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슈가 박박 씻으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워하고 후기 남겨보는데 갤질 잘 안하고 정보만 가져가는 터라

글 잘 못써도 이해좀 해줘 정보는 진짜 잘보고 있어 갤러들 진짜 고마워

나는 작년 세컨드 뷰잉 때 아쿠아에 입문을 했는데 운이 좋았던건지 믹스콜 같은 이상한거를 못만났던거 같아

이상한거 본거라면 내한 때 맨 위에서 막 블레이드 이리저리 흔드는 오타게 하던 사람빼고는 못봤었어.

그런데 제대로 믹스콜같은걸 느꼇던게 저번달 말에 했던 세컨 상영회 때였는데 이엣타이가? 암튼 그런걸 처음 들었는데

노래랑 정말 1도 상관 없는 걸 왜 저리 신나는 듯이 떠드는지 이해가 안되더라 민폐나 끼치고 말야 그리고 퇴장은 안당하고 싶은지 불 꺼놓고 블레이드 돌리는 이상한 애든가

걔네들을 보면서 내가 손해보는 기분이 들더라고 내가 내 돈 주고 와서 성우들 보러왔는데 저런 애들 때문에 기분 나빠지니까 드는 기분이였어

그런데 뭐 그 때는 애니플러스에서 해서 그런지 뭐 퇴장당하고 그러니까 꼬시긴 하더라고 추해보이기도 했고

그리고 이제 신촌 뷰잉인데 어제 1일차는 신촌 나름대로 클린했었어 이상한 애들이 없었다면 거짓말인데 다들 콜 잘하고 그래서 그런지 묻히더라고

다들 안짱 백덤블링 볼 생각에 긴장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오늘인데 어제도 클린했으니 오늘도 클린하겠지하고 들어갔는데 시작하자마자 미라보쿠에서 앞줄 AB열 1234(내가보기엔 C도 있었는데)가 블레이드를 막 돌리는거야

느낌이 심상치 않았지 그리고 다들 봤는지 모르겠는데 처음 쯤에서도 구석에 박혀서 오타게도 하더라고

그렇게 미라보쿠하고 탈출(옥)게임 특전곡이 끝나고 나는 저번달 상영회 생각이 나서 막간 영상 때 밖으로 나가서 직원분들에게 매니저를 불러달라고 했어 

 목동에서는 매니저가 해결했다고 한게 기억이 나서 그렇게 한거같아 (그 와중에 같이 나온 키 크신 분 이글 보고 있다면 고마워 같이 말해줘서)

무전기 가지고 있던 직원이 매니저한테 무전을 치더니 한 1~2분 뒤인가 매니저가 와서 같이 들어갔고 입구에서서 AB열 1234 쪽 대부분이 이상한 짓을 한다 빛나는거 돌리고

이상한 말한다고 말했고 확실히 지목하라면 지목할 수 있다고 말했더니 충분히 알아들었고 가서 경고 할테니 들어가서 자리에 가셔도 된다고 그러더라고

뭐 매니저가 그렇게 말하니까 알았다 말하고 들어갔더니 매니저가 그쪽 사람들 한테 가서 경고하긴 하더라고

그리고 미라클 웨이브.. 1일차 때도 정말로 긴장했지만 2일차도 긴장한건 마찬가지였던거 같아 어제 성공했다고 오늘도 성공한다는 법은 없으니까하고 걱정했는데 조금 넘어진거 같아서 다치진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미라웨이 끝나고 실패해서 미안하다고 그러고 쿠소라고 말하길래 괜찮은가 보다하고 표정 풀 수 있었음 ㅋㅋ

그 덕분에 걔네들이 그때부터 좀 덜했던거 같아 매니저가 입구쪽에서 보고있던 탓도 있던거 같네 그리고 대망의 솔로곡 파트! 1일차에서 솔로곡을 4개 밖에 안해서

좀 아쉬웠었거든 개인적으로 마리 성우 아이냐를 좋아해서 솔로곡이 정말로 듣고 싶었어 마리가 솔로곡을 할려면 순서에서 멈춘 요우의 솔로곡이 나와야 했는데!

딱 나와서 정말로 행복했어 그 순간만큼은

슈카슈 솔로곡 의상 정말로 예뻣고 느낌이 선녀의 날개옷 같은 느낌이더라고 노래도요우와 슈카슈한테 어울리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또 루비는 정말로 루비 다운 옷이라 그래야되나 ㅋㅋ 노래도 귀여웠고 ㅋㅋ

그런데 진짜로 마리 솔로곡을 듣기전에 치인게 다이아 솔로곡이였는데 의상이랑 화면의 매치가 정말로 절묘하게 잘되서 감탄 밖에 안나오더라고

나만 느낀게 아니겠지만 겨울왕국 엘사같은 느낌인데 진짜로 너무 예뻣어 그리고 엘사 레릿고 부를 때 망토같은거 벗어던지잖아 설마 아리샤도 망토 벗어던지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 행복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더라고 그리고 대망의 마리 솔로곡 뉴 윈딩 로드! 고음 클라스 보여주시고 표정연기에 마지막 마무리까지 솔직히 직관간 아이냐 오시들 안죽었다면 거짓말일거같아 나도 직관에서 보고싶더라 ㅠㅠ

그리고 스와와.. 시작하기전에 뒤에서 누가 스와와 등산한다! 그러길래 그거듣고 피식 웃겨서 설마 그러겠어 했는데 등산을 하더라고 그래도 스와와가 레일건 이나 하야쿠 이후로

나름 잘 부르게 된거같아서 그건 그거대로 기분이 좋더라

그리고 하늘도 마음도 맑을테니까 지나고 스카이저니 지나고 대망의 코이아쿠 이엣타이가 나오는 부분에서 좀 긴장했는데 한놈 블레이드 돌리고 이엣타이가 소리지르고 매니저 다가가니까 지가 짐싸서 나가길래 빠이하고 보냈음 ㅋ

어웨파 1일차와 달라진건 없었지만 성설 MC 파트 때 아사밍이 자기도 그 차? 구르마? 타고 싶다고 그러길래 와 이건 분명 앵콜 때 성설도 같이 나오는각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공식은 무슨 생각인지 왜 성설을 앵콜에 넣지 않은걸까 원더풀 스토리즈 때 빼거나 구르마 같은거 잔뜩 타게해줘도 될텐데 말야 이건 좀 이해가 안됐음

그리고 워터블루 뉴월드 뭐 곡은 똑같았는데 이때 워터블루 뉴월드까지 존버하던 AB열 1234애들이 그 겁나 밝은거 꺼내고 공식블 아닌거 꺼내서 돌리길래 어짜피 내쫒겟지하고 냅둿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쫒더라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그 매니저분이 내쫒는 과정에서 3명을 데리고 나갔는데 나머지 3~4명 정도가 매니저가 없는 틈을 타 맨 앞에 애는 오타게하고 옆에 애들 블레이드 돌리고 이상한 말 늘어놓고 아주 민폐가 따로없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매니저 들어오고 나서 다시 매니저한테 가서 매니저님 나갔을 때 저자리에 앉아잇는 세분도 이상한 짓 했다 처리해달라 그랬더니 자기가 직접 본게 아니라 처리가 힘들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니 그러면 여기 있는 관객들한테 물어보라고 그럼 다 지목할거라고 그랬더니 이게 자기가 직접보고 위에다 보고를 해야하는거라서 하기가 힘들다고 주시하고 있으니 다시한번 그런짓 하면 퇴장시키겠다고 그러길래 에휴 이러니 하고 그냥 자리 올라갔어 진짜 답답하더라 손해보는 기분 들고

그리고 떼창 열심히하고 끝냇는데 마지막 원더풀 스토리즈에 발전기 돌리는데 매니저가 끝난거 아는지 그냥 제제안하더라고 끝까지 하는거보고 치가 떨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뭣하러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아쿠아에서 들어온 내가 생각하는 바로는 그렇게해도 이미 파이널을 거친 뮤즈가 빨리 합동을 하거나 그러진 않을거 같은데 무슨 이유에서 그러는지 모르겟어 오히려 방해만 될텐데 말야 오사카는 그냥 목동이나 백석중에 하나 갈라고 ㅋㅋ

암튼 너무 기니까 4줄요약 할게

1. 믹스충들 정말로 극혐이다.

2. 솔로곡 및 다른 곡들 너무 좋았다

3. 동머, 신촌은 목동, 백석을 봤으면 좋겠다

4센챠

그래도 여기는 믹스 싫어하고 반대하는 거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써봣어 길어서 읽은 애가 있을지 모르겠네 암튼 항상 고맙고 남은 오사카, 후쿠오카,  지금본 아리샤 팬미 그리고 

11월 포스까지 달려보자 물붕이 가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