맨 처음 뜨고 카사네인가?부터 시작해 9인 단체샷이 떴을때 아 얘 오시 해야겠다가 리코였음
리코 리캬코 이름이 비슷한것도 신기했고 쭉 리코-리캬코 오시였는데 행복하다

리코와 리캬코는 최고의 인연이라고 생각함 항상 보면서 힘을 얻는다

逢라는 한자처럼 리캬코와 나마쿠아 모두가 서로를 좋은 인연이라 생각하고 미래에도 쭉 절친의 관계를 유지 하면 좋겠다

오늘 해운머 수고 많았음 정말 즐거웠고 메박 해운머도 마지막인데 갓갓박스가 부산 뷰잉 좋은데 열어줄거라 믿는다


3줄 요약
1.오늘 정말 하루동안 즐거웠다
2.나마쿠아와 아쿠아한테 정말 감사한다
3.4센은 우리코와 우리캬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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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メノ^ノ。^リ


안녕하세요
녹다이스 혹은
디시의 메노노리 이모티콘 유저입니다

쭉 생각한게
오늘부터 시작되는군요
3년 휴덕

아쿠아퍼스트라이브가 끝나면
하겠다고 마음먹고
각오하고있었지만,역시 아쉽네요

물론 애니2기나 세컨드때
성적이나 주변상황이 좋다면
얼굴을 비출수 있을것이고,
상황이 어찌변활지는 몰라
저도 짧으면 짧게될 휴덕일수도 있습니다

번역,그림,소설,정보
어느쪽의 제가 익숙하실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3년,앞으로 제 이름으로는
올라오지 않겠죠

아쿠아를 파며 다사다난한,
좋기도 나쁘기도 한 일을
많이 겪으며 앞으로는
두번다시못겪을 일도 많이 겪었습니다

본론으로 아쿠아퍼스트 라이브,
1일차 코엑스 m2 a8
2일차 코엑스 3관 a10?(정확히
기억안납니다ㅠ) 로 갔습니다

1일차는 사실 아는 형에게
대리예매를 해서 아는분과
페어로 갔는데
직관가고 에이열을 던지더라고요

2일차때는 울오15개 장전했는데
반은 뒷자리분들에게 나눔했습니다

그래서 에이열에서 콜을 열심히했는데
즐거우셨을지는 모르겠습니다

1일차때 시작과동시에
목을 잘못써서 죽는줄알았습니다
크큭 코이아쿠 의상보고싶었ㅠ

2일차때는 스트렙실 5개 퍼먹고
시작해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각각 다른곡이 끝난후
드라마시디
이건 번역하고싶은데...무리

핸드인핸드,다이다이 때
콜 열씸히넣고 유메유메후
잠시 쉬고 블레이드 장전하는데

샤론등장

다때려치고 흔들어서 2일차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제리아 등장

시발 그냥 익룡짓했습니다

길티 등장

아 시발 이쯤엔 무의식 콜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쉬고
미숙이

3학년오시라 오열했는데
이때 흥분해서 뭐라뭐라한거
옆자리분들께 사죄를...

그리고 갓갓히토

1일차때는
진짜??진짜?:???이생각밖에 안들었고
그냥 진짜 팔빠지게 흔들었는데

2일차때,반동으로 힘이 빠졌는데
어..리..캬...코......
당신은 대체........ㅠㅠㅠㅠㅠ

있는힘 없는힘 쥐어짜서 콜했습니다ㅠ
안쨩이아닌 리더는 상상조차안돼!!!


그리고 뭐했는지 기억소거당해서
미라이티켓으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 진짜
좋앗습니다

그리고 울블울오 타이밍 존나놓침...


그리고 앙코르!!앙코르!!!

팝스하트 이때 직감한게
데이드림워리어 못듣는구나...
그래도 곡자체는 좋아해서
열심히 콜 그리고 유메유메
마지막힘을 쥐어짰습니다

이후 1일차는 별거없는데

2일차에 정보발표하면서
어...pv는!!!했지만
2기나오는데 시발잘모르겠고
너무 하 진짜 쌍욕나올뻔하고

진짜 마지막소개때
성덕질하면서 얻은 과거가
머리에 스쳐지나가며
기억소거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스텝원투
마지막콜,
그래서 최고로 힘냈습니다

너무 즐거운 뷰잉이였고,
너무 멋진 추억이였습니다


이 추억을 만들때,
도움을주신 러브라이버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 KIMIKAWA

공감할 친구없는 뷰뵙러가 여기나마 끄적여봄 미리 사과함ㅠㅠ


퍼스트라이브 소식 듣고 삼신기 주문하고
정작 예매는 일때문에 바로 못했지만 새로고침해가면서 양일 코엠투 건졌다

너무 바빠서 당일 전까진 아무생각없었는데
1일차 코엑스가는동안 전철에서 노래들으니까 뽕차오르더라
꿈에도 그리던 마음속 쌍두마차 스토토라랑 오모히토 라이브를 본다고 생각하니까 씹덕미소 절로나오더라

콜북은 놓쳤지만 좀 여유있게 가서 사람구경하다가 일찌감치 입장했다

보자마자 안쨩 너무 예쁘더라

애니덕에 수도없이 들었던 오프닝은 듣자마자 소름돋고 신나게 콜했다
그리고 우리 슈갓슈의 코이아쿠 진짜 너무좋다
풀버전나왔을때 진짜 감동의 도가니였는데
2집 코이아쿠는 정말 요우쨩이랑 잘 어우러진거같음

그리고 콜리스하는데
진짜 말많던 콜리스폰스지만 릭고쟝 콜리스 너무좋은거같지않냐 ㄹㅇ

아쿠아 요코하마얘기하고 하는것도 녹음하는거 상상하니 너무 커엽더라

그리고 갓학년 하니하랑 다이다이 환상적이야

잠깐 영통 생각나더라

다이다이 진짜 슈카슈 말마따나 의미가 깊은 곡이라고 다시한번 생각했다

유메테라에선 마음만큼은 요조라 밝혀줬다
그리고 고대하던 유닛곡...

아침띵곡 데이데이데이 나오자마자 흥분해서 신나게 콜넣고 보는데
샤론 의상 너무예쁘게 재현했더라 
위아샤론하고 포즈잡는거 보면 독신생각하다가도 저런딸이랑 살고싶단 생각들더라 너무 귀엽지않니

그리고 밤하늘센세 기대이상으로 예쁘게 연출해주더라
별그려주던거
갓리링노래도 슈카슈안무도 안쨩표정도 놓칠게없었음

감탄하고있는데

진짜

갓제리아...
샤미모에 지리고
샤드랑이에 넋을놓았다 솔직히 인정하자
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운건 몇 없을듯 싶다
솔직히 첫날 아제리아는 샤보느라 잘 기억안남
그래도 토리코리코도 신나고 예쁘게 잘했고
분류학 뒤에 아제리아 하는부분 너무 좋아하는데 이걸 스크린 너머로라도 보다니
행복했다

감탄하고있는데

레디?

우오와아아아아아아아 진자
갓티키스 나오는데 우리캬코님 천사와 여신 비스무리 그 어딘가 공주님같기도하고
너무 예쁘더라
앨범재킷 셔츠입은 리캬코를 기대했지만 
이번 의상도 이번나름 많이 좋았던듯
흰리본 넘나이쁜것

꿈에도 그리던 스토토라 진짜 요리스탕스 마음 다뒤집어놨다
컁 보이스도 지리고 무대연출도 그렇고
요하네..쇼칸
심장에 무리온다 진짜

파뷰 사이파이부터 라이브 뽕맞은 나로서는 너무 즐거웠다

발차기까지 깔쌈하게 하고 엠씨보는데 어김없이 리리등판...
이래도 안요하리리냐????

확실히 갓티키스 화력이 쎄더라
그리고 길낫길키
갠적으로 이곡은 마리가 메인이라고 느끼는데
하이라이트에서 진짜 가사처럼
아이냐한테 뺏겨버린거같다
원샷잡아주는 카메라 럽잘알

그러고 애니 편집해서 재생해줬던거같은데
몇번째 보는데도 계속 소름돋고 감동적이더라
특히 9화는... 볼때마다 먹먹하더라
카나마리 다이루비로 올라올대로 올라오고
킹갓 미숙이나오는데 진짜
의상 너무예쁘다
겨폭갓승하고 그거 빼도 그냥 너무예쁨

그리고 진짜 미숙이 끝나고


믿기본이 실현됨
말하면서도 가능할까 싶었다
쾌폭이지만 손꼽히게 좋아하는 오모히토는
제목과 가사가 진짜 좋아서
말그대로 리코와 2학년 아쿠아 모두 하나인듯한
감동적인노래

스쿠페스 할때마다 오모히토는 매번 소름돋고
마지막노트는 꼭 리코쨩처럼 피아노건반 치듯 치면서
혼자 쾌감느끼곤 했는데

이 곡을 진짜 리캬코가 같이 연주해준다니

슈슈랑 피아노로 오르는거 보자마자 함성부르짖었다
근처분들 ㅈㅅ

가만 보는데 진짜 진지한 표정으로 손푸는거보고
실화냐 진짜로 치냐 보면서
귀여움 걱정 기대 불안 섞인 마음으로 있는데

진짜 피아노소리 들리면서 소름끼치게 시작했다

목청껏 콜하는데
갓메라 열심히 일하더라
글리산도?하는데 진짜 아름다움 그자체였음
와중에 표정은 진심을 다한다는게 여기까지 느껴지더라

다같이 솔로읊고 후반 하이라이트까지 넘어가고
마지막 떨리는 손끝에서 낸 피아노 소리까지
진짜 감동했다ㅠㅠ 박수함성 다나오고
역시 리언냐 스고이...

토크하는데 역시 오모히토는 진짜 하.. 더쓰기 어렵네
감동의 무대가 지나고 진행하는데

개인적으로 뒤 애니에서 요시코가 마루비 안아주는 부분
다시봐도 찡하더라
여기서 고맙다고 하는 요시코부분이
갠적으로 아이컁연기 베스트였다고 생각함

그리고 다모여서 숫자 외칠때 넋놓고 9까지 따라외쳤는데
다들 쥬-! 하고 외치니까 소름돋더라
진짜 감동이 이어진 느낌이랄까
아쿠아 선 -샤인 외치면서
미라이티켓 하는데

극락행티켓 진짜

난 이곡 처음이랑 하이라이트 치카파트 젤 좋아해서
안쨩 듣는데 진짜 감탄밖에 안나옴
역시 리ㅡ다

그리고 콜알못도 잘 따라할만큼 익숙해진 키미코코
이걸 미라치켓 의상으로 보니까 새롭더라
갓갓 치코리타도 갈수록 안정되어간다는게 팍팍느껴짐

솔직히 무대 너무 빨리 내려가길래 
피곤하기도하고해서 그냥 앉아서 물블흔듬

근데 갑자기 애니에서 욧쨩 라이브티 입은거보고
퍄퍄퍄퍄퍄퍄...

그리고 나오는 팝스하트와 라이브티입은 아쿠아
진짜 메챠카와이

저렇게 예쁜옷이었나 싶더라

팝스하트랑 유메유메 퐁퐁 너무 잘어울림

그리고 뛰어나가는 우리 재간둥이 슈카슈
귀여워하지 아니할수 없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다보고 인사하는데 
자세힌 생각 안나지만
킹컁냐 눈물글썽이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ㅠ

특히 킹의 뒤쳐지지만 열심히 해냈다는 얘기는 인상깊게 남더라

그렇게 다보고 밤늦게 집에가는데
뭔가 펑 터진기분이랄까
허하고 너무 지치고
세트리스트도 크게 다를거 없을거같고
왕복 대여섯시간인데 월욜 출근까지 생각하니
잠깐 내일 표 그냥 취소할까했지만

결국 취소했다





잡아둔 자리중에 제일 보기좋은자리 하나 남기고ㅋㅋㅋ
이거 안보면 백퍼 후회할거라고 생각했다

잘했어 그때의 나 ㅠㅠ

밤에 트윗올라오는거 조금 보고
꿈은 아니구나 했다




2일차 나갈준비 열심히 하는데
아는분이 여자친구만나러가냐 하시길래
긁적긁적했다...ㅠ 여신님들 보러갑니다

콜북 받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줄도 못섰다

봉은사역 나오고 좀 걸어가는데
멀리에 내한때 본 요시코코스한 분 보이고
인파들 밀려오는거보고 그대로 돌아감ㅠ

죽어가는 똥폰들고 갤좀 보면서 굿즈교환러 기다리는데
정각 조금 넘어서 급히 오더라
교환하고 얼른 갔더니
벌써 회장님보이길래 얼른 자리찾아갔다

2일차 똑같은거 보면 조금 루즈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아니더라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코엠투 내가 느끼기엔 뭔가
하루 하고 이어서 해서인지 좀 잡혀있다는 느낌도 들고
열기도 더했던거같고
믹스콜 하지말라하는것도 사이다였고

덕분에 나도 좀 더 잘 따라간거같다
그리고 갓리스폰스도 열심히 하고

허밍프렌드 너무 좋지않았냐
우정을 최대한 예쁘게 노래한다고 해야하나
멜로디도 가사도 갓갓여고생청춘느낌나는듯

요코하마 얘기하는 부분
일본어 공부하는셈 치고 열심히 들으니까 뚝딱이더라

뒤에 유닛곡도 오늘은 더 집중해서 보자 하는데
데이데이데이나와서 불타오름


그리고 안쨩!!!
원샷 잡힐때 보자마자
뭔가 데자뷰마냥 느낌오더라

하트문양 빨간장갑

후에 갤조금 보고 감탄튀어나오더라
그거였구나...
ㅠㅠㅠㅠㅠㅠㅠ킹갓앰퍼러뮤즈...

여튼 당시 지나가고 슈카후링 카와이파트보고
요조라 슈카슈를 더 열심히 본거같다

그리고 아제리아.. 2일차는 이성을 찾았는지
ㅅㄷㄹㅇ 말고 다른것도 다 열심히 보고듣고했다
모자란 말로 표현해보면

여신과 요정과 공주님을 황금비율로 섞어서 피어난 세 송이 꽃이라 해야하나
말 잘 못하는 찐따라 미안하다

난 어제 이미 토리코리코가 돼서 핑크로 바꾸는데
예능갓 스와센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제일 빵터진듯 한번 더 집고 넘어가는거도 백미였음

분류학 아제리아부분도 2일차가 훨씬 단단하게 와닿은듯했다

그리고 갓티키스가 또...

분류학 끝날때부터 시동걸었는데
레디?하니까 미치겠더라
1일보다 더 열심히 맄컁냐 바라봤다

요하네 쇼칸
또봐도 요하리리충 죽어나가욧
요하리리는 진리입니다

2일도 길낫길키는 아이냐한테 잡혀버렸고

애니 또 틀어주는데
몇번이나보고 어제도 봤는데 뭐있겠냐

당연하지ㅠㅠ 3화 9화는 몇번을 봐도 소름돋아

그리고 울려퍼지는 하모닉스
갓갓드리머
이날은 좀더 집중해서 봤는데
3학년 진짜 미친거아니냐
미숙이 의상 노래 3학년 조합 핵꿀...
비록 멀리 떨어져있지만 하나비가 되려고 열심히 응원했다



그리고
대망의 2일차 오모히토

기타만좀쳐보고 피알못이라
1일차 긴장했지만 멋있게 잘한거같아서 별 걱정없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긴장한 정도도 덜해보여서 그냥 보고있는데


하고 첫음이 빠지더라

그때 멍해져서 그냥 보고
안무 하길래 그냥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피아노 치는 안무하는데 소리가 안나옴
이때부터 멘붕이 오더라

리언냐어떡하지 하는마음에.
노래 중지됐는데
안쨩이었나 번개처럼 튀어올라가더라
보니까 리캬코는 울음이 터지고 나머지가 달래주는데

진짜 얼마나 쇼크였을까

급식 수행평가나 학교 행사때같은거면
처음 삑사리나면 웃으면서 다시시작했을지 모르지만

퍼스트라이브 요코아리
수많은 팬들이보고
동료들도 함께하는데
시작에서 실수가 나왔으니

진짜 그 충격은 아무리 말로해도
상상이 안갔을 거라본다
주저앉지않은게 신기함

멤버들에게 쌓여서 눈물흘리는거 보니까
코엑스에선 목소리가 전해지지도않는데
조용히 웅성댈때
리캬코 라고 계속 외쳤다
지금 생각해보니 민폐였을지도 모르겠다

평소 생각하면
슬프고 해도 목이메지 눈물은 안나는데

나더라고

울면서 부르짖다보니까 어느새
내 아랫자리 쾌폭도
코엠투 팬들도 직관러들도
다 같이 리캬코 리캬코 리캬코 하더라
다이조부 간바레 하는 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리고
진짜 모두가 리캬코를 위한다는게 전해지더라

그리고
자기자신을 추스른 리캬코가
다시 피아노를 향할때는 진짜
부르짖었음 ㅠㅠㅠ 
고마워 힘내 이런마음이 울리더라
함성도 오지게 나오고

다시 오모히토 시작

첫음 깔끔하게 들어가고 조금 어긋나면서도 도입하면서
글리산도하는거보고 진짜 감탄만나오더라
카메라에 담겨있는
진지하게 열중한다는게 온몸에서 나오는
리캬코를 보자니 진짜 괜찮아 고마워 대단해 힘내 하는
그런느낌이 솟구쳐서
이때부턴 미친듯이 콜넣고 응원했다

전날엔 그래도 안무도 열심히 챙겨봤는데
리캬코밖에 생각이 안나더라

다들 알지만 오모히토는
가사도 진짜 예쁘고 코러스가 일품임

코러스가사 그대로
모두 하나돼서
믿고있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콜 외쳤다

진짜 멤버들 팬들 전부 다
뭔가 하나로 이어진 느낌이 확 들더라

다른장소에있어도
마음이 하나된듯 했음

결국 떨리는 손끝으로 마지막 건반까지 울리고나니
마음이 탁 놓이면서 박수함성이 쏟아져나왔다
나도 그랬고 팬들도

진짜 이자리에 있길 잘했다고 느끼고
목멘소리로 소리지르면서 박수침

상상도 못할 압박을 지고도
끝까지 해내준 리캬코한테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해주고싶더라

뒤는 자세히 생각안남
토크하는데 안쨩이 미라이티켓 얘기하고 의상보여주던것도
잘 기억이 안나네 리언냐 표정보고 있었던듯

다음에 오모히토 얘기하는데
다시 박수 나왔던거같다

제일 먼저 상황파악하고 올라가 달래준거
자세힌 생각안나도 안쨩인거같은데 
진짜 어린 나이에 대단한 리더아니냐
갓갓귤머장합니다

토크에서 그 멘트는 아직 기억에 남음
이런것도 라이브의 매력이라고
팬들과 리캬코 모두에게 있어 매끄러운 진행이였다고 생각함

그리고나서 사쿠라이로...
진짜 여지껏 이만한 벚꽃축제가 있었을까
엠투관도 요코아리도 사쿠라이로로 장관이었다

미숙의상으로 맛테아이 했던거같은데
역시 많이들 기대하고 있던거같음
박자는 잘 안맞지만 리캬코바라보면서 열심히 박수콜했다
다음날 아침에도 손등에 빨갛게 남았더라

애니 진행하고 뮤지컬 나오는데
진짜 잘넣은거같지않냐
애니로볼때보다 라이브때가 훨씬 좋더라

전날하고 또 달랐던게
갤이 뇌에 녹아든건지
성설이랑 쿠야시쿠나이노 파트에서 좀 웃었던거같은데
2일차에선 오모히토 이후로 감동에 젖어서인지
진지하게 보고온거같다

그리고 2일차땐 진짜 혼신으로 쥬-! 라고 외쳤다
소름쫙돋으면서 갓갓티켓나옴
베이스 소리가 파고들면서
같이 요소로하고
카자시테 라랄라까지
장관으로 끝났음
울오울블덕인가 주황파랑 잔뜩 보이는데
이것도 이것나름 장관이라고 느낌

그리고 더 단단해진 키미코코
확실히 많이해서 그런가 콜따로 생각안해도 잘나가고
진짜 여러번 해도 할수록 의미있는 1집곡인듯
하고 내려갈때 안쨩 뒤돌아 웃어주던거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

내려가고 앵콜하는데
이날은 북받친게 남아서인지
쉬지않고 앵콜하고
팝스하트나오니까 함성쏟아짐
팝스하트 유메유메 토롯코로 원샷잡아주는데
팬들 바라보는 왕언니 표정이 밝아보여서 좋았음
후에 인사하는데

붕어대가리인가 잘기억이안난다 ㅠ

그래도 컁이 흘린 눈물도 기억나고
킹의 콤플렉스 극복
그리고 아리샤가 해준 말이 남는듯
모두가 있지 않았다면 없을 무대였다고

수많은 팬들 중에 하나인 나도 힘이 되어준다고
생각하게 해준 멘트였다 ㅠ

리캬코 마지막 멘트에도 미안하다고 하는데 진짜
괜찮고 끝까지 힘내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싶었다
트라우마로 남지않았으면 ㅠㅠ

안쨩은 끝까지 뷰잉러들까지 챙겨주더라
귤폭 연전연승 갓머장님...

그리고 중대발표!!!!!!!!!!!!!!!!!!!!!
이거 근데 너무 쏟아지는거아니냐

유닛 2집은 갓갓피버 뜬거에서 이미 지렸고
넥스트스텝 테마앨범에다가
듀오트리오!!!!!!!!!!!!! 
미친거아니냐 요하리리 믿기본
세컨드라이브투어까지ㅋㅋㅋ 일본가고싶다ㅠㅠ

게다가 2기라니 진짜
거의 쓰나미아니냐
소리지르다가 생각난게
나마쿠아 너무 굴리는거 아니냐
그리고 내지갑은 어떡하냐

그래도 물쏟아지는데 풍악을올려라

중대발표도 불타올랐고 
전날보다 더 멋진 제로투원 무대로 2일차가 마무리된듯




똥폰 죽었는데 충전도 안되고 노래도못듣고 갤도못보고
밤늦게 집와서 컴톡으로 리얼충친구들한테나마 떠들었더니
이렇게 말해주더라

멋있다고
어떤 일에 이리 감동하는게 쉽지 않다고
자기는 정말 어떤일에 저만큼 열심이었다
어떤거를 저만큼 좋아해봤다
이런게 없었다고
리스펙

저 카톡 보자마자 오버랩되더라
애니에서 나왔던 대사들
저땐 혼자 감동먹었는데

지금보니까
사실 내 친구들도 어느새 물갤쿤이 된게 아닐까 싶다

특상회때 화장실 급했던 이후로 행사때 굶는 습관 생겨서 주말동안 거의 다 굶은듯
개힘들다
월욜도 바빠서 갤도 거의 못봤는데
출근길에 랜덤재생 오모히토나와서 뜬금없이 차오르더라
짬날때 리캬코 인스타도 쭉 보니 찡하기 그지없음


쓰면서 다시 느낀게
왜이리 늦게 이 컨텐츠를 안건가 싶다
애니보던놈들 공감대 찾으려다 럽라 보고
슼페만하다가 특상회때 뽕좀맞고
애니만 여러번 보던중에 3월말
파이널 소식 듣고 2일차 급히 예매해서 봤다가
그대로 진짜 펄럽하고 성우정보 찾아보고 선샤인 알아보고 이렇게까지 왔네




사진첨부하려다 똥폰 또꺼져서 퇴근길에 2시간 쓴거 날리고 컴으로씀

쓰다보니 재미도 없고 두서도 없이 쓴거같다
이과충 글수준 ㅎㅌㅊ 물갤 여중생들이 백만배는 잘쓰는거 같다
그래도 다들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다들 즐럽 즐갤하고 긴글 읽어준 갤님들 아리가또





3줄요약


뮤즈 진짜 활동재개 했으면 좋겠다 늦게 빠진 놈들에게 기회를


아쿠아 퍼스트라이브를 표현하기엔 세상 언어는 아직 갈길이 멈


4센욧 5센리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5센리코하고 4센리캬코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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